영화 ‘돈’[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8회가 4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신선한 월요식탁’은 영화에서 뽑은 주제로 각 종단의 경서 내용을 비교해 서로의 이견을 좁히고 종교 간 화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토크쇼에서는 영화 ‘돈’을 통해 성직자와 종교인들은 돈을 어디에 사용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정 패널로는 대한불교임제종평인사 주지 혜원스님과 영토학자 장계황 박사, 천지일보 이지예 기자가 나선다.‘신선한 월요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생
역리학연구가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코로나 아닌 새로운 전염병 또 발생특히 지진·각종 붕괴사고에 유의해야문재인 정부 여론악화로 정치적 위기보궐선거는 야권에 유리한 판세 될 듯‘악’소리 나는 경제적 어려움 심화돼IT·BT산업은 희망안고 힘차게 달린다지구촌 선도할 진인, 본연삼매 수행 중신앙인 영적으로 뜨겁게 노력·기도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21년의 기상도는 어떨까. 60년 주기로 바뀌는 국운으로 볼 때 안타깝게도 ‘매우 흐림’이다. 지난해 전 세계를 극심한 공포와 긴장 속으로 몰아넣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4일은 이보다 더 늘어 다시 1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낙연 대표가 새해 첫날부터 꺼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둘러싼 파장이 만만치 않다.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자의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가 지난 2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3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러시아 모스크바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과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대사관 측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영사과 민원실에서 사증 및 러시아인에 대한 자가격리면제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에게 발열 증상이 나타나, 즉시 귀가조치 한 바 있다”며 “이 직원은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에 대사관은 영사과 민원실을 소독하고 영사과 전 직원을 포함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대사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
재구속 114일 만에 30일 석방된 전광훈“대통령 사과하지 않으면 3.1운동 재현정권 막을 수 있는 집단 교회밖에 없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오는 3월 1일 대규모집회를 예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재구속 114일 만에 석방된 전 목사는 3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내년 3월 1일 ‘삼일절 국민대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31일(현지시간) 송년 미사와 1월 1일 신년 미사를 집례하지 않았다. 교황청은 “그동안 불편했던 다리에 통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다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도궁 집무실 내 의자에 앉은 자세로 집례하는 1월 1일 정오 신년 삼종기도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AP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좌골신경통으로 왼쪽 다리에 통증이 있어 수시간 지속하는 미사를 집례하지 못하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송년 미사는 교황청 국무원 국무장관인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장“여름에 태어난 띠들 운수대통·대박文, 대운 5년… 임기 잘 끝마친다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여당 승리종교계, 갈수록 화합하는 운세보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앞으로 맞이할 새해의 운세를 보러간다. 사람에게 운세가 있듯 국가도 운이 있다. 이를 국운(國運)이라고 한다. 국운을 보는 이유는 미래에 어떤 환경에 처할 것인지 미리 알게 된다면 이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역학가들은 예측된 ‘흉’과 ‘화’를 피해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재정립해주며 신년 운세를 예측한다.이에 본지는 새
[천지일보=강수경·이지솔·임혜지 기자]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종교계의 문화를 바꿔놓았다.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 재앙에 초기 피해를 당한 것을 반면교사 삼아 혈장공여 등으로 오히려 사회에 공헌을 하는 종단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초기 사례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면집회를 고집하다가 오히려 최근 들어서 집단감염을 보이는 교회들이 나타나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로 종교계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종교계 전체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사찰·교회 통제 등 ‘종교제한령’일제도 못 바꾼 예배방식 바꿔인터넷예배에 달라진 헌금문화‘예배 중단’ 압박 수위 높이자보수개신교계 “종교탄압” 반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대재앙은 한국전쟁과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이어져 온 예배와 미사의 전통방식마저 바꿔놓으며 단 한 번도 생각지 못한 초유의 사태를 경험하게 했다.다수가 밀집하는 대규모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종교계에서는 모임, 집회, 행사 등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문화가 형성됐다.그런데도 반복되는 종교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교환경연대 등이 함께하는 ‘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가 28일 정세균 국가물관리위원장에게 “더 이상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4대강 자연회복 안건을 연내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2017년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6호 업무지시’를 통해 즉각적으로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고, 보 철거 등을 포함한 보 처리방안을 1년 안에 결정하라고 지시했다”며 “그렇게 1316일이 흘렀으나, 여전히 업무지시는 실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50여 년간 머문 명동서 이사“동성애·퀴어축제·옹호 거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987년 민주화운동 성지 중 한 곳인 서울 향린교회가 50여 년간 머문 중구 명동에서 종로구 내수동으로 이전한다. 문제는 이웃이 될 내수동 일각의 반응이다. 향린교회 새 건물이 들어갈 장소에 인접한 한 교회는 향린교회가 동성애와 퀴어축제를 옹호해 왔다며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향린교회는 내수동 주택가로 위치를 옮기기 위해 건물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 예정지 문화재 조사가 이뤄졌고, 세부 건축 계
영화 ‘1987’[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7회가 28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신선한 월요식탁’은 영화에서 뽑은 주제로 각 종단의 경서 내용을 비교, 서로의 이견을 좁히고 종교 간 화합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토크쇼에서는 패널들이 영화 ‘1987’을 통해 종교계의 적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고정 패널은 대한불교임제종평인사 주지 혜원스님과 영토학자 장계황 박사, 천지일보 이지예 기자다.‘신선한 월요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생중계되며, 천지TV가 중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27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버스 7016번 운행 기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복수의 국가에서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되고 있어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 천북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여권 일각에서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을 거론했다
스웨덴서도 변종 감염 사례 첫 확인유럽대륙 국가들, 영국과 국경 차단[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복수의 국가에서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되고 있어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지난 9월 말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처음 나타난 변종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이탈리아, 아일랜드, 싱가포르, 호주, 독일 등에서 코로나19 변종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소식이 전해지자 유럽대륙의 대부분 국가들은 영국과의 국경을 차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일본 정부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의 외국인 신규 입국을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종이 일본 내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일본 후생성은 이날까지 전파력이 70%나 강한 영국발 변종 코로나 감염자 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일본 민영 방송 니혼테레비(닛테레)는 일본 정부가 전세계로부터의 외국인 신규 입국을 일시 거부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청주지역 소규모 교회 5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연쇄 감염이 계속되면서 26일 1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전·현직 목사 6명을 포함한 27명으로 늘었다.이날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와 청원구에 거주하는 60대 2명과 80대 2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지난 24일 확진된 A목사(충북 979번)의 접촉자로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들 중 3명은 A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소규모 교회의 교인이고, 나머지 1명은 은퇴 목사다.이들은 최근 소규모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에 감염된 사례가 일본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일본 내 코로나19 변종 감염자는 전날 밤 다무라 노리히사 일본 후생노동상이 발표한 5명을 포함해 7명으로 늘었다.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감염자는 영국에서 체류한 이력이 있는 30대 남성과 그의 가족 1명이다. 30대 남성은 항공기 기장으로 알려졌다.앞서 25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영국에서 귀국한 도쿄도 거주 2명이 코로나19 변종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계자를 인용해 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과 매우 가까운 추기경 2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황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24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추기경 중 한명은 교황청의 자선 활동을 총괄하는 콘라드 크라예프스키(57, 폴란드) 추기경으로, 현재 이탈리아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중이다.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은 폐렴 증상을 보여 의료진의 추적 관찰 및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결과가 나온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소 21일 이전일 것으로 추정된다.또 다른
“한반도 평화체제 모색 아젠다 실종해결 실마리 찾기커녕 증폭돼 암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매년 연말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최근 ‘주목하는 시선’ 2020 결산 및 시선 선정 10대 뉴스를 정리해 발표했다.언론위원회가 올해 선정 발표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공포’ 극복하는 시민의 연대 ▲첫 재난지원금 실시, 기본소득 마중물 되나 ▲코로나 펜데믹(PENDEMIC), ▲언론의 신뢰도 추락 ▲난맥의 부동산 정책, 해법은 어디에 있나 ▲전태일 50주기, 김군과 김씨는 계속된다 ▲
한국에서 특정 종교를 상대로 벌어지는 사회적인 적대적 행위가 국제 연구기관에 의해 지표화됐다. 미국의 비영리 연구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 종교에 대한 사회적 적대 행위가 낮은 범주에서 중대한 범주로 상승했다. 전 세계에서 이 범주가 높아진 나라는 힌두교에 대한 집단폭행이 이뤄진 엘살바도르와 특정종교를 상대로 강제개종을 버젓이 하는 한국뿐이다. 이 연구는 각국 내에서 종교에 대한 적대적 행위의 정도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해외에서도 강제개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