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본소득 조례안 심의·원안 가결“민생경제 회복 신속·효과적 시행” 당부[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의회가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개최한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존권 위협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등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완주군 재난기본소득 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안을 가결했다.최등원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염원과 희망을 담은 조례안을 전 의원이
Q&A·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전북 고교생 유권자 6504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첫 투표권을 갖게 된 만 18세 고3 새내기 유권자들이 만든 선거 참여 홍보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 고등학교 회장단연합 11기 학생 중 17명은 지난 1월부터 ‘청소년참정권 영상 F/T팀’을 꾸렸다.2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Q&A, 청소년 참정권 궁금해?’라는 주제로 9분 20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전북선거관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렸다.동영상은 전북여고 3학
경제지원·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 자문전주형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 추진‘해고 없는 도시’ 조성 위한 정책 발굴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8일 전주형 경제정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노사관계전문가 육성사업단을 맡고 있는 채준호 경영학과 부교수를 일자리 분야 전주시 경제총괄자문관으로 위촉했다.일자리 분야 경제총괄자문관으로 위촉된 채준호 부교수는 익산과 군산시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진두지휘하게 된
교실 일상소독법 등 총 4편 제작보건교사 TF팀·서천초등학생 참여교육부 통해 전국적으로 활용 전망[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전북교육청 코로나19 대책본부가 제작한 동영상은 총 4편으로 ▲체온계 사용법 ▲손 소독법 ▲등교 시 발열검사 ▲교실 일상소독법 등이다.이는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연수 지원을 위해 보건교사로 꾸려진 TF팀에서 이미 계발·보급한 ‘코로나19 대응 지침 및 매뉴얼’을 바탕으로 영상을 통해 보다 쉽
1년 이하 징역·1천만원 이하 벌금재이탈 대비 자택 주변 24시간 감시[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A씨에 대해 즉시 고발조치를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께 전담공무원이 유선전화로 불시 점검하는 과정에서 자가격리자 A씨가 무단이탈한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수색 활동을 벌였다.A씨는 이날 새벽 5시께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의 자가진단을 마친 후 자택에 핸드폰을 놓고 외출을 했다. 불시에 전화 확인을 한 전담공무원이 A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수상히
“도·대한민국 살리는 영웅이자 희망”“방역·의료현장에서 최선 다해달라”[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7일 제48주년 보건의 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 관련 공무원 1605명에게 서한문을 보내 경애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송하진 지사는 감사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엄중하고 힘든 시기에 맞는 보건의 날을 더욱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보건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0
업체당 최대 2억원, 금리 연 1% 내외도에서 5년간 2% 이자 차액 보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어 경영 애로를 겪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전북도는 지난 7일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 전북은행, 농협은헹, 기업은행,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특례보증지원은 코로나19로 수·출입 등 교역 위축에 따라 소재·부품 제조기업의 조업차질 등 경영상 어려움이 지
개화시기 13일부터 5월 10일까지진입로, 공원 내 상시 순찰 배치[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도심 속 꽃구경 명소인 완산공원 꽃동산의 출입을 통제한다.전주시 완산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봄꽃들의 개화시기인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완산공원 꽃동산에 대해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완산구는 꽃동산 주요 진입로 8개소와 공원 내에 상시 순찰 인력을 배치해 상춘객의 출입을 일제히 통제하기로
탄소융합기술원·테크카본 MOU 체결일본시장 독점한 세라믹 섬유 국산화200억 규모 공동기술개발사업 착수[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초고온(1600℃)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세라믹 섬유를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에 상용화하기 위해 지역의 첨단기술기업과 손을 맞잡았다.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데크카본이 7일 초고온 세라믹 섬유 및 복합재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초고온 세라믹 섬유 및 복합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데크카본이 그간 일본시장이
으뜸상품권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6일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지원정책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이번 긴급재난지원은 군민들의 요구가 큰 상황에서 완주군의회에서 제안했고 완주군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전체 의원이 발의함으로써 집행부의 지원방안을 보다 신속히
코로나19 일자리 상실 청년 우선 선정심리검사 등 치유의 시간 제공활동수당 3개월 50만원씩 지원[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심적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활동수당을 지급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제9기 참여자 62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일자리, 아르바이트 등에서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거나 해고된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일자리 상실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특
‘건강지킴이’로 지역 보건의료 담당신규 150명 중 141명 농어촌 배치의료취약지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도내 시·군 보건소,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에 배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의과 98, 치과 13, 한의과 39)은 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3년간 도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올해에는 신규 배치인원 150명 중 141명을 농
사회적경제 기업 롤모델 육성6천만원 한도 내 맞춤형 지원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중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시작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비는 2억 5천만원으로 도내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4~5개 기업을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해 지원한다.선정된 기업에는 6천만원 한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지속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점검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완주군은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정철우 부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자가격리자 이탈 방지책과 해외 입국자 관리 방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박 군수는 “
전북 전체 보유량 1만 2089대[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온라인 수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확보해 대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 대여를 시작한다.사전 수요조사 결과 도내에서는 초등학생 2579명, 중학생 765명, 고등학생 691명 등 총 4035명의 학생이 스마트기기를 미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별 부족 수량은 1351대로 파악됐다.그러나 전북 전체 학교 보유량은 1만 2089대로 스마트기기 대여에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북도가 자체 발령한 행정명령 시설·업종에 운영 제한 조치도 2주간 연장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전북도는 자체 발령한 행정명령 시설업종에 대한 운영 제한 조치를 당초 지난 5일까지에서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추후 지속 여부는 2주 뒤 재검토할 예정이다.이는 최근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해외 유입자가 늘고 국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에도 확진자가 하루 100명
시설 1만 3406곳 70만원씩 지급지원금 93억 8420만원 집행 완료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행정명령 대상시설 긴급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했다.전북도는 지난 3일 도내 행정명령 대상시설 긴급지원금을 신청한 시설 1만 3406곳에 70만원씩 현금 지급을 완료했다.시·군별 행정명령 대상시설 긴급지원금 지급 시설은 ▲전주 5760곳 ▲군산 1813곳 ▲익산1901곳 ▲정읍 768곳 ▲남원 618곳 ▲김제 507곳
최소 5인 이상 릴레이 독서 진행성인 부문 50명 등 총 100명 시민[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선정한 ‘2020 전주 올해의 책’으로 약 500명이 참여하는 ‘독서 릴레이’를 추진한다.전주시 덕진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를 전주 독서대전 홈페이지(jjbook.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독서 릴레이’는 지난달 선정한 ▲으랏차차 조선실록수호대(장은영 글·홍선주 그림)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강양구 저) ▲일의 기쁨과
기업경영·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제18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신청기업을 모집한 결과 7개 부문별 총 7명 선정에 33개사가 신청하며 지난해 경쟁률 대비 68% 증가한 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제18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제조업체 중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부문에 두각을 나타낸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지원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지역고용 대응 특별 지원사업 추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3일부터 총사업비 50억 5200만원을 투입해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을 중단하고도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와 고용안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특수형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