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60%↑ 시·군 중 2위 달성기획사업비 2천만원 별도 지원 받아[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지난 27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우수추진에 따른 감사패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았다.완주군은 지난해 대비 160%를 증가하는 4억 6400만원을 모금해 전북 시·군 중 2위의 실적을 달성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수 회장, 서영숙 사무처장, 양효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여했다.감사패와 함께 완주군은 기획사업비 2000만원을 모금회 배분 사업과는 별도로 지원받게 됐다.이 사업비는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
주한스페인대사 지목으로 참여메시지 전달 후 다음 주자 지목SNS 통해 주요 인사 참여 확산[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치지 말고 굳은 연대로 굳건히 이겨내자는 SNS(소셜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28일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의 지목으로 외교부의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에 참여했다.스테이 스트롱은 응원 문구를 담은 로고를 만들어 SNS에 올린 뒤 캠페인을 이어갈 친구 세 명을
시민단체와 민주시민교육 강화‘독재 항거 5월의 전북’도 준비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시민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수업 나눔을 운영했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부터 3시간 정도 전주교육지원청 3층에서 민주시민 교육 연구회 ‘민동’이 주관하는 ‘5·18 민주화운동 프로젝트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초·중등교사 등 40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날 백성동
서신동 등 ‘마을계획추진단’ 운영마을계획 수립 주민 워크숍 시행[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환경정화, 아동 돌봄, 공원정비 등 마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지원에 집중하고 나섰다.시는 서신동, 송천1동, 혁신동 등 3개 동에서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마을계획추진단’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마을계획추진단은 그간 동별로 마을에 관심이 많고 참여 의지가 높은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돼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워크숍을 시행했다
4년간 국비 106억 5천만원 확보4개 과제에 5개 컨소시엄 선정품질 표준 개발 등 실증기반 조성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공모사업에 4개 과제 5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4년간 국비 106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27일 전북도에 따르면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은 지난해 6월 홀로그램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기술개발 분야 15개 과제를 공모해 이번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전북도는 ‘고효율 상용차용 홀로그램 HUD(Head Up Display)
1천억원 지원, 일자리 1만개 창출고용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군산발 고용충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가 겹친 고용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전북도와 고용노동부의 초대형 고용안정사업이 본격화된다.전북도는 27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고용노동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과 함께 5년간 1000억원 지원, 신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골자로 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020년도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건축물 임대 면적만큼 50% 감면[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한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시는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임대료 인하한 건물주 전주시 시세 감면 동의안’이 통과함에 따라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 상가 건물주를 대상으로 7월분 건축물 재산세의 50%를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감면대상자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에 따라 올해 1월~6월 중 3개월 이상 소상공인과 영세한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인하
사회적 고립감 해소·인지능력 강화자체 제작 색칠 공부, 퍼즐로 구성무료함 덜고 즐거움·성취감 더해[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챙기고 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5곳의 수행기관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마음건강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인지 활동을 돕도록 자체 제작한 교재, 퍼즐 등으로 구성했다. 집에서 혼자 학습
고장 여부 등 실시간 확인 가능상반기 5개 교차로 28개 교체[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음향신호기를 스마트 신호기로 교체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4일 올해 상반기까지 5개 교차로에 설치된 노후화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28개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음향신호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 신호등 기둥에 설치돼 버튼이나 리모컨을 누르면 보행 신호 점등 시 소리로 안내해 시각장애인의 횡단보도 이용을 돕는 장
100억 미만 매출·신제품 개발 기업 우선제품개발 가능성·전문적 맞춤형 컨설팅[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 부족 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를 통해 이달부터 5개월 동안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팔복동 전주벤처촉진지구 내 입주기업과 전북지역 내 중소·벤처
마스크 비치 등 예방수칙 시행출입문 손잡이 소독 등 방역 강화[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교육연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교직원 연수를 오는 5월 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연수원은 ‘성찰과 소통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공감 연수’를 기본방향으로 ‘학교 변화를 지원하는 미래지향적 연수 운영’에 중점을 두고 올해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4월의 연수가 중단된 상태다.그동안 원내 보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아침마다 열화상
소상공인 매출 분석 등 4개 과제결과 도출되면 관광 정책 등 활용[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소상공인 매출 영향 분석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데이터를 기초로 한 정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전북도는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 소상공인 매출, 대표 관광지 공공와이파이, 노인보호구역 후보지, 전기차 충전소 입지 등 4개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올해 11월 말 이날 착수 과제의 분석 결과가 도출되면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사업자율주행 가능한 첨단장비 장착전기차 기반 제작, 8월 정상 운행[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국내 최초로 운전자가 없는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이 오는 5월부터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운행될 전망이다.전북도와 군산시는 ㈜스프링클라우드사로부터 자율 주행버스 4대를 도입해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4월말에 시운전, 5월말부터 시범 운행을 거쳐 8월에는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19년도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해양관광형 자율주행차량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로컬푸드 적극 홍보와 소비 촉진농가 활력·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완주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업무협약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지원하고 사회적 재난 위기를 모든 국민이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으로 로컬푸드의 적극적인
정원조성 등 4개 분과 나눠 활동민·관 협력방안 마련 등 자문 역할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조성 중인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제공하고 정원산업을 새로운 경제축으로 끌어갈 정원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한다.시는 2021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될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정원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사항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맡는다. 또 전주만의 차별화되고 정체성
다음달부터 ‘전주티켓박스’ 운영공연정보 제공, 티켓 발권기 구비명칭 공모, 참신성 등 평가 선정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 영화의 거리 입구인 오거리문화광장이 문화·예술 공연의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각종 공연정보를 한 번에 확인한 뒤 관람권을 구입하고 길거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전주시는 다음달부터 오거리문화광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종 공연정보를 제공하고 티켓 발매도 가능한 ‘전주티켓박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전주티켓박스는 가로 4.5m, 세로 2.5m, 높이 3.6m 규모로 운영의 효율성을
고창 일반산단 약 1500억원 투자행정적 지원·인허가 진행 협조신규투자, 직접 650명 고용 효과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와 고창군이 23일 전북도청에서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전북 향토기업인 ㈜동우팜투테이블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팜투테이블은 고창군 일반산업단지 17만 7423㎡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공장시설을 구축하고 전북도와 고창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최근 생산능력 한계 도달에 따른 성장 정체 현상을 겪어온
팀당 강사비 등 100만원 내외 지원손바느질·체육활동 등 분야 다양[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에서 놀고 먹고 살자’ 구호로 청년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동아리를 돕는다.완주군은 올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9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동아리를 발굴하고 새롭게 육성해 청년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올해는 지난해(11개팀)보다 많은 18개팀이 응모해 2대1 경쟁률을 보였다.최종 선정된 9개팀은
기존 산책로보다 수면 가까이 조성야간 볼거리 제공 경관 조명 설치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아중호수를 도심 속의 휴식공간이자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수변 탐방로 조성에 나선다.시는 올 하반기까지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중호수에 약 160m 규모의 수변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수변 탐방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수변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존 수변 산책로보다 수면에 최대한 가깝게 조성된다. 여기에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명도 설치할 예정이다.시는 아중호수 주
미래 예측 ‘시나리오 워크숍’ 진행도시계획 전문가 등 총 11명 구성개발이익 환수 등 폭넓게 의제 검토[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옛 대한방직 부지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시민과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본격화된다.전주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한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그간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시민공론화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사전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