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홍수영 기자] 흉기를 들고 한밤중에 서울 종로구 도심을 배회한 60대 남성 박모 씨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19일 범죄가 중대하고 도망의 염려가 있으며 재범 위험이 있다는 사유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박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 25분경 길이 20㎝ 이상의 흉기를 들고 서울 종로구 성균관어학원 별관 인근을 돌아다닌 혐의(특수협박)로 체포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1시간 만에 자택에 있던 박씨를 긴급체포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올해 말까지 고위급 경제·정치 회담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워싱턴 인근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짧은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대화와 협력이 지속되는 것을 환영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양 정상은 또한 긴밀한 의사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고위급 회담을 재개하기로 한 합의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는 현지 어민들과 일부 주변 국가들의 반대가 있는 가운데 토요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시기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22일 각료들과 회동할 것이라고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 현을 방문해 단지를 시찰할 것이라고 한미일 3국과 정상회담 후 워싱턴에서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최소화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정부가 종합적인 고려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려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17일 오후 5시 제178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목요일에도 177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78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가운데 윤 부자의 각별한 사이가 조명된다.윤 교수는 1968년부터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6년 한국통계학회 회장, 1992년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경제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 됐다.윤 대통령도 유년시절 경제학자로서의 꿈을 가졌다. 하지만 ‘더 구체적인 학문을 하라’는 윤 교수의 권유로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그가 서울법대를 입학할 당시 부친
여야 조의 메시지 “애도‧위로”[천지일보= 강수경, 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별세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오후 6시 11분께 빈소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빈소는 대통령실 경호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장례식은 사흘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대통령의 직계 가족이 별세했을 때 장례 절차를 규정해놓은 것은 따로 없다.현재 총리·부총리와 여야 지도부 등 주요 인사 조문이 이뤄지고 있다. 시민 조문은 받지 않는다.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전희경 정무
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10일 오후 5시 제177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3일 목요일에도 176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77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3일 발생한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차량 돌진과 흉기난동이 발생해 피해자가 14명 발생한 가운데 중태에 빠졌던 피해자 1명이 6일 사망했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의자 최모(22)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2시께 숨을 거뒀다. 당시 A씨는 남편과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A씨는 인도 안쪽, 남편은 차도와 가까운 바깥쪽에 위치했지만 최씨가 인도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A씨를 치었다.A씨의 사망으로 경찰은 최 씨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8일까지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서해안,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다.기온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내일 감염병자문위서 2단계 조정 방향·시점 등 논의[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달 중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더라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에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루 확진자수가 5만명대 후반까지 치솟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고위험군 보호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관계자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일상회복 2단계 조정을 앞두고 병원 등 일부 시설에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실내 마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3일 오후5시 59분 서현 AK플라자서 흉기난동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했다.경찰은 범행동기를 파악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10명 내외이며 일부는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은 통제 중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새로운 혜안을 일깨워주는 인문학 특강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3일 오후 5시 제176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목요일에도 175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달려왔다.이 대표이사는 이날 176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당초 중국 상륙 경로에서 한반도와 일본 방향으로 급선회 경로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기상청은 1일 오전 4시 통보문을 내고 태풍 이동경로를 설명했다.예상경로에 따르면 카눈은 북서진하다가 내달 3~5일 오키나와 서쪽 혹은 상하이 남동쪽 해상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오전 3시 카눈은 강도 ‘강’으로 한 단계 낮아지면서 한반도와 일본 쪽으로 방향을 변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내달 5일께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본 기존 예상과 다른 경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 및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제6호 태퐁 ‘카눈’은 당초 중국 상륙 경로에서 한반도와 일본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하는 예상 경로가 나온다.기상청은 1일 4시 발표한 통보문을 통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한 소나기도 예상된다.전국은 폭염특보가 발효됐다.당분간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다. 1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국 동남부에 상륙한 제5호 태풍 ‘독수리’ 영향으로 중국 기상 당국이 12년 만에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 국가기상센터는 폭우가 중국 여러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전 11시 45분을 기해 폭우 주황색 경보를 발효했다. 이후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적색경보로 갱신했다. 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베이징 등 북방 지역과 동북 지역, 중부 내륙, 남부 등이다.이날 중국 국가기상센터에 따르면 30일 오전까지 허베이, 베이징, 톈진, 산둥, 허난, 랴오닝 등 지역을 폭우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25일 용산구 한 동물보호소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관악구 한 고양이 보호소에서 의심 고양이가 발견됐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고양이 보호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고양이가 발견됐다. 이 고양이는 진료 중 폐사됐다.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결과는 2~3일 소요될 예정이다.
[속보] 기상청 긴급재난문자 “전북 장수 규모 4.1 지진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