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25일 용산구 한 동물보호소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관악구 한 고양이 보호소에서 의심 고양이가 발견됐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고양이 보호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고양이가 발견됐다. 이 고양이는 진료 중 폐사됐다.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결과는 2~3일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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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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