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2일 길고양이 한 마리가 서울 용산구 서계동의 한 골목에서 한쪽 다리를 든 채 서 있다. 이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천지일보 2021.1.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2일 길고양이 한 마리가 서울 용산구 서계동의 한 골목에서 한쪽 다리를 든 채 서 있다. 이 사진은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천지일보 2021.1.29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25일 용산구 한 동물보호소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관악구 한 고양이 보호소에서 의심 고양이가 발견됐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고양이 보호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고양이가 발견됐다. 이 고양이는 진료 중 폐사됐다.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 정밀조사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결과는 2~3일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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