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에서 부결됐습니다.표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장관은 이 대표가 다른 국민과 똑같이 법원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며 체포 동의를 요청했습니다.(녹취: 한동훈 | 법무부 장관)“성남FC의 부도는 이 시장의 정치적 부도를 의미했으므로 이를 모면하기 위해서 성남시민의 자산인 인허가권을 거래하듯이 팔았던 것으로써 해결해야 할 현안이 있는 만만한 관내 기업체를 골라서 이 시장 측이 먼저 흥정을 걸고 뇌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가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 지명된 후 아들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요구한 뒤, “자녀의 학교폭력 자체도 부적절하지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의 처분에 불복해 수차례 소송을 내고 모두 패소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직격했다.이어 “아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면하게 하기 위해 검사 출신 법조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큰 박탈감을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후보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TV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황교안, 천하람, 김기현 후보. 2023.02.2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22일 TV 토론회에 출연해 당심 확보에 나선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KBS 주관으로 열리는 방송토론회에 90분간 출연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가 발언 독점권을 가지며 진행되는 ‘주도권 토론’ 외에 내년 총선과 전당대회 경쟁자들에 대한 ‘스피드 일문일답’, 국민연금 개혁과 부동산 문제, 남북관계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정책 일문일답’ 코너가 마련됐다. 두 번의 TV 토론회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의 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가 21일 안철수 후보를 향해 결선 투표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이날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 정견 발표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와 자신 중 누가 결선 투표에 갈 것으로 보는가’라는 물음에 “안 후보는 우물쭈물 우왕좌왕하다 본인 설 자리를 잃었다”며 “안 후보를 적극 지지할만한 당원은 많이 없어서 제가 결선에 올라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근거 없는 추측이 아니라 전당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21일 울산 땅 의혹으로 맹공하는 황교안 후보를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황 후보의 울산 땅 의혹 공세에 “터무니없고 얼토당토않는 낭설로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기현을 깎아 먹어야 자기 표가 생긴다고 계산한 모양”이라며 “얄팍한 수단으로 당원 마음을 훔칠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황 후보가 울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1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에 대해 “홀로 불안에 떠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MBN에서 진행한 김 후보의 TV 토론 평가를 묻는 질문에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갑자기 ‘바이든’, ‘날리면’을 자기가 치고 들어온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 후보가 유리한 질문이라고 판단했다면 그것도 참 웃기지만 그걸 질문했다”며 “(김 후보는) 멘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김 후보의 울산 땅 의혹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대표 후보 TV토론회 당시 김기현 후보의 ‘바이든·날리면’ 언급을 두고 “내부총질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실에서 언급 안했으면 하고 있었지 싶은 바이든·날리면 질문을 김 후보 측에서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 탄핵 발언, 바이든·날리면까지 가히 김 후보 측의 설화 리스크라고 대통령실에서는 생각할 것 같다”며 “내부총질 수준을 넘어서 계속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20일 총선 승리를 장담하며 저마다 구체적인 의석 수를 제시했다. 당대표 후보 4인은 이날 MBN에서 열린 2차 TV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와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기현 후보 180석, 안철수 후보 170석, 천하람 후보는 수도권·충청 과반, 152석 초과 , 황교안 후보 185석을 제시했다. 현재 국민의힘 의석수는 115석이다. 김 후보는 180석을 확보해 개혁과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통령과 당 대표가 긴밀한 소통을 하면서 쌍방 의견을 교환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0일 쏜 초대형 방사포에 핵탄두를 탑재했을 가능성과 관련해 제한적이라고 군이 밝혔다. 합동참보본부(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 초대형 방사포의 핵탄두 탑재는 현재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초대형 방사포에 핵을 탑재하려면 탄두를 소형화해서 직경과 중량을 소형화하는 기술이 필요한 만큼 추가 핵실험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앞서 북한은 이날 초대형 방사포 발사 소식을 전하며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전술핵 공격수단”이라고 전술핵을 명시해 일각에서는 핵탄두를 탑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20일 자신을 비난하는 천하람 후보를 향해 반박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천 후보가 계속해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공천이니 뭐니 한다”며 “윤핵관이라는 분들은 나쁜 사람들이 전혀 아니다. 윤 대통령 당선을 위해 뛰어왔던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천 후보가) 그런 식으로 마구 폄훼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내부 총질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천 후보가 울산 KTX 시세차익 의혹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의혹을 지적하면서 김기현 후보를 비판했다. 안 후보는 1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 정견 발표에서 “만약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장동 비리를 심판할 수 없다”며 “오히려 공격을 받고 총선 필패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제 TV 토론에서 김 후보는 어땟는가”라며 “황교안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시세차익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황교안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향해 울산 KTX 역세권 연결 의혹을 지적하며 날 선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황 후보는 1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는 훌륭한 분이지만 지금은 안 된다”며 “KTX 관련 이슈가 있다. (김 후보는) 당 대표가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물어뜯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위기의 상황에서 김 후보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16일 제주,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광주에서 세 번째 합동연설회를 한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북·전남 지역 연설회를 진행한다. 호남이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만큼 후보들의 표심 공략 방식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연설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명의 대표 후보들에게 7분의 정견 발표 시간이 주어지며,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과 4명의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의 경우 5분 간 연설을 진행하게 된다. 전당대회 합동연설
[천지일보=홍보영, 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20여일 앞둔 15일 당권후보자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후 모두 자신이 ‘가장 잘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들 간 ‘제1차 TV토론’ 이후 “(토론 순위는) 당연히 김기현이 1등”이라며 “대통령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당정 협조를 통해 민생을 챙길 수 있는 대표 후보가 김기현이란 사실이 확실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답변할 시간을 짧게 줘서 다 답변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또 자신이 답변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황교안 당대표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방송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방송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방송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방송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하람, 김기현, 안철수,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방송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