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76회를 수료하고, 현재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우회장을 맡고 있는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이사가 경영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김홍매 대표의 뜻에 감사를 표하며 1일 오후 2시 고려대 본관에서 기부식을 열었다.기부식에서 김홍매 대표는 “학생들에게 시간과 기회를 선물한다는 고려대만의 장학철학이 마음에 와닿았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수혜를 통해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 학교에서 좋은 선배, 동기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수산·어업인 금융지원을 위한 신상품 ‘나눔으로 함께海 외화예금’을 출시한다.‘나눔으로 함께海 외화예금’은 수산·어업에 종사하는 개인고객(개인사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연 2.85%의 고금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수산·어업인 복지증진 사업 지원을 위해 예금 세후 연지급 이자의 1%를 수협은행 단독 부담으로 수협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또한 최대 90% 환율 우대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나눔으로 함께海 외화예금 기간별 우대금리는 ▲3개월 0.10% ▲3개월 초과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한반도 전쟁종식과 평화의 새 시대’를 선언한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정상의 만남, 남북 간 자유 왕래, 한반도 전쟁종식’ 등을 통일방안으로 담은 ‘조국통일선언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국통일선언문은 2010년 8.15 광복 65주년을 기해 6.25참전용사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수십만 인파 앞에서 공표한 민간 최초 통일선언문이다.다음은 선언문 전문우리 조국은 자주독립국가로서 본래의 모습대로 통일되어야 한다. 조국이 남북으로 양단되고 민족이 분열된 것은 조상의 뜻도 아니요, 순국선열들의 뜻도 아
도서관대학, 고인돌,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등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소속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강좌와 행사를 연다고 1일 서울교육청이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도서관대학, 고인돌(생애주기별 고전·인문아카데미), 공공도서관-동네책방 사업,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도서관 혁신운영 사업’ 도서관대학‘도서관대학’은 교육청-서울시 협력사업인 ‘공공도서관 혁신운영 사업’ 중 하나이다.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성장 노동자 위한 성장”“개헌 취지 정책으로 뒷받침”[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노동절 메시지를 통해 “정부의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이라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이 제도에 의해, 또는 힘 있는 사람들에 의해 홀대받고 모욕받지 않는 세상을 생각한다.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노동은 숭고하다. 아버지의 손톱에 낀 기름때는 삶을 지탱하고 어머니의 손톱 밑 흙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학수)는 3일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13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특별공로상 ▲크림슨 어워드(발전공로상) ▲KU Pride Club Award ▲사회봉사상 ▲공로상 ▲석탑강의상,석탑연구상,석탑기술상 ▲교직원 포상 ▲고대가족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지부분회 표창 등이 열린다.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은 최상영 영스틸㈜ 대표이사(경영69)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교육 76)
[천지일보·천지TV=황지연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통과 현대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세종즉위 600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세종의 꿈’ 행사는 한글 반포를 온 시민이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시작된 예산대 시민퍼레이드인데요.세종이 꿈꾸던 태평성대를 조선시대 종합예술축제 ‘산대희’로 재해석해 시민들을 찾았습니다.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오늘만큼은 주인공이 됩니다.(인터뷰 : 김선경 | 서울 강남구)“일단 가장 좋은 점은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실제로 같이 함께 동화돼서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이라서
49년간의 임무 마치고 퇴역“마지막 운행 너무 아쉽다”기관사 “행운이자 영광” 감격[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온다! 온다!”구형 새마을호 1160편이 30일 밤 서울 용산구 용산역으로 환한 불빛을 비추며 달려오자 곳곳에서 환호와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방송카메라를 설치해두고 대기하던 취재진부터 DSLR카메라를 들고 온 이들,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 준비를 하던 시민까지 모두가 구형 새마을호의 마지막 운행 장면을 담기위해 열정적인 모습이었다.한때 특급열차로 불렸던 구형 새마을호가 49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전북 익산역을 출발, 용산역 도
지난 26일, 현지에서 소방차량 무상양여 기증식 등 열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파라과이에 소방차량을 지원하고 구급장비 교육 등 선진소방기술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기증한 소방차량은 소방펌프차 3대, 물탱크차 2대, 특수구급차 1대 등 총 6대로 파라과이 센트럴州 카피아타市 NO.8 소방대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장비교육 등을 통해 열악한 현지 소방,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증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불용소방차량 개도국 무상양여 지원사업의 하나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광렬)이 글로벌 패션브랜드인 ‘게스(GUESS)’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동화약품과 게스코리아홀딩스는 티셔츠, 데님팬츠와 데님백 등 총 6종의 캡슐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동화약품의 ‘부채표’와 ‘게스’ 고유의 DNA인 삼각로고를 스트릿 감성으로 재치 있게 융화시켜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부여하고 중장년 층에게는 친숙한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121년간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5월 2일 정오에 원두우 신학관 채플실에서 ‘원두우 정신으로 혁신하라!’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두우는 연세대학교를 창립한 호레스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선교사의 한글 이름이다.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기독 청년을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플랫폼 사업 ‘기독 청년을 위한 원두우 스타트업 아카데미(가칭)’에 도움을 줄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뇌분석’ 기반 창업촉진 시스템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는 ‘브레인OS연구소’
‘임신·출산·양육’ 관한 배려·인식 개선낙태방지·자살예방 등 국민운동 펼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종교계가 갈수록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손잡고 국민운동을 펼치기로 했다.한국 7대 종단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선언문’ 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선언은 정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종교계가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진행됐다.김희중 대주교는 선언
“아이엘츠 준비생들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드립니다”서울 강남 5월 15일(화) 19시, 부산 서면 5월 16일(수) 18시[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아이엘츠 학원 렉시스어학원이 IELTS 주관사 IDP와 함께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릴레이 특강 제1회 주제는 ‘IELTS Speaking – Learn the right way’이다. 특강은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 렉시스어학원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서울 5월 15일(화) 오후 7시, 부산 5월 16일(수) 오후 6시다. 참가신청은 렉시스어학원 웹사이트(www.lexisenglish.c
‘담양대나무축제’ 5월 2~6일 진행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남 담양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한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란 주제 아래 오는 5월 2~7일 6일 동안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 브랜드와 인지도가 높아져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육성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담양지명 천년의 해’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역사·문화·예술 측면의 가
힐링명소 꼽힌 국내 유일 철도특구철도역사 한눈에… 체험·재미 가득스카이레일·캠핑장 4월 새로 개장[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싱그러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색다른 지역 축제로 자리잡은 ‘의왕철도축제’를 소개한다. 의왕시는 지난 2013년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된 후 ‘철도의 도시’로 탈바꿈했다.의왕철도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3일간 의왕시 부곡동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리는 의왕시의 대표 축제다.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 경험하
20주년 맞은 ‘함평나비대축제’내달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서친환경축제로 국민적 사랑 받아매년 30만명, 자연의 신비 체험[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봄이면 윤도현의 노래 ‘나비’ 가사가 절로 생각나는 축제가 있다. 몸집보다 많게는 수십배나 큰 날개를 펄럭거리며 하늘 어디든 날아다니며 꽃을 찾아다니는 나비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상징하기도 하고, 그 자유분방한 몸짓 때문에 자유를 상징하는 곤충이기도 하다. 2018년 봄, 올해도 어김없이 나비와 꽃이
제41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5월 3~7일 대구 약전골목서 진행[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한방축제인 ‘제41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개장 360주년을 맞이하는 약령시에서 펼쳐지게 될 이번 축제는 ‘한방문화,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약령문, 약향길, 한방장터길, 약령명의관, 한방문화길, 약령쉼길, 령바람길, 약령맛길, 약령산책길로 구성된다.또 각 테마별 다양한 한방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대구약령시가 가진 전통한방문화에 현대적인 디
안찬일 (사)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판문점선언은 올해 안에 ‘종전선언’이란 문구를 담고 있다. 상상이 안 가지만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상상해 보자. 전쟁이 끝났다. 한반도에서 전운(戰雲)이 걷히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렸다. 호황을 가로막던 지정학적 변수가 사라졌다. 한국 기업·주식·화폐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다. 북풍(北風·북한 변수)도 잦아들었다. 이제 동아시아 역사 문제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상식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북한의 도발을 혐한(嫌韓)으로 확대했던 일본 우익의 헤이트스피치는 지지를 얻기 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다.”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의 일성은 ‘한반도 전쟁종식’ 선언이었다. 11년 만의 남북정상회담은 시작부터 파격의 연속이었다. 예정에 없던 문 대통령의 월경과 남북정상과 수행원 기념사진까지 각본 깬 드라마가 여러 번 등장했다. 결코 하나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남북 정상이 ‘전쟁종식과 비핵화’를 공표하고 얼싸 안는 순간, 세계인은 뭉클함을 느꼈다. 이날 전 세계인이 확인한 한 가지는 남북은 하나의 민족이라는 사실이었다. 짧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갈라진 형제의 나라임을 목도했다. 김정은 위원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지난 25일 대구EXCO에서 열린 소방청이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충남대표로 대회에 출전한 나사렛대학교 정바름(방송미디어학과, 4년), 설다올(태권도학과, 4년), 채윤호(기독교학부, 3년)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매년 하고 있다.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참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