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내 소상공인 지원 상호 공조체제 구축, 지역경제에 기여40억원 한도 업체당 1000만원까지, 대출 추천서 소상공인에 발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원과 진주 등 경남에 이어 울산광역시에서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희망의 장(場)을 잇따라 열고 있다.은행은 14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최홍영 은행장은 호계공설시장(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동) 앞 간이부스를 찾아 울산광역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
박광온 의원실, 신한카드 자료 분석온라인·오프라인 승인액 모두 증가오프라인 승인액 두 자릿수 증가율소비회복세 완연… 4차유행 조짐 문제[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카드로 결제한 금액(신한카드 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오프라인 카드승인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보복 소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살아난 소비가 다시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이 분석한 신한카드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 가격 경쟁력 강화 기대직원 “코로나로 많이 오진 않아”‘최저가 보상적립’ 500여개 상품[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 오면 가격이 저렴한 노브랜드나 과자종류를 자주 사요. (이마트가) 최저가 가격 보상 적립제를 하는 걸 처음 알았는데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이 근처에 산다는 대학생 이화영(20, 여)씨가 노브랜드 코너를 둘러보며 말했다. 이어 “평소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했는데 최근에 마트가 더 싼 것 같아서 마트로 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이마트는 지난 8일부터 ‘최저가 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했다
KB·KTB·삼성·메리츠證 임직원 확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여의도와 서초 지역 증권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KB증권과 KTB투자증권,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KB증권 3명, KTB투자증권 1명, 삼성증권 1명, 메리츠증권 1명 등 총 6명의 증권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타워에서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해당 직원은 삼성 서초타워 3개 빌딩 중 C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직원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삼성 서초사옥 3개 빌딩 중 C동에서 근무했다.이에 따라 이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해당 층을 폐쇄하고 근무자 전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삼성 서초사옥에는 계열사 직원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C동에는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 등이 입주해있다.앞서 삼
6일부터 NSI 시험 공개“경제심리 더 신속포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6일부터 언론 보도를 통해 결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수를 공개한다. 인공지능(AI)의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기사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경제상황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한다는 것이다.한은 경제통계국은 1일 기사에 담긴 경제심리를 지수화한 뉴스심리지수(NSI)를 오는 6일부터 한은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시험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둘째주부터 매주 NSI를 시험공개하고 지수 신뢰도가 확인되면 통계청에 공식 통계 승인을 신
“재택근무 미시행에 팀 회식 하는 곳도 있어”[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 모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으나 대부분의 직원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 KT가 허술한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KT 제2노조인 KT새노조는 19일 “지난 18일 KT 모지사 건물에서 직원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도 KT는 쉬쉬하며 처리하고 있어 대부분의 KT 직원들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KT새노조는 지난 1월 성명을 통해서 재택근무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것과 원칙
NH투자증권·하나은행 제재심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5000억원대 판매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해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에 대한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예정대로 4일 오후에 연다.앞서 지난 2일 금감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제재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연관 접촉자 전원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본원을 정상가동하고 제재심 일정도 그대로 진행한다.이번 제재심은 지난달 19일 열린 1차
제조업 대출은 줄어서비스업 28.7조↑[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여파로 기업들의 경영난이 계속되면서 대출금 증가세가 이어졌다.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1393조 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조 7000억원 증가했다.앞서 지난 1분기와 2분기 증가액은 각각 51조 4000억원, 69조 1000억원으로 2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원내 근무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4층에 근무하는 정보화전략국 소속 용역직원이다. 최근 자녀가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귀가, 내부 방역조치에 나설 예정이다.금감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12월 6층 근무자가 코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전화 한 통으로 택시 이용자의 탑승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택시 이용자는 별도로 탑승 기록을 하지 않거나 이동차량 내에서 수기명부를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정보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적이나 밀접접촉자 역학 조사에 어려움이 컸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080콜체크인 서비스에 문자를 받는 사람까지 추가할 수 있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수 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부터 올해 2월까지 1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들인 주식은 총 99조 2380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간 월평균 약 7조원을 사들인 것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78조 2672억원어치를 매집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20조 9708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한국 성장률이 -1.0%로 미끄러졌다. 그래도 주요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2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실질 성장률은 -1.0%로 관련 자료가 발표된 15개 주요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OECD는 회원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비회원국이지만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국가의 성장률 발표치를 모아 공개하고 있다.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은 중국(2.3%), 노르웨이(-0.8%
전년 98.7% 수준… 글로벌 위기보다 심각제조업 빠르게 반등-서비스업 끝없는 부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발발한 지 1년이 넘어가면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긴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코로나19 충격이 대면 서비스업에 집중되면서 업종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GDP가 462조 8000억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직전
직원 250여명 선제적 검사지난해 12월 30여명 감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5일 3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 두달 만이다.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대차 전주공장 사무직 직원 3명이 코막힘과 후각상실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날 오후 7시께 이들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와 함께 같은 날 밤 8시부터 확진자와 관련한 부서 직원 167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채취에 나서 자정께 완료했다. 보건
기재부, 최근 경제동향 2월호 발간코로나에 주요 소비지표 부진 계속고용지표, 일자리 100만개 감소해[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12월에 이어 1월에도 국내 카드 승인액이 1년 전보다 감소했다.정부는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수출 회복세에도 내수 위축 등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기획재정부는 19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회복세 등에 힘입어 제조업·투자가 개선됐으나 코로나19 3차 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설 가족 모임과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대형 사업장인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도 나타났다.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4명 가운데 3명은 삼성전자 광주3공장의 직원 4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단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 3명은 하루 앞서 확진된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이 확진자는 설 연휴 기간 광주에서 가족 모임에 참석했고 이 모임 참석자 중 8명(18일 자정 기준)이 확진자로 확인됐다.방역 당국은 설 당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중앙자원봉사센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관련 사업비 8억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사업비는 지난해 12월 서부발전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의 총사업비 35억원 중 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금액이다.사업비는 경기도 평택과 김포, 인천광역시, 전북 군산, 경북 구미 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CEO 제재, 추후 금융위서 심의[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안을 의결했다.이로써 해당 증권사들에 대한 기관제재 및 전·현직 CEO에 대한 개인제재가 과태료 건과 함께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논의될 예정이다.증선위는 지난 8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에 대한 제재안을 심의·의결했다. 다만 구체적인 과태료 액수나 내용은 금융위의 절차가 남아있어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과태료 부과 조치안은 지난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현대HCN이 대규모 모임 대신 가정에서 명절을 보내는 지역민들을 위해 기존의 예능 특집보다는 시사 특집 편성에 집중해 우리 지역의 현안들을 짚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학교야놀자! 맘껏실컷 학교놀이터’는 학교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놀이터의 문제점과 올바른 놀이터 공간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현대HCN 전 권역에서 방송된다.현대HCN 금호방송은 ‘2021 HCN 특집대담’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