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5명 확진… 두달만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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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이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이티이미지뱅크)

직원 250여명 선제적 검사

지난해 12월 30여명 감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5일 3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 두달 만이다.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대차 전주공장 사무직 직원 3명이 코막힘과 후각상실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날 오후 7시께 이들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밤 8시부터 확진자와 관련한 부서 직원 167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채취에 나서 자정께 완료했다. 보건소는 20일 오전 5시께 전원 음성 판정을 확인했다.

이어 이날 새벽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일부는 설 연휴에 다른 지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 보건소 등은 확진자가 근무한 부서의 직원 80여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앞서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12월 5일에도 직원 21명과 가족 13명 등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직원 등 4200명에 대해 전수검사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20여일 만에 조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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