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홈 적용한 ‘나미래’씨의 하루스마트폰으로 가전 작동CES서 IoT 제품 대거 공개사용가능 구체적 제품 나와처음 참가 '코웨이'도 눈길[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나미래씨는 VR기기를 켜고 ‘필리핀 세부’를 선택했다. 시눌룩 페스티벌이 한창 열리고 있다. VR기기를 착용한 채 하늘을 올려다보니 해가 쨍쨍하다(삼성 VR). 한창 축제를 구경하고 있을 때, 문자가 왔다며 스마트워치가 내 손목을 두드린다(삼성 기어S2). “오늘 저녁 기대할게.” 아뿔싸. 집들이하는 날이다.부랴부랴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속 재료부터
장동현 SKT 사장, VR기업 오큘러스 CEO 만나KT, 스타트업 CES 참관 지원LGU+, 이상철 전 부회장 참석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장동현 사장을 비롯한 신규 비즈 담당임원들이 신사업과 관련한 비즈 협력 미팅 및 인사이트 강구를 위해 CES를 찾았다. 장동현 사장은 플랫폼 사업으로의 변화 가속화를 위해 사업 미팅도 플랫폼 분야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PWA(저전력 장거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LG전자는 이 자리에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등이 올해의 전략제품과 혁신기술을 공개했고, 1000여명의 국내외 언론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안 사장은 연설에서 “LG전자만의 축적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 주력하는 동시에, 혁신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의 초(超)프리미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2044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초(超)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혁신적인 IT기기 등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먼저 전시장 입구에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올레드 TV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K시리즈를 처음 선보인다. 또 LG V10, 넥서스 5X 등 스마트폰 라인업과 롤리키보드, 톤플러스 등 액세서리도 소개한다. K시리즈는 모던한 디자인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의 감성을 적극 공략한다. 이 제품은 테두리를 곡면 형태로 설계하고 메탈 느낌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LG V10은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 전면 듀얼 카메라 등을
삼성전자, SW·新 경제융합 모델 주목LG전자, 주도적 변화… 현실 직시하자[천지일보=이솜 기자] 2016년 전자업계의 신년사는 한마디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니, 우리도 새롭거나 차별화돼야한다’로 정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경쟁의 판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LG전자는 주도적 변화 창출을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R&D캠퍼스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시무식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 조성진 사장이 4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주도적 변화 창출’을 올해의 경영 키워드로 강조했다. 조성진 사장은 먼저 “돌아보면 성과도 있었고 아쉬움과 과제도 많이 남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 사장은 “차별적 지위를 확보하지 않는 이상 세상의 변화 속도와 경쟁 상황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올해의 경영 키워드로 ‘주도적 변화 창출’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집중해야 할 3가지 실행과제로 ▲한 발 앞선 경쟁 준비와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실행 체질화 ▲진정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IT 등 기업 간 융합이 있어야 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규제해소와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서울 종로구에서 한국산업연구원 이항구 박사(선임연구위원)를 만나서 들은 말이다. 이 박사는 국내외 경제·산업을 분석해 정부에 제시한다. 그에게 자율주행차의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 자율주행차 기술, 2016년엔 얼마나 발전하나자율주행자동차는 점진적인 혁신이다. 내연기관에서 갑자기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인 것이다.
2015년 미국 금리 인상, 중국과 신흥국들의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상현실(VR), 3D 프린터, 핀테크, 드론, 자율주행 등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 2016년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산업들의 현황을 정리하고 전문가를 통해 각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과제들을 짚어본다. “2020년엔 팔짱끼고 운전”2020년 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자동차·IT·통신 등 미래먹거리도로주행시험 늘리고 기술발전… 내년부터 일부 시범도로 운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6년 새해 유망 자동차산업은 미래자동차다. 특히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는 65형에서 98형에 이르는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3일 공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해 더욱 또렷해진 화면을 구현한다. ‘슈퍼 울트라HD TV’ 대표모델(UH9500)은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대거 반영했다. 기존 제품보다 빛의 반사를 최대 50% 줄여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IPS 패널을 적용했다. HDR 플러스 기능은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
[천지일보=이솜 기자] 스마트폰 품질 및 A/S관련 피해가 전체 스마트폰 피해구제 신청 건의 79.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구매 시 업체별 수리 및 A/S 관련 정책을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소비자원은 30일 ‘주요 스마트폰(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수리 및 A/S정책에 대한 국내·외 비교조’를 이같이 발표했다. 국내의 경우 삼성, LG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 및 A/S가 이루어지고, ‘접수-진단-수리-제품인도’의 절차가 서비스센터 현장에서 진행돼 대부분 접수 당일 처리가 가능했
2015 경제 분야별 5대 뉴스-전자·IT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자·IT 업계에서는 단연 ‘대륙’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전, 디스플레이 등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웨어러블·가상현실 등 신사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보였다. 사물인터넷은 이 모든 것의 핵심 기술이었다.1. ICT 국가로 부상한 중국과거 제조업 위주의 중국 정부는 최근 IT, 바이오, 우주항공 등 신산업으로 주력산업을 전환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샤오미는 중국 업체의 국내 가전 시장 활로를 열어줬다는 평가
2015 경제 분야별 5대 뉴스-방송·통신 올해 방송·통신시장은 ‘분쟁’의 연속이었다. 합산규제, 700㎒ 주파수 할당 논란, 방송통신 결합상품 논란 등 으로 시끄러운 한 해였다. 내년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등으로 방송통신시장의 격변기를 예고 하고 있다. ◆KT·KT스카이라이프 합산규제 유료방송시장에선 수년간 갈등을 지속해오던 합산규제를 둘러싸고 연초부터 케이블TV업계와 KT·KT스카이라이프 간의 신경전이 있었다. KT가 IPTV와 함께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 프 위성방송까지 겸하고 있어 유료방송사업자의 점유율을 제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식기세척기로 미국 주방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25일 LG전자는 세탁기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기술인 스팀 기능과 DD모터를 활용해 세척력은 강화시키면서도 식기에 가해지는 충격은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트루스팀(TrueSteamTM)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고온의 강력한 스팀으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살균효과도 높여 준다. 미세 입자로 이뤄진 스팀으로 물자국을 남기지 않고 식기를 반짝거리는 깨끗한 상태로 말려준다. 식기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 임직원 봉사자들은 23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역 쪽방촌 300여 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LG전자는 선물세트 안에 ‘더뉴히어로즈’의 옥수수로 만든 양말과 ‘두레협동조합’의 청바지 재활용 에코백 등 사회적기업의 제품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은 LG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기부식단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준비했다. 기부식단은 LG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는 최근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 유엘)社로부터 웹OS 스마트 TV의 스마트홈 기능을 검증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사용자는 웹OS 3.0을 적용한 LG 스마트 TV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로봇청소기, 오븐, 조명 등 스마트 가전들의 전기 사용량, 구동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전원을 켜고 끄거나, 운전 모드도 바꿀 수 있다. 특히, 스마트 가전들을 한꺼번에 제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안방에서 TV를 보면서 거실에 있는 로봇청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V10’이 미국 출시 45일 만에 누적판매량 45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말 북미 시장에 출시한 V10은 미국에서 하루 평균 1만대씩 판매된 셈이다. LG전자는 “V10은 5.7인치 대화면과 누구나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비디오 전문가 모드’를 갖춰 SNS에 동영상을 공유하기 좋아하는 미국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LG전자가 V10을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V10은 G시리즈 보다 구매 고객이 상대적으
[천지일보=신용민 기자]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SIGNATURE)’를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초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통합 브랜드가 가전 사업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면서 LG 브랜드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LTE 통신이 가능한 태블릿 ‘G패드 Ⅱ 8.3 LTE’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23일 국내에 출시한다.LG전자는 LTE 통신이 가능한 태블릿 출시로 ‘G패드’ LTE 라인업을 강화했다. LG전자는 작년 말과 지난 3분기에 ‘G패드(8인치, 10.1인치)’ LTE 제품군을 출시한 바 있다. ‘G패드 Ⅱ 8.3 LTE’는 인터넷 강의, 동영상 감상 등 고성능 멀티미디어 수요가 많은 점에 착안해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8.3인치 디스플레이에 풀HD(1920×1200)로 선명
화웨이 약진 두드러져… ‘3강 구도’ 형성삼성, 4분기 점유율 하락 예상LG전자도 점유율 감소로 4%대 못 미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1억대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투자증권은 21일 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기존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구도에서 화웨이가 세 번째로 1억대 클럽에 가입하면서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3강 구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