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외국의 가전 박람회 도중 경쟁사의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조성진(59)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윤승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사장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하고, 함께 기소된 세탁기연구소장 조모(50) 상무에게는 벌금 300만원, 홍보담당 전모(55) 전무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처럼 세탁기 문을 누를 경우 일반적인 세탁기의 문이 다 파손되고, CCTV 확인 결
17~20일 일산 킨텍스 ‘에너지대전’ 전시회 참가LG전자 등 5개 계열사 에너지 솔루션 제품 선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가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 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LG그룹은 17~20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인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5번째를 맞는 이번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한국에너지공단 주관하에 신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향상 등을 주제로 국내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는 16일 상단에 세탁용량 16kg 드럼세탁기와 하단에 세탁용량 3.5kg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에 출시한 21kg, 19kg, 17kg에 이어 트윈워시 라인업은 모두 4개 용량으로 늘어났다.신제품의 상단 드럼세탁기(FH16WB) 출하가는 150만원대, 하단 트롬 미니워시(F35WC)는 70만원대로 세트기준 230만원대다.LG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트롬 트윈워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에 따라 최대 25만원의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를 앞두고 국내 가전 업체들의 혁신적 기술이 인정을 받았다. 코웨이와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을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CES 혁신상’은 ‘CES’의 출품제품을 대상으로 전미가전협회(CEA,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
나주시 11월 정례회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표창25개 단체 50여명의 자원봉사자… 맞춤형 봉사활동 펼쳐[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나주시와 함께 행복나주 이동봉사 현장에서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LG전자하이텔레서비스 지방팀이 이달 중에 정례조회에서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에 따르면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은 2008년부터 25개 단체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월 2회 면 단위 오지마을로 직접 찾아가 이·미용, 가전제품 수리, 빨래방 서비스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왔다.LG전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는 올레드 TV 10월 판매량이 4500대를 넘어섰다고 3일 전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올레드 TV 판매량은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10월 첫 주에는 올레드 TV 주간 판매량이 2000대에 육박하며 상반기 평균 주간판매량의 3배에 달했다. 하반기에는 올레드 TV 라인업을 상반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린다. 4.8㎜ 두께의 올레드 TV, 평면 울트라 올레드 TV, HDR(High Dynamic Range)를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TV 등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굳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가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전했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 9월 ‘포켓포토’를 국내 출시했고, 중국에는 이듬해 5월에 선보였다. 두 국가에서의 누적 판매량 100만대는 글로벌 판매량의 약 80%에 육박한다. ‘포켓포토’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약 130만대로, 하루 평균 1000대 이상씩 판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포켓포토’는 아날로그 감성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 ‘포켓포토’는 지난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창립 기념일인 오는 27일을 맞아 11월 한 달 간 창립 27주년 기념 경품 증정 행사와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전자랜드는 총 27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LED TV,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대형가전과 노트북, 태블릿PC, 디지털카메라 등 IT기기, 그리고 동남아 해외여행권, 팬션 숙박권, 외식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전국 110여개 전 지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간단한 응모권을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또한 30일까지 금액대별 풍성한 캐시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전자업계의 투톱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환율 효과와 부품·가전 부문의 실적 호조로 시장의 기대치 이상의 3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하지만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부문 실적은 두 업체 모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애플의 호조는 예상한 바지만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빠른 상승세는 국내 전자 업체들에 새로운 위협적인 요소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두 업체 모두 中에 자신감지난 29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업설명회에서는 모두 중국 전자 업체들에 대한 반응과 대응 전략이 질문으로 나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다이슨을 상대로 호주연방법원에 제기한 허위광고 금지소송(final injunction)을 29일 취하했다.앞서 LG전자는 “자사의 무선청소기가 더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다이슨이 ‘가장 강력한 무선 청소기(the most powerful cordless vacuums)’ ‘다른 무선 청소기 흡입력의 두 배(twice the suction power of any cordless vacuums)’라는 문구를 광고에 내보내 소비자를 호도하고 있다”며 영국 청소기업체인 다이슨에 소송을 냈다.다이슨
선방한 삼성, IM은 오히려 후퇴LG, 휴대폰 사업 776억원 손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모두 휴대폰 사업 부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7조 3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82.1%, 전분기 대비 7.2% 증가했다. 매출은 51조 68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9%, 전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더한 부품(DS)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4조 6500억원으
영업익 1분기 -24억 이어 -8억 달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LG전자가 29일, 3분기 연결매출 14조 288억원, 연결영업이익 29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LG전자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을 들인 자동차사업(VC사업본부)이 점차 적자를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LG전자 VC사업본부는 매출액 4786억원, 영업적자 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3826억원, 영업적자 24억원, 2분기 매출액 4508억원, 영업적자 1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성장세를 나타냈다.실제로 매출액 대비 영업손실률도 1분기 0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는 올해 3분기 29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6.8%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20.5% 증가했다. 매출은 14조 2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구본무 LG 회장과 LG 임원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LG는 28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구 회장이 사재 70억원을, LG 임원진이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총 10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구 회장과 LG 임원진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불완전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한편 LG는 대학과 협약을 통해 현
정수기 사업도 확대… IoT 게이트웨이도 자체 구축 중샤오미엔 “중국 브랜드 한국에서 신뢰받기 어렵지 않나”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을 포함하는 에어케어 사업을 3년 내 100만대 규모로 확대한다. 정수기 사업도 점차 키운다는 계획이다. IoT 사업과 관련, 스마트싱큐를 통해 LG전자의 제품에 연결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도 직접 구축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한국영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28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에어케어 제품을 통합한 퓨리케어 브랜드를 런칭한 가운데 홍보모델인 손연재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화학 중국 남경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구본준 부회장 이우종 사장 등 경영진 대거 참석 남경공장, 年 고성능 전기차 5만대 분량 공급 가능 중국 16개 업체 100만대 先수주…배터리 점유율 1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중국을 방문해 자동차사업 구상에 여념이 없다. 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인 중국에 배터리 생산기지를 준공하면서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나타냈다. 27일 LG화학은 중국 남경시 신강 경제개발구에서 ‘남경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준공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냉난방 기본… 기능 다양실내먼지 농도 보여줘제습으로 곰팡이 방지까지‘인버터’로 전력 소비 줄어가정에서도 구매 의사 ↑[천지일보=이솜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냉난방기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신제품 모두 냉난방에 공기청정, 제습 등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현재 공기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기능이 포함돼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냉난방기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전력소비를 줄여주는 ‘인버터’ 기능도 눈에 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6일 냉난방면적 52.8㎡(냉방)/41.7㎡(난방)의 스탠드형 2종, 24.4㎡/20.3㎡~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가 지난 12일 영국 청소기 업체 다이슨을 상대로 호주연방법원에 허위광고 금지소송(final injunction)을 제기했다. LG전자는 “자사의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 더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는데도 다이슨이 무선 청소기 V6 제품 광고에 ‘가장 강력한 무선 청소기’, ‘다른 무선 청소기 흡입력의 두 배’라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LG전자는 “LG 코드제로 싸이킹 흡입력은 최대 200W(와트)로, 다이슨 V6제품(최대 100W)의 두 배 수준”이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 에브리온TV가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월 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5개월 만이다. 에브리온TV는 2012년 서비스 런칭 이후 종합편성채널, 국내 주요 홈쇼핑 채널 등 250여개의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국내 주요 ‘무료 TV’ 앱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연합뉴스TV, YTN 등 다수의 뉴스 전문 채널을 별도 로그인 없이 빠르게 모아 볼 수 있어 국내외 속보성 뉴스가 있을 때마다 사용자가 급증한다는 것이 에브리온TV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