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오늘(20일) 서울·경남·부산 세 지역에서 제로페이(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플랫폼 ‘알바콜’ 회원 666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이용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20대의 80%는 이미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전체 응답자 중 오프라인에서 간편결제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1%였다. 이를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서울시-법무부 업무협약(MOU)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서울시-법무부 업무협약(MOU)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서울시-법무부 업무협약(MOU)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서울시-법무부 업무협약(MOU)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서울시-법무부 업무협약(MOU)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영평가 시 안전 관련 투자액은 부채비율 산정서 제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공공기관 관리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과 에너지 공기업에 대해 안전 관련 전수조사 실시를 검토한다.정부는 내년에 공공기관들의 올해 실적에 대해 경영평가를 할 때 전 기관 공통으로 안전·환경 요인을 처음으로 반영한다. 또한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투자액에 대해서는 경영평가 때 부채비율 산정에서 제외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철도, 도로, 항만 등 SOC와 에너지 공기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의회가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안을 가결했다. 기본요금은 지난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라갔다.서울시의회는 1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계획에 대한 의견 청취안을 통과시켰다.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000원, 100원당 35초의 시간요금, 100원당 142m의 거리요금으로 돼 있다. 0시부터 오전 4시까진 심야할증으로 3600원의 기본요금이 적용된다.이번에 통과된 안은 기본요금을 3800으로 올리고, 시간요금을 100원당 31초, 거리요금을 100원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앞으로 공공공사의 발주청에 안전관리 의무가 부여된다. 또한 감리가 판단했을 때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부실하다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담긴 ‘건설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공공공사의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제도를 도입하고, 공사 중지 명령 요건을 ‘안전·환경관리 부실로 피해가 우려될 때’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개정안은 내년 6월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개정안 건설 사업의 의사결정 구조 상위에 있는 발주청과 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내년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한 시민위원회를 6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발족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서울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자치구 등에서 추천받은 시민위원 229명이 참석했다.발족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 시민위원회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이 함께하는 스포츠
정부·지자체·한전 참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와 한전이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내년 1월까지는 입지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5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엔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자리했다.이번에 논의될 내용은 ▲설립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한전공대 설립 추진계획 ▲입지선정 위원회 구성 등 입지선정 추진 절차 등이다.설립지원위원회 구성은 송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11년 동안 4회에 걸쳐 독점 계약[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한 5~8호선(구 도시철도공사) 승강설비 유지보수계약이 11년 동안 1개 업체와 450억원 이상 독점 계약돼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은주 의원(노원 제2선거구)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한 5~8호선(구 도시철도공사)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의 승강설비 유지보수계약을 분석한 결과, 한 업체가 4회에 걸쳐 450억원 이상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지난 8~9일 서울교통공
“공동구 정보공유 필요성 확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에서 일어난 통신구 화재로 큰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전기, 가스, 상하수도 수송관 등 공동구 일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KT 아현지사 화재를 교훈 삼아 서울시가 관리하는 가스, 전기, 상하수도 등 여러 송수관 관련 공동구 점검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를 통해 공동구 관리 주체 간 네트워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나의 공동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정보를 공유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회장 정덕권) 주최로 24일 서울 용산구청 소극장에서 제7회 도덕부흥 바른인성 함양 전국웅변대회가 열렸다.협회는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의 만연으로 점점 피폐해져가는 도덕 인성문제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도덕부흥의 실천방안을 도출하고 실천촉구 및 의지를 다지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정덕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꼽으라 한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무너지고 부서진 우리사회의 도덕을 말할 것”이라며 “우리는 정직하게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회장 정덕권) 주최로 24일 서울 용산구청 소극장에서 열린 제7회 도덕부흥 바른인성 함양 전국웅변대회서 박혜빈(송산초 6학년)양이 ‘미담뉴스’ 연제로 웅변을 하고 있다. 박혜빈양은 웅변을 통해 “살인 사건 뉴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미담뉴스가 많이 보도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무철 추진위원장 “원만한 사업 추진 위해 거주민과 소통할 것”[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용산구청이 21일 총면적 7만 1901㎡에 달하는 ‘용산정비창전면1구역’에 대한 추진위원회설립 신청서를 승인함에 따라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사업이 순조롭게 출발하게 됐다. 용산구청은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예비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 27일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법적, 절차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설립허가 승인을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이 지역 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예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절차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현재 3000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확정,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서울 택시는 기본요금 3000원과 시간요금(100원당 35초), 거리요금(100원당 142m)으로 구성돼 있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는 심야 할증요금, 3600원이 적용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인상하고 시간요금을 100원당 31초, 거리요금을 100원당 132m로 올리는 방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교 무상급식 시범사업과 관련해 “자치구를 압박한 적 없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성흠제 서울시의원의 시정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성 의원은 지난달 29일 박 시장이 점차적인 고교 무상급식을 위해 9개 자치구에서 무상급식 시범사업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구 실정을 반영하지 않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가 있는 자치구만 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앞쪽)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