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포함 4만본 교·관목 식재한반도 형태의 테마 공원 조성다양한 테마공원 조성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목천읍 독립기념관 일원에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1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도비 3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해 독립기념관 내 기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
15일 ‘광주 양림을 걷다’ 출판기념회 성황당 지도부 등 동료의원 영상 축하 메시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 갑) 의원이 광주 양림동의 오늘과 미래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송 의원은 15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양림을 걷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양림동이 품고있는 새로운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송영길·이개호·서삼석 국회의원 및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 등 2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5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특히 이용섭 광주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오는 18부터 20일까지 장흥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안중근 의사 정신계승 서화특별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숭고한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내유일 안중근 사당이 있는 장흥 ‘해동사’를 널리 알리는 기회와 장흥지역 문화유산자원으로서 토대 마련을 위한 서화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2019년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면서 안중근 의사 탄신 140주년이자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맞은 매우 의미가 깊은 해이기도 하다.이번 전시는 서예, 회화, 서각등
15일 오후 2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 갑) 의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광주, 양림을 걷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송 의원은 “‘광주, 양림을 걷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3.1운동의 불길이 처음 시작된 양림동을 걸으며 기록한 광주의 이야기”라며 “양림의 골목마다 깃든 정의로움, 그리고 광주 정신과 의향의 근간인 3.1운동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2019년 전주미래유산으로 ‘매곡교와 싸전다리 뚝방길, 이거두리 이야기’와 ‘전주 최초 고아원 터’ 2건을 미래유산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미래유산은 근·현대를 배경으로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과 인물, 이야기가 담긴 모든 유·무형의 가치 있는 자산을 의미한다.이로써 기초조사와 시민제안 등을 통해 지정한 전주시의 미래유산은 ▲전주종합경기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다방인 ‘삼양다방’ ▲신석정가옥으로 잘 알려진 ‘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도내 학교 현장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친일잔재가 학생들의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에 나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10월부터 예산을 지원하고 석물 16개, 교가 14개에 대한 청산작업을 진행해왔다.그 결과 최근 석물 16개가 놓여 있는 현장에 친일잔재임을 확인하는 안내문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3일 오후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여자중학교 교훈비 앞에 설치한 안내문 제막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 아리랑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7주년을 맞아 12월 한달동안 문화와 자연,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군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정선 아리랑센터와 아리랑박물관, 아라리촌 일원에서 아리랑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7주년을 기념하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전승·보존을 위해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아리랑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아리랑을 이어나갈 미래세대의 아리랑과 세계 속 아리랑으로 거듭나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민희)이 개최한 제 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일 ‘빼앗긴 들에도 봄은오는가’ 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획연주회가 펼쳐졌다.연주회에는 송기욱 가평군의장과 의원과 김경호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정민희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지난 5월 카네기홀에서 연주했던 무궁화를 테마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이상화 시인의’빼앗긴들에도 봄은오는가’를 주제로 3.1운동과 관련된 노래를 모아 음악극으로 만들었으며 기획연주로
오후 2시 서대전광장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9주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탄신 139주년을 맞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상이 오는 8일 공개된다.대전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대전 광장 북동쪽(서대전 네거리 인근)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 제막식을 한다고 3일 밝혔다.제막식에는 단재의 며느리 이덕남 여사와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유인태 대표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각 지역 국회의원·구청장·시·구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단재 신채호 선생은 대전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중구
수익금 전액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음악의 힘으로 환자쾌유에 도움 될 것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로 꾸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직원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여운’이 지난달 30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2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독립운동의 성지인 천안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랑’을 주제로 기획됐다.공연 시작에 앞서 여운 클라리넷 앙상블은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수익금
독립운동 역사 속 인물 조명[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2~31일 한 달간 도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기억 공감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남도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100주년 기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별전은 ▲경남의 3.1운동 양상 ▲경남 출신 임시정부 요인 ▲경남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100주년 기념사업 결과 등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한다.전시회에서는 독립기념관, 국가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초청전시 ‘남원 미술, 요즘’23일 신동근 강사 인문학 강의 ‘건축과 철학 이야기’[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기획전시 ‘남원 미술, 요즘’과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남원에서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지부장 류영근) 회원 서른여섯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펼쳐진다. 작가 한명이 한점씩 출품해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서예·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 구성은 40~50년생, 60년대생, 70~90
2019년 학생 중심 근현대사 재조명 성과 나눠[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사업특위지원팀에서 그간 추진해 온 기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나눔회에서는 기념사업에 참여했던 학생과 교사 250여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페치카’를 관람하고, 역사교육활동 논의의 장을 열었다.역사 공론의 장은 ▲평화관점의 지역 근현대사 ▲역사탐구와 수업에세이 역사교육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각 영역에서
민족의 역사·문화 느끼는 기회 제공[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오는 16일부터 2일간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연수 프로그램 ‘장현식 고택에서 민족의 의인을 말하다!’를 운영한다.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독립운동가인 일송 장현식 선생의 고택과 전주 동헌 등 99칸의 한옥 고택으로 이뤄져 있다.이번 특별연수 프로그램은 숙박 참가자 20명과 비 숙박 참가자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을 대상으로 3.1운동 100주년인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과 여행객에게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는 시간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자암 박준승 선생(1866~1927)의 혼을 기린 고택지 인근이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시는 산외면 평사리 일대(6045㎡)에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8년 6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기념관과 내부 전시시설을 준공했다.기념관은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산교육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건물은 전통 한옥 형태로 총 5개의 구역(환영의 존, 발견의 존, 만남의 존, 감동의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협의회가 6일 안성 3.1운동 기념관 영상실에서 수원·안성·오산·평택시 더민주당 기초의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의원 교육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치열했던 경기남부의 3.1운동 100주년의 의의에 대해 김용달 독립기념관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소장의 강의와 함께 더민주당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더민주당 이경묵 경기도당 교육연수국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광복사 참배와 간담회로 마무리됐다.황진택 남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는 그날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학생인권 주간의 하나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1일 아침 출근 시간에 실시했다.캠페인은 홍성여고 학생들의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학생인권과 학생자치 관련 영상 상영 그리고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 기념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와 교육청의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진단하는 앙케이트 조사도 병행했다.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사 내 ‘평화의 소녀상’ 옆 1700㎡ 100주 식재시민, 나라사랑 의미 되새기는 교육 장소로 운영‘일본의 역사 왜곡에 단호히 맞선다는 의미 담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항일 의병항쟁과 독립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했던 의향의 도시 광주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동산이 조성됐다.광주시가 30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사 내 ‘평화의 소녀상’ 옆 1700㎡(500여평) 부지에 무궁화동산 조성 식재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식재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김익주 시의회 행정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 3대 무상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야심찬 계획 발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교 공간혁신에 3년간 1665억원을 투입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교육과정 지원과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에 적극 나서 올해부터 3년간 1665억원을 투입하고 교육청 부서별로 추진하던 공간혁신 사업을 통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등 교육과정의 변화와 직업계고 학과개편, 학습과 놀이의 조화, 학생 자치활동 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공간혁신 사업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0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산림청은 지난달 전국 243개의 지지체를 대상으로 공모계획을 밝혔으며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현황·항공사진 등을 바탕으로 무궁화동산 지원여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의성군을 비롯한 15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