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지난 2015년 분열백석과의 통합 추진이 단초전광훈, 정통성 복원하겠다며또 다른 예장대신 총회 설립사실상 같은명칭 다른 교단[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목사들이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전광훈 목사 재구속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교단 차원에서 전 목사에 대한 지지 성명을 낸 건 처음이라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전 목사 재수감을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면서 정부를 비난했다.그러나 다음날인 11일 예장대신에서 돌연 “10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전광훈 목
대신총회 소속 목사들 기자회견 열고“내로남불 식으로 사법정의 무너뜨려”전 목사 재구속 결정 비판… 석방 요구도[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최측근 목사들이 전 목사의 재구속은 종교탄압이라며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대신총회) 소속 목사들이 지난 7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수감된 전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며 1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한국교회 탄압 및 전광훈 목사 재구속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신총회 소속 최중환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우한 신종 바이러스코로나 감염증
10일까지 관련 확진 총 20명한국불교 아닌 일본불교 종파日신사참배 적극 권유 역사도“국민 정서에 부합 않는 단체”서울시, 일련정종 법인 불허[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자 1명이 5일 최초 확진 후 8일까지 15명, 9일 4명이 추가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법회에 참가한 315명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재판부, 7일 보석 취소 결정전 목사, 호송차 오르기 전“대한민국, 전체국가로 전락” 지지자들, 재수감에 격한 반발“트럼프에 항의서한 보낼 것”시민 사이에선 ‘구속 환영’ 목소리[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보석 조건 위반’으로 결국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7일 서면심리를 통해 전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전 목사)에게 형사소송법 제102조 제2항 제5호(지정조건 위반)의 사유가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보석보증금 중 3
“K-방역은 사기극… 애초 존재하지 않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묻고자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수십억원대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엄포한 것에 대해 교회 측과 광화문집회 주최 보수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다.이들은 정부의 ‘K-방역’을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소송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8.15 광화문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참가자들은 정부 방역실패에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결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반 국민들이 개신교인에 대해 ‘거리를 두고 싶은’ ‘이중적인’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2020 종교 및 종교인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천주교와 불교인에 대해선 ‘온화한’ ‘따뜻한’ ‘절제적인’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높은 반면 개신교인에 대해선 ‘거리를 두고 싶은(32%)’, ‘이중적인(30%)’, ‘사기꾼같은(29%)’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9일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전날 ‘주간리포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당이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방역당국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역학조사와 교인 명단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교회 측이 압수수색 영장을 요구하며 역학 조사관들의 진입을 거부했고 이 과정에서 밤샘 대치가 벌어졌고, 결국 이날 새벽 성과 없이 철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문재인 정권 가짜 방역계엄령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사랑제일교회 측 2차 기자회견 열어 코로나19 감염 중 병상에서도 음모론 제기전 목사 “병원? 사실상 북한 강제수용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첫 공식 성명을 통해 정부의 방역조치에 계속 저항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전 목사는 정부가 코로나19를 핑계로 정권에 저항하는 국민을 확진자로 몰아 대대적으로 체포·연행해 병원에 수용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끝까지 저항해 정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다시금 선동했다. 그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8.15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폭력 혐의 목사 항소 앞두고여성단체, 처벌 촉구 기자회견미온적 태도 보인 교단 규탄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인 11명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김태영 총회장) 소속의 윤모 목사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교계 여성단체들이 성폭력 가해 목사를 엄벌해달라고 재판부에 촉구했다.기독여민회·한국여신학자협의회 등 146개의 교계 단체 및 여성·시민 단체는 지난달 31일 전주지방법원 앞에 모여 이같이 주장했다고 개신교 매체 뉴스앤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성명을 통해 윤 목사가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보면 범죄행위 없어종단발전기금 2억원도 주지 임명 대가 아냐”“공개사과·정정보도 안 할시 강력히 응징”[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서리 진우스님)이 YTN의 ‘천년고찰 안정사 주지, 전과 7범에 성범죄 전력’이라는 보도는 악의적 왜곡보도라고 규탄하며 정정보도와 공개사과를 요구했다.법화종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YTN은 법화종 총본산인 통영 안정사 신임 주지 승헌스님이 성범죄 등을 포함한 전과 7범이라며 범법 행위를 기정사실화해 보도했으며, 안정사 주지 취임 이후 법화종 총무원 법인 계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80여개의 개신교 단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은 20일 성명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다양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차이를 이유로 누군가를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것인데 일부 근본주의 그리스도인들은 다양성을 부정하며 그들을 정죄하고 혐오한다”면서 “성경을 근거로 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은 성경을 오독하고 오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예수
24일 사랑제일교회서 기자회견알박기, 보상금 논란 전면 반박8월 15일까지 문 대통령 하야 촉구“성도들과 ‘생명’걸고 투쟁하겠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 용역인가! 조직 폭력배인가’ ‘교회 강제해체 신도 집단폭행 이게 나라냐’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집행이 두 차례나 진행된 것과 관련해 전광훈 목사가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또 강제집행 과정에서 용역이 교인들을 향해 소화기를 살포하고 폭행을 가해 교인들이 부상을 당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공동변호인단은 24일 서울 장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교회 명도집행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 뒤로 강제집행을 규탄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 위원장 도심스님)가 부처를 희화화한 티셔츠를 판매한 인터넷 쇼핑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종교 모독행위”라며 판매 중단을 요구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자 인터넷 쇼핑몰이다.종교평화위원회는 9일 가세연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는 ‘북한의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는 발사체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본질과 아무런 관련 없는 부처님 형상을 이용하고 있다”며 “정부가 ‘불상의 발사체’라고 표현한데 불상(不詳
“포퓰리즘 행태 멈춰 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라” “정부 실책이 원인… 책임 신천지로 돌리지마라”“책임 모면위해 신천지 희생양으로 삼았던 정부이제는 한국교회가 폐렴 전파한 것처럼 압박해” “범죄혐의로 재판중에 있는 이재명 발상에 분노”‘교회 예배금지 행정명령’ 철회 및 사과 촉구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 및 전국 226개 기독교 연합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정치 쇼하지 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라”고 일침을 가했다.이들은 “지난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긴급명령’
“각종집회 통제하려는 발상 즉각 중단·취소”추진한 관련 당사자들에게 공개 사과 촉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전국노회장협의회(회장 권위영)와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집회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전국 68개 노회장들은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종교집회인 교회의 예배를 전면 중지하게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벌칙금까지 부과한다는 취지의 주장은 매우 유감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종교시민사회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환란 시기에 종교인 퇴직금 과세 특혜 법안 통과를 시도하려는 기재부와 국회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일제히 발표했다.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4일 이들은 “현재 코로나 19 전염병 확산의 위기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시기에 조세평등주의의 실현으로 국가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켜야할 기재부와 국회가 종교인들에 대한 일방적 특혜법안 통과를 시도함으로 국론을 분열시킬지도 모를 행동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