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경북 김천에서 성주골프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소성리 인근에서 28일 오후 주민들이 트랙터를 이용해 경찰차를 가로막으며 경찰 기동대와 대치하고 있다.사드철거 성주투쟁위원회, 원불교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장비를 철거하고, 사드반입 때 웃으면서 영상을 찍은 미군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경북 성주군 소성리 주민들과 원불교 교무들이 28일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이날 집회는 지난 26일 사드 장비를 반입하는 과정에 경찰에 의해 고립된 채 격렬하게 항의하는 주민을 보고 웃으며 사진을 찍은 미군의 사과를 촉구하는 자리였다.
눈 뜨고 있는데 코 베어가는 상황[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국방부가 주민의 반대에도 26일 새벽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장비를 경북 성주군 소성리 성주골프장 안으로 이송됐다.원불교 관계자는 사드 배치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배치를 감행한 것은 대선을 앞두고 ‘알박기’를 해서 되돌릴 수 없게 하려는 꼼수라고 지적했다.군 관계자는 새벽 1시경 경찰 80여개 중대를 동원해 남김천IC 등 고속도로를 통해 성주군으로 들어가는 길을 통제했으며 초전리 초전삼거리에서는 소성리로 향하는 길을 통제해 차량 이동과 주민들의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26일 오후 사드(THAAD) 배치를 반대하는 원불교 신도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부근에서 18일 오후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성주투쟁위원회·김천시민대책위원회·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주최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평화발걸음대회가 열렸다.한 시민이 ‘사드는 미국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부근에서 18일 오후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성주투쟁위원회·김천시민대책위원회·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주최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평화발걸음대회가 열린 가운데, 원불교 성직자들이 사드 반대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부근에서 18일 오후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성주투쟁위원회·김천시민대책위원회·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주최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평화발걸음대회가 열리고 있다.참석자들은 이날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후 성주골프장 정문 입구까지 왕복 행진을 벌였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부근에서 18일 오후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성주투쟁위원회·김천시민대책위원회·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주최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역인 경북 성주군 롯데골프장 인근 소성리 마을엔 곳곳에 프래카드가 펄럭이고 있었다. ‘평화 위협하는 사드는 가라’ ‘생존권 위협하는 사드 배치 철회하라’ ‘여기도 사람 있다. 사람이 살고 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에는 소성리 주민의 강한 반발심이 담겨 있었다.이곳 주민은 법 절차를 무시한 ‘알 박기’ 사드는 무효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모(80, 소성리)씨는 10일 “옛날에는 소성리가 피난길이었다. 평생을 살아온 조용한 동네에 사드가 배치되면 소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인근 소성리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각종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인근 소성리에서 9일 오후 주민이 ‘사드 배치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 골프장 입구에서 9일 오전 경찰·군 병력이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군위군 우보면, 의성군 비안면 2곳 압축[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국방부가 지난 16일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 ‘공항이전 TF’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과 같이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했다.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예비이전후보지는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 등 2개소로 선정됐다.그동안 국방부는 조사용역을 통해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8개소를 골라 공군 작전성 검토를 실시한 결과 5개소를 후보지로 압축했다.이후 관련 지방자치단체(고령군, 군위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국방부가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입지 예비이전후보지 조사를 완료하고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예비이전후보지 조사 용역사는 영남권 신공항 연구 지역과 과거 군공항 이전부지로 조사한 지역을 참고하고 자체 발굴한 지역 등을 포함해 총 32개 지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시작했다.이후 현장실사와 공역, 장애물, 소음 등을 검토해 민·군 통합 공항 입지로 적합한 8개소를 1차로 식별해 국방부에 제안했다. 또 공군의 작전성 등을
[천지일보 대구=배상민 기자] 국방부가 30일 사드 배치를 위한 제3부지 평가를 통해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성주골프장을 최적지로 결론 내린 가운데 경북 김천시청 근처 길가에 ‘사드배치 즉각 철회하라’ ‘행정절차 무시한 사드배치 즉각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김천시는 사드 방향이 김천으로 향한 점에서 크게 반발해 국방부 설명회를 듣지 않았다.
[천지일보=배상민 기자] 성주사드투쟁위원회가 국방부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제3후보지를 검토해 달라고 공식 건의한다.투쟁위원회는 21일 “대책회의에서 성주 성산포대를 제외한 제3의 지역을 행정 절차를 거쳐 검토할 것을 국방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쟁위에 따르면 3후보지 요청 안건을 두고 투표한 결과 참석한 투쟁위원 33명 가운데 찬성 23명, 반대 1명, 기권 9명이었다.투쟁위는 전날과 이날 두 차례 대책회의를 하고 사드 철회와 다른 후보지 수용안을 놓고 고심해 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항곤 성
[천지일보 성주=배상민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7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찾아 성주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성주군수, 투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박수규 투쟁위 홍보부 실무위원은 간담회에서 투쟁위원들이 사드 배치를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한 장관과 국방부 관계자들은 대답을 회피했다고 밝혔다.박 실무위원은 “국방부가 PPT자료를 보여주며 북한에서 이동식 발사대로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대한민국
[천지일보 성주=배상민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7일 오후 성주군청에서 성주 주민과 사드 간담회를 마친 직후, 시민의 항의를 받으며 군청을 나서고 있다.한 장관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사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려는 자위적 조치”라며 군민의 이해를 요청했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7일 성주군청에서 열린 주민과의 사드 간담회를 마친 이후 군청을 나서고 있다.한 장관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사드 배치 부지 발표 전에 성주 군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7일 경북 성주군청을 찾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와 관련해 성주 군민이 군청 앞에서 ‘사드 배치 철회하라’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 배치 결사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한 장관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사드 배치 부지 발표 전에 성주 군민에게 충분히 설명해 드리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간담회에서 군민의 요구사항을 듣고 성주가 사드 배치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