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조희현 청장)이 도내에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강풍 피해를 많이 입은 경상북도 성주군 용산리, 칠곡군 동안리, 김천시 용호리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휘어진 비닐하우스 철골구조 보수작업을 진행했으며 경찰 3개 중대가 참여했다.경북지방경찰청은 강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가용한 인력을 총 동원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기 집행률 131.8%로 전국 최고 [천지일보 경북=백하나 기자] 재정 조기 집행 6월 최종 평가에서 경북도가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 집행 6월 말 실적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6월 말 실적평가에서 조기 집행률은 131.8%(4조 1219억 원)이다. 이는 16개 시·도 중 최고의 집행률로 3월 중앙평가에 이어 이번 6월 말 평가에서도 전국 대상에 선정돼 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중점사업집행률 부문에서도 13
시부 1위 포항시·군부 1위 칠곡군 차지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구미시 일대에서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4일 막을 내렸다. 대회결과 시부 종합성적으로 포항시가 1위를 차지했고 2위 구미시, 3위 경산시가 뒤를 이었다. 군부 종합성적은 1위 칠곡군, 2위 울진군, 3위 성주군이 각각 차지했으며, 성취상에는 영천시와 고령군이, 모범선수단상에는 영주시와 청도군, 입장상은 1위 안동시, 2위 문경시, 3위 김천시가 차지했다. 이번 체전에는 50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이 참석해 체전 기간 관람객들에게 음료수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오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는 체육대회에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1094명의 선수단(선수 8233명, 임원 286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개막식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예술단체 공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리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범국가적 대회로 치르기 위해 대회지원과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광역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한다. 먼저 시는 오는 10일 인천시청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인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대회홍보와 입장권 판매, 공무원과 시민의 단체관람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서울시와는 14일 대구시청에서, 부산시와는 15일 부산시청에서, 경기도와는 29일 대구시청에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뉴스천지=박수란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09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시도별 평가결과에서 봉화군, 성주군, 안동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시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문가 등으로 편성된 평가반이 전국 11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2월 초까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사업추진 역량, 사업성과 등 5개 분야에 서면과 현장 확인을 거쳐 실시한 심사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봉화군과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연속 3년에 걸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