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달 23일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 ‘서울효정학교’에서 시각 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재와 치킨 전달식을 진행하고 교촌 ‘바르고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서울효정학교는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시각장애 영유아 전문특수학교로 교촌은 점자 촉각 단어카드 1000여개와 교촌치킨 80마리를 전달했다.점자촉각 단어카드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점자를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학습 교구재가 크게 부족한 상황 속에서 교촌은 서울효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가 올해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엔데믹을 선언한 후 전국 각지에서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인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도 오는 29일 ‘2023 용유바다축제’가 개최된다.왕산마리나는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해변, 마시안 해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 웰니스관광지로 꼽히고 있다.축제 기간에는 요트투어로 잔잔한 푸른 바다를 가르며 연인, 친구,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를 보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행사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19일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숲높이터를 찾은 아빠와 아이들이 미끄럼틀 흔들다리를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정식 개관하면서 새봄맞이에 한창이다.전시관과 전망대 카페, 기프트숍 운영에 이어 생태탐방로 등 외부시설까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해 공원 내‧외부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화생태전시관과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 흔들다리, 소주제공원 등의 시설로 구성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한시적으로 무료개방했으나 3월 2일부터 정식 운영되면서 유료화 됐다.시범운영기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관람인원을 제한했음에도 현재까지 3만명
예약 후 방문·10월 7일 개관식[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한강, 조강,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오는 9월부터 임시 개관한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문을 원할 경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 공지(8월 말)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연장으로 10월 7일로 연기됐다.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와 평화와 생태가 표현된 전시·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관·카페·기프트숍,
콘텐츠 중심‧주민 주도형마을 공방‧페스티벌‧문화예술마을 등 조성[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콘텐츠 중심과 주민 주도형으로 관광 트렌드에 맞게 ‘강촌 관광자원’을 육성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6000만원을 들여 내달 쯤 남산면 강촌리에 전체면적 198㎡, 지상 1층 규모의 마을공방을 구축한다.이곳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간판, 공공시설장비, 공공화단 등 공예품 만들기를 교육한다.향후 마을공방은 (구)강촌역사로 이전할 예정이며 강촌 살리기 전진기지와 문화거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2015년부터 ‘안전신고포상제’ 운영올해 2분기 총 5만 2470건 접수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 참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가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해 신고한 건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 202건에 대해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총 5만 2470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결과다.서울시는 도로파손, 공사장 낙하물 위험 등 생활 속 위험
휴일 나들이 파주로 떠나볼까요?"멀리봐~~" "오하하하... 하지마!!"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보기만 해도 아찔 후덜덜)흔들다리의 묘미는 '출렁~출렁~'흔들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성인 약 1300명이 동시에 건너도 끄떡없어요흔들다리 끝에는 전망대가 있어요전망대에는 즐기는 음료와 디저트는 꿀맛흔들다리만 걷기 엔 아쉽죠그럼 둘레길 코스도 있어요. 둘레길은 총 4.5㎞. 호숫길을 따라 피어난 들꽃들이 우리를 안내하지요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쉬어가세요파주에 왔으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헤이리 예술마을'헤이리 예
마장호수 흔들다리헤이리 예술마을 흔들다리와 둘레 길의 조화예술인이 만든 공동체 마을현대 도예 전문 사립미술관1960년대 생활 엿볼 수 있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멀리 봐~~” “오하하하… 하지마!”.누군가는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함께 온 친구를 의지하자, 그 친구는 멀리 봐야 한다며 조언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친구의 장난에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조금은 무서운지 하지 말아 달라고 재촉한다.이 풍경은 지난달 28일 기자가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찾았을 때의 일이었다. 평일인데도 흔들다리를 찾은 사람들이 200명은 족히 돼 보
장성호 수변 길·광양 서천 코스모스길 추천옐로우 출렁다리, 코스모스의 향연 가을 만끽[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기록적인 폭염으로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이 어느덧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전남도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수려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성호 수변 길과 광양 서천 코스모스길을 추천한다. 장성호 수변 길은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총 7.5㎞ 길이의 트레킹길이다. 산길과 수변 길을 모두 걸을 수 있으며 나무 데크길과 옐로우 출렁다리가 자랑이다. 호숫가를 따라 설치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오는 8월 9~12일 ‘사랑·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제22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올해 22회째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개막행사인 연자방 소망등 달기, 백련 가래떡 나눔잔치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랑과 화합의 대행진을 시작으로 8개 분야 85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얼음나라 i-쿨존’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i-쿨존은 꽁꽁 얼린 얼음을 주제로 겨울 포토존, 아이스 로드, 연 얼음물체험, 얼음놀이터 등 시
6.25한국전쟁, 7.27정전협정일 기념33일 진행, 관광자원·체험프로그램 대표관광지 ‘임진각&DMZ 명소화’[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파주시가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33일간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운영한다.파주여행 방문주간은 6.25한국전쟁과 7.27정전협정일 날짜를 기념해 정해졌으며 ‘Return! DMZ in 파주 2018’을 주제로 추진된다.파주의 핫플레이스인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의 평일 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평화·통일 대표관광지
[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폐교를 활용한 ‘별난독서캠핑장’과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공릉관광지 캠핑장’을 조성해 캠핑족이 즐기기에 좋다고 밝혔다.별난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자연과 연계해 독서를 할 수 있는 캠핑장을 만들었다. 2015년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12월 조성됐다.캠핑장에서는 총 23개의 캠핑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33면)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 편에는 실외 숲속
경기북부 '출렁다리' 잇단 개장, 관광객 증가 기대[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길이 200m, 폭 2m로 한탄강을 가로질러 들어선 한탄강 하늘다리가 오는 13일 개통된다.이번 하늘다리 개통과 동시에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주요 산책 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해 북쪽 방향으로 멍우리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6㎞ 구간이다.하늘다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식동굴로 하천의 흐름이 빠른 쪽 벽면 중 상대적으로 침식이 약한
마장호수 인근 보광사, 기산미술관 소령원, 벽초지수목원 등 연계지역경제, 관광 발전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파주시가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를 완공해 내달 29일 오후 2시부터 일반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마장호수에는 국내에서 최장 길이의 흔들다리(220m),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15m)와 호수를 산책 할 수 있는 둘레길(3.3㎞)이 조성됐으며 48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또한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12면)과 경기 서북부에서 최초로 수상레포츠인 카누
흔들다리 전문기관 안전진단 용역 후 내년 3월 개장[천지일보 파주=이성애 기자] 파주시가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소재)에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마장호수 休(휴) 프로젝트’가 내년 봄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사업에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한 ‘2016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확보한 31억원을 포함 총 79억이 투입됐다. 마장호수 일대 9만 8000㎡에 국내 최장 흔들다리와 카누·카약 등의 수상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해 테마형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게 된다.금년 4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추석 연휴인 6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추석연휴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이 연휴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흔들다리 구름다리를 건너고 있다.아침고요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정원해설 및 만들기 체험이 4월~10월까지 열린다.
12일부터 15일 회산백련지에서연꽃 향기 가득한 힐링 여행[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군 회산백련지에 연꽃이 만개한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21회 무안연꽃축제’가 펼쳐진다.‘사랑·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무안연꽃축제는 ‘연자방 소망등 달기’와 ‘백련 가래떡 나눔 잔치’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글로벌 한마음 음악회, 황토골 어울림 한마당 등 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총 8개 분야 77종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오는 8월 12~15일 동양 최대 백련자생지인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제21회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올해 무안연꽃축제는 ‘사랑·소망·인연’을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나눔의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특히 한여름 혹서기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무더위 탈출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과 연계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광장’을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물총페스티벌, 얼음놀이터, 팥빙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한 축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