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태풍 카눈이 북상, 한반도를 수직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전·세종·충남 전지역에 10일 오전 7시 현재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강하고 많은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의 한반도 수직 관통은 1951년 기상청 관측 이래 처음 있는 일이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경 남해안에 상륙한다. 태풍 카눈이 대전을 지나는 시간은 오후 4시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6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청남도(태안, 당진, 서산 제외), 서해 중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태풍특보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10일 오전 7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기상청은 이같은 내용을 10일 오전 4시에 발표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에는 대부분 비가 내리고 있다.태풍 카눈은 사상 초유로 우리나라 대륙 중심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태풍 카눈의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만큼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누적되는 강한 비바람의 피해도 예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동구 소제구역, 대덕구 효자구역 등 5개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오는 30일 아파트 3867세대를 공급하는 대전역 동측 소제구역의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개시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 등에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늦가을이면 이곳, 상소동 산림욕장을 찾아 돌탑 사이로 낙엽을 밟으며 만추(晩秋)의 향취를 듬뿍 느껴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돌탑과 다채로운 색깔의 단풍을 바라보면 마치 역사 소설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어요.”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만난 대전시민 박민정(46, 여)씨는 이곳 명소의 단골손님이다. 대전 동구에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동구 8경’ 중 4경으로 꼽힌다. 대전 시내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봄부터 계절마다 수많은 야생화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힘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책임 있는 행정 추진과 신속한 정책결정을 통해 속도감 있는 시정, 일 잘하는 시정 추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시장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전시의 핵심가치는 ‘일류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일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 급선무로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고 좋은 기업들이 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용지 500만평 이상을 확보해서 본격적인 기업중심도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9일 공식 선거운동 첫 공약으로 ‘신·구도심 균형 상생 개발’을 의제로 도시개발 공약을 발표했다.이장우 후보는 윤석열 정부 공약과 연계한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신속·주민수혜’ 프로젝트를 비롯 대전 도시개발을 혁신할 공약을 제시했다.첫째 윤석열 정부와 함께 도시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구축 대전형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하고도 주민 수혜를 높이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인허가의 경우 접수 즉시 심의에 착수하도록 하여 건축·경
도로확장·공원조성 가속화재개발·민간 개발 구체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지구에 총 9천여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3065㎡ 부지에 주거 및 상업·업무·문화·컨벤션 시설 건립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앞으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일원에는 2022년 하반기 복합2구역 1038세대 분양을
미래사회 선제적 준비DATA의 디지털화 사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DATA의 디지털화 사업’을 앞세워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2023년까지 대전형 공공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어느덧 1년”이라며 “잃어버린 1년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모두 전례 없이 불편하고 힘든 일상을 경험했고 백신접종을 눈앞에 두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이 당분간은 지속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허태정 시장은 “특히 고용상황은 매우 심각하여 I
지난 23일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10만 7318㎡에 공동주택 1782세대 입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지난 23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동 33번지, 용운동 447번지선 일원 총면적 10만 7318㎡에 공동주택 1782세대 건립과 도로 16개 노선 2.4㎞ 조성 등의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동구는 올해 7월부터 주민공람과 관련부서협의 후 수차례 보완을 거쳐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청한 대동2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을 최종
원도심 활성화 급물살2025년 랜드마크 탄생생산 유발 1조 8000억원일자리창출 1만 1200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역세권 개발이 12년 만에 착수되어 대대적인 변신을 이루고 지역경제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대전시는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16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1층 회의실에서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세권 개발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성 개선과 공익성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해 지난 7월 2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동구 8경 중 4경의 ‘매력’대전권 대표적 산림휴양지돌탑·오토캠핑장·얼음동산포스트 코로나 힐링 공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 상소동산림욕장은 ‘동구 8경’ 중 4경으로 가을의 깊은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 산1-1번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 대전역에서 금산방향으로 약 10㎞, 남대전 IC에서 약 5㎞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가는 길에는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의 극치를 보여준다. 지난 2003년 8월 4일 개장하여 연간 약 14만여명이 방문하는 인기 있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충북에 폭염경보가 30일 오후 7시를 기해 발효된다. 대전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충청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지역 가운데 충남지역은 서천,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이며, 충북지역은 단양, 진천, 영동, 옥천, 청주이다.또 기상청은 오늘(30일) 밤(24시)까지 전국 내륙, 내일(31일) 오후(12~18시)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전지역에는 30일 오후 4시~5시경 갑작스런 소나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태풍 ‘바비’가 27일 오전 7시 30분 현재 평양 남서쪽 약 70km 육상(38.6N, 125.2E)에서 시속 45km로 북진 중(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133km/h(37m/s))인 가운데 충남북부에 태풍 특보가 내려져있다.대전과 세종지역은 이날 오전 태풍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몇일에 비해 다소 기온이 내려가겠다. 대전지역에서 지난 몇일동안 35도까지 올랐던 수은주는 현재 28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오늘 하루 27~31도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대전·세종지역과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경보와 충청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오전 대전과 세종,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공주) 지역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 현재 대전 서구지역의 수은주는 32도를 가리키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천안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폭염 전망’에 대해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7월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기상청이 대전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산사태 및 상습 침수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대전시민들에게 발송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0분 현재, 일부 강원중남부와 충청도, 전북, 전남북부, 경북서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서울남부와 대전, 충북, 전라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주요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늘(13일) 오전 8시 30분경 만년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전시는 금강홍수통제소에서 대전시 갑천 만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홍수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기상청이 이날 8시경 발표한 대전·세종·충청 기상상황 및 전망은 다음과 같다. 현재(13일 오전 08시), 대전·세종·충남(천안, 아산, 당진 제외)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시민숙원사업 완성 위해 최선2022년 말까지 건축공사 준공 및 터미널 운영 개시 목표㈜케이피아이에이치 3만 2693㎡ 부지대금 594억원 일시불 완납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가 터미널부지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과 함께 토지대금을 완납했다. 10일 오전 케이피아이에이치 관계자는 대전도시공사에서 계약서 작성과 대금 납부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이날 계약이 체결된 토지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 10만㎡ 중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용지로 면적 3만 2693㎡, 매매금액 594
대전중앙청과(주) 채소·과일 비상대책추진위원회 기자간담회 “중도매인 점포 개선사업으로 균등하게 배분하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특혜와 반칙 없는 대전노은도매시장을 만들어 달라!” “중도매인 점포 개선사업으로 균등하게 배분하라”대전중앙청과(주) 채소·과일 비상대책추진위원회(중도매인조합, 대책위원장 이관종, 추진위원장 차인국)는 17일 오전 청과물동 2층 중도매인조합사무실에서 대전시에 이같이 촉구했다.비상대책위는 이외에도 ▲침체된 노은도매시장 발전계획 세우기 ▲중도매인 점포 개선사업을 통해32.99㎡로 균등한 배분 ▲차량통행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6일 오전 5시 50분 태풍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침수취약지역과 붕괴우려 등 재해위험지역의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대전기상청이 6일 오전 11시 발표한 기상특보에 따르면 당초 오늘(6일) 오전으로 예고되었던 충남(예산, 아산), 세종, 충북(제천, 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남(서천, 보령, 청양, 부여, 공주, 천안), 태풍 예비특보는 발표 가능성이 적어져 해제됐다.기상청은 내일(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대전새마을회 ‘2015 대전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대덕구에 새마을회관 건립 예정… 시비 10억, 구비 7억[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5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과 대전시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범계·이에리사·이장우 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 5개구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