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1일에 서울시교육청 관내 14개 고사장(경기도 광명시 소재 응시자 자택 포함)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현중·원촌중(2개교),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초청교육과정 대학수학준비과정(봄)·한국이해과정(봄)과 원격교육과정(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공주대에 따르면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지난 1962년부터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국제화 마인드 배양을 위해 실시한 국립국제교육원의 모태 사업이다. 고국과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공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올해 연수는 초청교육과 원격교육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교육부, 1학기 방역·학사운영 방안오미크론에도 대면수업 지속 방침유치원, 초1·2, 특수학교 매일 등교대학, 교내확진 10%시 비대면으로[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세가 거센 가운데 3월 새 학기부터 교내 감염 상황에 맞춰 정상등교 여부가 정해진다.교육부는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세웠지만 교내 확진자 수가 전교생 3%를 넘고 등교중지 학생이 15%를 넘길 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확진 학생은 7~10일 자가격리해야 하며 확진 학생과 밀접접촉한 학생은 7일 동안 자가검사키트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 장소는 올해 신규 지정된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http://kged.s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가채점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 주요대학의 논술고사 일정이 시작됐다.오는 27~28일에는 세종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이 논술고사를 치른다. 이번 논술고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대학이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한 상태다.27~28일 논술고사를 치르는 세종대는 수험생 이외에 학부모를 포함해 모든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모든 수험생은 발열 상태와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문진표를 제출한 후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여기에 코로나19 관
수험생 응원전 없이 수험장 입실수험생 “너무 떨리고 불안해”학부모 “비대면 겪어 아쉽기도”“마스크 착용하고 공부한다고 고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승자·안채린 수습기자] “공부 분위기가 안 생기는 분위기에도 여태껏 열심히 해준 우리 딸 고생 많았고, 시험 잘 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제13시험지구 제14시험장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로 들어가는 딸을 배웅하던 김지영(가명, 44, 영등포구)씨가 이같이 말했다.비대면 수업, 마스크 착용, 확진자
“한 만큼만 나왔으면 좋겠어”“시험 본다는 게 실감 안 나”확진 수험생, 별도장소서 시험[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전쟁통에 내보내는 마음이에요. 그저 잘 하고 왔으면 좋겠어요.”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18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는 새벽 일찍부터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미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수험생들과 배웅하는 학부모들이 모였다.이화여외고 기숙사에 있는 자녀에게 도시락을 전해주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온 배혜연(43, 여)씨는 “사회 나가기 전에 이 시험만을 위해 달려왔는데 (딸에게) 부
코로나19 유증상시 별도 시험실로 이동해야문·이과 첫 통합 수능… 지원자 3.3% 증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늘(18일) 예정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작년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주간 연기됐으나 올해는 연기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300여개 시험장에서 51만명에 육박하는 수험생이 시험에 응한다. 수험생들은 전날 예비소집일을 맞아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위치와 안내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되
최근 10년 간 검정고시로 ‘9만 3513명’ 학력취득 성공‘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 장애인 대상 편의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와상장애인 합격자 이은지씨 자택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노원복지관)에서 ‘2021년도 제2회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그간 장애인 합격자는 거동이 불편해 교육청에서 개최된 수여식 참석이 불가했으나 이번 ‘2021년도 제2회 수여식’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직접 찾아가 합격증서 수여 및 학업성취에 대한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합격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국제교류처(처장 이유나) 행정직원의 학술 연구 결과가 최근 SCOPUS에 등재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8일 한국외대가 밝혔다.해당 논문 ‘Commitment to Academic Exchanges in the Age of COVID-19’은 한국외대로 유학 온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동기와 자가격리 경험 및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 등 다양한 부분을 조명하고 분석했다.이번 연구는 지난해 4월 대
와상장애인, 중졸에 이어 고졸시험 합격4138명 응시… 3484명 졸업학력 취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0일 ‘2021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제2회 검정고시는 4138명이 응시해 3484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84.19%를 보였다.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와상장애인 이은지(31)씨가 중졸(2021년 1회 합격)에 이어 고졸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이씨는 “앞으로 대학진학 등 공부를 계속해서 사람들
14개 고사장서 동시 시행‘찾아가는 시험서비스’ 운용중증 장애인 1명 응시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서울시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855명, 고졸 3654명 등 총 48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역삼중·공릉중(2개교), 고졸은 상봉중·구산중·오남중·송파중·목동중·구암중·양진중·월곡중(8개교)이다.
‘나홀로 자가격리’ 학생에 교육서비스 제공[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퇴직교직원 35명이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나 홀로 자가격리 학생을 대상으로 ‘포옹샘’ 교육지원활동에 나선다.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퇴직교직원 ‘포옹샘’ 사업은 한부모·조손 가정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보호자와 헤어진, 나홀로 자가격리를 할 수밖에 없는 학생에게 전화 모니터링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끝나고 학교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한다. ‘포옹(抱翁)샘’
원서교부 및 접수 6월 14~18일용산철도고 현장 및 온라인접수학교밖 청소년 원서접수 상담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8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시행’을 공고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시험은 8월 11일 시행된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현장접수 장소는 용산철도고등학교(구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온
[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평가가 3일 실시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모의평가에 응시를 신청한 수험생은 48만 2899명이다. 재학생이 41만 5794명(86.1%), 졸업생 등은 6만 7105명(13.9%)이다.작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볼 때 재학생은 735명 감소하고 졸업생 등은 348명 증가해 총 수험생은
와상 장애인 이은지씨 재택시험으로 중졸학력 취득별도시험장에서 시험 치른 자가격리자 2명 모두 합격4968명 지원, 4323명 응시, 3703명 졸업학력 취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1일 오전 10시 ‘2021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4968명이 응시해 370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5.65%를 보였다.코로나19와 관련해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자가격리자 2명도 모두 합격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에서 2018년
14개 고사장에서 동시시행‘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중증 장애인 1명 응시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제1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10일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엔 초졸 396명, 중졸 977명, 고졸 3595명 등 총 4968명이 응시한다.검정고시 고사장은 구체적으로 ▲초졸은 대영중(1개교) ▲중졸은 진관중, 언주중(2개교) ▲고졸은 원묵중, 창동중, 용강중, 잠실중, 목동중, 대방중, 무학중, 월곡중(8개교)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
2021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전국고교 1·2·3학년 97만여명 대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7만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3~25일에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 밀집도 원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사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을 23일 1학년, 24일 2학년, 25일 3학년으로 분산했다.3월 전국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교육부 주관 ‘2020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에 선정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공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System)’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인증 평가에는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국제화 환경 및 지원 인
원서교부 및 접수, 오는 15~19일용산공업고 현장접수 및 온라인접수 병행“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원서접수는 가급적 온라인 접수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5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현장 접수 장소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