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만물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경칩이 지나고 봄기운이 넘친다. 대지에 퍼지는 봄 향기에 마음마저 설렌다. 봄 소풍 떠나기에 좋은 날씨, 작은 배낭에 생수와 약간의 간식을 챙겨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여가를 즐기고 싶은 계절이다.본지는 최근 봄, 꽃바람에 실려 전남 담양군 해동문화예술촌(예술촌) 탐방에 나섰다. 해동문화예술촌은 과거 전통 막걸리를 주조하던 근현대적 노동의 공간으로 방치된 폐산업시설에서 지역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다.◆누구에게나 열린 힐링 공간낮은 담벼락 너머 소박한 내부 환경에 눈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학생들 예체능 교육지원과 청년 월세 지원으로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자립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녹지공간 확충과 소래를 관광 유람뱃길과 국가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소래가 아름다운 관광도시, 수상레저산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고 말했다. 다음은 박종효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구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분양 ‘탄력’지리적 이점 높아 입주 희망자 多 평가산업단지 분양, 우량기업 유치할 것 밝혀[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생태도시 담양군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며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조성된 산업단지가 지난 2018년 분양이 시작된 이후 분양률 63%를 달성했으며, 입주 상담 문의가 계속 빗발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가동 중에 있는 32개 업체를 비롯해 공사 중인 13개 업체와 최근 입주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가 공장 건축에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재건립 건의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 활성화[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2019 군·구 맞춤형 방문’으로 남동구를 찾아 현안 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남동구는 박 시장의 이번 ‘연두방문’에서 구의 현안사업지인 88체육관과 소래습지공원 등 2곳을 중심으로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먼저 88체육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1992년 준공 후 30년 가까이 된 낡은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재건립 및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한 시의
남동 비전 공유 브리핑… 남동구 비전 5대 핵심 전략 제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11일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돌아보고 주요 역점 사업을 밝히며 ‘민선7기 남동비전 공유 브리핑’을 했다.이 구청은 이날 브리핑에서 “삶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을 위해 ‘소통’을 구정 철학으로 삼고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비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취임 후 구정 철학인 소통에 중점을 두고 ▲19개 동방문 주민소통 간담회 ▲국회의원·시의원과 현안 사항 논의 정책 간담회 ▲민생현장 직원 간담회 등의 행
오 시장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 통감한다”진상규명·피해보상 핵심인 ‘특별법 제정’ 촉구[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지역 최악의 인권유린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해 오거돈 부산시장이 “시가 복지 시설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30년 전 행해진 형제 복지원 인권유린 사건 피해자들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공식 사과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형제복지원 사건은 참혹한 인권유린이었다”며 “특별법 제정
수용인원 무려 3000여명 넘어… 고문과 살인 513명‘형제복지지원재단’ 이름 바꿔 원장 일가족 운영[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박정희 정권 당시 거리의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명목으로 참혹한 인권유린이 벌어졌던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이 나섰다.최악의 인권유린 사건이라 불리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을 검찰이 다시 조사하기로 했다. 그동안 억울하게 당한 513명의 죽음의 진실이 밝혀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검 진상조사단’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비상상고’ 방안을 검
도청광장에서 성화봉송 축하행사로 2018 평창올림픽 열기 느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창원지역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14일 오후 6시부터 도청 광장에서 개최했다.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시행 당일 마지막 성화 주자가 도착하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축하공연, 성화봉송 주자 세레모니,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다.이날 경남지사 한경호 권한
태풍 ‘차바’ 광안리 청소 ‘세 모녀’ 엄마도 달려요트 20대 10㎞구간을 항해 이색 볼거리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지난 4일 부산 일정을 시작해 사흘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마지막날 성화봉송은 부산진구 양정에 위치한 송상현광장에서 시작했다.이날 오전 8시 30분께부터 시작된 성화봉송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 임에도 출근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염원을 담아 릴레이 주자들을 환호와 박수로 맞았다.이날 두 번째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지난 4일 오전 부산 일정을 시작해 6일 오전 8시 30분께 마지막 일정이 시작됐다.이날 성화봉송은 부산진구 양정에 위치한 송상현광장에서 시작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성정씨는 병원에서 성화봉송을 위해 나왔다며 휠체어를 뒤로한 채 50여m를 걸어서 다음 주자에게 넘겼으며 밝은 모습으로 “평창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405명 6일까지 147㎞구간 릴레이내년 2월 9일 평창 성화대 안치[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일 오전 부산지역 일정이 시작됐다.첫날인 이날 오전 구포역 앞에서 출발한 성화는 덕포역~하단~대신동~영도대교~북항까지 질주했다.부산의 첫 주자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불을 밝히며 힘차게 출발했다.김 선수는 일찌감치 나와 성화 출발을 기다리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는 등 밝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일 오전 부산지역 일정이 시작됐다.부산일정 첫날 펼쳐진 릴레이 성화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첫 주자로 힘차게 출발해 덕포역~하단~대신동~영도대교를 지나 저녁 7시경 북항재개발 부지에 마련된 행사장에 도착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일 오전 부산지역 일정이 시작됐다.부산일정 첫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들고 힘차게 출발한 성화는 덕포역~하단~대신동~영도대교를 지나 저녁 7시경 북항에 대기중인 마지막 주자인 양정모 선수에게 넘겨졌다.양 선수는 인사말을 통해 “부산 시민과 대한민국 시민들, 다함께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일 오전 부산지역 일정이 시작됐다.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부산의 성화봉송 첫 주자로 힘차게 출발한 성화는 덕포역~하단~대신동~영도대교를 지나 저녁 7시께 북항에 도착했다.부산일정 첫날 마지막 주자는 광복이후 한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은퇴이후 지도자 생활로 후배 양성에 힘쓴 양정모 선수가 북항재개발 부지에 마련된 행사장까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일 오전 부산지역 일정이 시작됐다. 부산의 첫 주자로 나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일찌감치 나와 성화 출발을 기다리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밝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05명 6일까지 147㎞구간 릴레이… 내년 2월 9일 평창 성화대 안치[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일 오전 부산지역 일정이 시작됐다.첫날인 이날 오전 구포역 앞에서 출발한 성화는 덕포역~하단~대신동~영도대교~북항까지 질주하게 된다.부산의 첫 주자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불을 밝히며 힘차게 출발했다.김 선수는 일찌감치 나와 성화 출발을 기다리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6일 3일간 부산지역(147㎞ 구간)에서 일정이 시작됐다.부산 일정 첫날인 4일 오전 구포역 앞에서 출발한 성화는 덕포역~하단~대신동~영도대교~북항까지 질주하게 된다. 구포 덕천동 대로변에 시민들이 성화봉송 행렬을 반기며 환호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6일 3일간 부산지역(147㎞ 구간)에서 일정이 시작됐다.부산의 첫 주자로 나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2번주자에게 불꽃 점화 후 활짝 웃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6일 3일간 부산지역(147㎞ 구간)에서 일정이 시작됐다.부산의 첫 주자로 나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사상구 구포역 앞에서 봉화를 들고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8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온 올림픽 성화가 1일 인천, 제주도 지역 봉송에 이어 4~6일 3일간 부산지역(147㎞ 구간)에서 일정이 시작됐다.부산 일정 첫날인 4일 오전 구포역 앞에는 성화를 맞이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농악대와 시민들이 모여 흥을 돋우고 있다.한편 부산의 첫 주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빙상선수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 선수가 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