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26일 세종시청서 기자회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이 26일 오전 “사랑의일기연수원 대참사 3년, 어디까지 왔나”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의일기연수원 새터전 건설”을 촉구했다.인추협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청 2층 정음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갑질에 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사랑의 일기박물관,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강제 철거 후 3년간의 투쟁 보고와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고 이사장은 사랑의 일기 연수
LH측, 3년전 연수원 강제철거“2년 유예 묵살, 하룻 새 철거”“어른들 잘못 용서받고자 투쟁”“일기박물관 건립, 사과” 요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00만명 아이들의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던 차에 LH로부터 강제철거를 당했습니다.”9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3년 전 연수원 철거 당시를 회상하며 말을 이었다.고 대표는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일기연수원 터 콘테이너 박스에서 LH를 상대로 3년 째 투쟁중이다. 2016년 연수원 철거 직전 인추협은 연수원에 보관 중인 일기장을 유네스코 기록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우리 모두 하나되어 한반도와 지구촌의 평화통일을 이룹시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전·충청지부 1만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25일 오전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모여 한마음으로 외쳤다. 이날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걷기대회’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주관으로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10만여명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50개국 80여개 도시 청년·여성들이 동참했다.이날 HWPL 이만희 대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함성이 하늘까지 울려퍼졌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전·충청지부 1만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은 ‘통일과 평화’에 대한 소망을 가슴에 품고 25일 오전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모였다.이날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걷기대회’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행사는 대전 뿐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 서울·인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고준일 의장이 5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에 각각 호수공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어린이날 행사마당에서 열릴 ‘사랑의 일기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사랑의 일기장 나눔 행사에서는 사랑의 일기장 무료배부, 사랑의 일기 대국민 홍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며 1994년 사랑의 일기 수상자인 고준일 의장과 어린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한편 행사 주최 측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4일 ‘사랑의 일기장 보내기 운동’ 기자회견문에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일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의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지난 2일 자신들의 일기장 원본을 찾는 행사를 가졌다.인추협 학부모회 초중고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기장을 잃어버린 데 대해 대통령과 전 국민에게 사랑의 일기장 찾기에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고진광 대표는 “지난해 9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에 의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병로 670번지 소재)이 기습 강제 철거되었다”며 “강제 철거 431일째 되는 12월 2일 오후 2시 사랑의 연수원 강제 철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28일 오전 ‘사랑의 일기 연수원 대참사 365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수년간 사랑의 일기를 써온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 등 200여명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 대참사 365 보고대회’에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의 필요성과 연수원 재건립의 당위성을 거듭 촉구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들은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의 역할, 연수원의 설립과 사랑의일기연수원수호대책위원회의 활동 등에 대해 토론했다. 20여년간 사랑의일기 쓰기 운동을 지속해온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
“하루 빨리 전쟁이 없는 평화가 왔으면 좋겠어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대덕구 동춘당 공원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 2017’ 행사를 개최했다.장맛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평화를 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이날 행사는 ‘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UN 참전국 국기 손도장 제작, 충무공 김시민 장군 업적, 인권문제, 다문화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아이들은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배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80명 참석[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가 보훈가족에게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편지 쓰기운동을 하고 있다.인추협이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호국영웅잔치는 16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옥수정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려대학교호연학사사생회(회장 배유연), 세종시파란나라봉사단, 세종예총회원들의 후원으로 6월 들어 두 번째 호국영웅잔치를 열게 됐다.인추협은 재미작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세계평화,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손피켓을 든 시민들이 25일 서대전공원을 가득 메웠다.(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전·충청지부의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평화걷기대회’는 이날 오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이날 장방식 HWPL 대정·충청지부장을 비롯해 조미정 IWPG 대전충청지부장과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이강춘 서구문화원장, 이형재 성균관유도회장, 김대웅 (사)충무공 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서성해 한국효행청소년단 총재
“세계평화 이루는 일에 모두 하나 되어 나아가자”“세계 민족 가운데 우뚝 서는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We are One! 세계평화 이루는 일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나아갑시다. 우리나라가 평화를 주도한다면 세계 민족 가운데 우뚝 서는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는 함성이 25일 오후 서대전공원에 가득히 울려 퍼졌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 대전·충청지부가 주최한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걷기대회’가 서대전시민공원에
기탁받은 땅에 세운 금석초 폐교되자 충남연기군서 사랑의일기연수원 유치신도시개발로 LH에 연수원 부지 매각LH, 보상도 없이 연수원 내쫓아 논란 추기경 일기 등 기록유물도 대거 유실고진광 대표 “민간 노력 무참히 짓밟혀”◆이주대책도 없이 강제 철거된 기록유물 보고(寶庫)[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철거되기 전에 아이들 일기와 김수환 추기경 일기 등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 얼마 안 돼 이렇게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다니 너무 허망하네요.”지난 1일 건물마저 훼파된 사랑의일기연수원 터를 찾은 시민들이 땅 속에 쓰레기처럼 묻힌 일기장을 꺼
세종시 “세종시민투쟁기록물, 민속특별전 성격과 안 맞아 제외”[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8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가 세종민속문화특별전에 전시하기로 한 세종시민투쟁기록물을 내치고 껍데기 전시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종민속문화특별전’은 세종시가 2016년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행정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의 민속을 비롯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과 생활상 등을 두루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3일 오전 세종시 인추협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집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6.25참전유공자회 권대집 세종시지부회장을 비롯한 호국영웅 7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조치원교리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권대집 부회장은 사랑의일기연수원 강제집행을 감행한 LH공사와 이를 외면한 행복도시건설청 및 세종시청을 강력규탄했다. 권 부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기록문화에 대한 아무런 인식이 없는 이들로 인해 600여 박스에 이르는 연수원 물품이 어디에 방치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면서 “이제라도 사랑의일기연수원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금남면 금병로)에 대한 강제집행이 28일 오전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연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오전 6시 30분께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관광버스와 화물차, 중장비 등 200여명의 집달관과 50여대의 차가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에 들이닥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LH에서 요청한 부당이득금 반환요청일이 이달 30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집행을 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강제집행 과정에서 연수원을 운영 중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20명 초청 햅쌀 나눔 행사“일기 박물관의 방대한 자료 놀라워, 연수원 수호활동 지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 사랑의일기연수원 수호대책위가 추석을 앞둔 13일 오전 세종시 관내 6.25참전유공자 20명을 사랑의일기연수원으로 초청해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공자들은 연수원 내 세종시민투쟁기록관에 마련된 명예의전당에서 각자의 이름을 확인하며 행복도시 사수를 위해 투쟁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자료 보존에 힘 쓴
중학생 40명, 사랑의일기 연수원 존치 위한 자발적 응원 나서 피켓 만들고 인터넷에 홍보 사이트도 만들어 “소중한 기록물”2004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으로 LH공사와 갈등“120만 어린이 일기, 세종시 투쟁기록물 등 역사 사라질 위기”[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중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사랑의일기 연수원’ 존치를 호소했다. 또 연수원 홍보를 위한 사이트도 만들어 힘을 보태기로 했다. 17일 세종시 금남면 사랑의일기 연수원 특강에 참석한 중학생 40여명이 “사랑의일기 연수원을 지켜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인간성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고진광 충청향우회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고진광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했다. 출마의 배경에 대해 고진광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가는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세종시가 더욱 건강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온 힘을 쏟고자 한다. 세종시 문제도, 대한민국 국회의 모습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직접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
“앵콜, 앵콜, 앵콜!” 기립 박수… 그리고 “브라보, 브라보!”가을 밤, 베토벤의 ‘운명’과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의 감동“세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나 둘씩 모여 이룬 세종시필에 무한신뢰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유태희)의 첫 무대가 깊어가는 가을 밤, 잠든 세종시를 활짝 깨웠다. “앵콜, 앵콜, 앵콜!” 연이은 환호와 기립 박수, 그리고 터져나오는 “브라보(Bravo)!”에 백정현 상임지휘자는 내렸던 지휘봉을 3번이나 다시 올려 잡았다. 이미 감동으로 어우러진 관객들이 3곡의 감동을 덤으로 받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가 최근 “남양 세종공장 측이 시설 설치를 강행할 경우 세종시민 10만명 저지서명운동과 ‘남양’의 제품판매 불매운동 등 강력한 반대운동에 돌입하겠다”고 표명했으나, 이를 잠정 취소했다고 밝혔다.인추협은 당초 세종시 자료 ‘에너파워 대기 배출시설 인허가 관련현황’에 근거해, 남양 세종공장이 ‘폐기물 소각시설에 Bio-SRF(페기물을 가공한 연료), 폐지류, 농업폐기물 초본류 폐기물을 사용한다’고 명시돼 이로 인해 오염물질인 다이오신이 다량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