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구촌 곳곳에서 자고 일어나면 전쟁과 분쟁, 분열의 소식이 줄을 잇는다. 이 와중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바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진행한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소식이다. 지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27개국 종교지도자 80여명은 신천지에서 전하는 성경 강의를 듣고 지구촌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평화운동가이기도 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평화운동을 시작하면서 “인류의 80%가 넘는 종교인이 평화를 위해 하나 된다면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나는 이단 아니고, 이만희입니다.”구순 넘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위트있는 한마디에 장내에선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10월 한 달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성료했다. 참석자 중 상당수는 신천지를 이단이라 비난하던 목회자들이었다. ‘신천지’를 이단의 괴수 취급하던 목회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에 귀를 쫑긋 세우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모습은 신천지의 달라진 위상과 교계의 관심을 대변했다.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흥행여부는 참석한 목회자들의 반응과 통계가 방증한다. 올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난 11월 23일 대법원 제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신천지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한 재단법인 C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CBS는 정정보도 1건·반론보도 8건을 하고 손해배상 800만원을 신천지에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한 2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CBS는 지난 11월 30일 정정·반론보도문을 내보냈으나 모두 잠든 새벽 3시에 내보내 보도윤리가 도마에 올랐다.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CBS의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행태는 끊임없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 결과 중앙일간지 대비 정정 및 반론보도 건수도 최대 8배나 높았다.지난해 4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운영하는 SCJ TV의 ‘악성루머의 온상 CBS 방송의 실체 고발’ 영상에 따르면 CBS노컷뉴스는 2012~2015년 4년간 정정보도 11건, 반론보도 20건, 정정 및 반론보도 68건으로 총 99건에 달하는 정정·반론보도를 게재했다.주요 일간지인 조선일보 43건, 중앙일보 12건, 동아일보 30건과 비교해 최소 2배,
한기총 역대 대표회장들 줄줄이 비리학력조작·무자격논란·금권선거 당사자이단영입‧해제논란에 분열, 자멸 자초신천지대표 배임․횡령․ 가출조장 ‘무혐의’피소 이유 중에 ‘무료로 성경 가르쳐서’“소위 정통교단 보호하려 사이비 규정”[팩트체크]①누가 이단‧사이비?… 한기총-신천지 대표 비리 비교해봤더니에 이어[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성경에는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구하지 말라’고 돼 있지만 역대 한기총 대표회장들의 행보는 돈과 권력을 위한 행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에서도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일을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더 적극
이단‧사이비 기준은 범죄사실‧비리한기총, 태생부터 군부정권과 유착대표회장, ‘교회는 내 것’ 세습 앞장잊을만하면 불륜설로도 도마에 올라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대선정국에 가장 핫한 종교단체를 꼽으라면 단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주로 기독언론 CBS와 국민일보 등에 의해 반사회 반종교 단체인양 언급되고 있다.일부 정당 관계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와 특정 정당을 연계시켜 정치적으로 매장하기 위해 언급하고, 누구는 자신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관계없다고 반박하기 위해 언급하는데, 공통적으로는 모두 신천
“성경말씀 궁금한 사람은 다 봤을 걸요”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영상 100선 지난해 6월 인터넷에 공개되기 시작신학생 “싫지만 신천지교리가 맞다”블라인드 테스트서도 80%이상 인정거리홍보 4개월만에 317명 성경공부“신천지 성장 이유, 참 진리가 있어서”[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교리가 공개되면서 기독교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신천지 교리비교가 공개된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에는 매일 성경공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이는 신천지예수교회 성장세로도 이어져 월
어디 교리가 성경적인가? …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니 대부분 “신천지가 성경적” 신천지 “악의적 보도 강력대응… 공개한 교리비교 보라”교단 가리고 질문해보니 80% 이상 신천지 교리 택해 신천지 “1000명 이상이 교리에 호감…300여명 수강 중”[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는 여러 이유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교단이다. 교인 급감으로 문 닫는 기성교회가 부지기수인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매해 수만명에 이르는 입교자를 배출하면서 기성교단의 부러움과 경계를 동시에 받고 있다. 최근 정치 논란에 뜬금없이 신천지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그래서 누구도 시도조차하지 않았던 이 일을 ‘하면 된다’는 단순 논리로 시작해 실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평화단체가 있다.지난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쟁종식의 서막을 여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선언문 공표식’이 진행됐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팔레스타인 법무장관, 레바논 법무장관, 국제법 석학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만희 대표는 “선언문에 기초한 국제법이
아래는 HWPL 이만희 대표가 본지에 보내온 소개 글의 전문이다. 이 대표의 출생과 그간의 주요행보를 직접 기록한 자전적 글로 종교인으로서의 삶과 HWPL 평화행보, 세계평화에 대한 비전이 녹아 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총회장으로 종단의 수장이기도 하다. 신천지 대표로 2007년 배임‧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검찰과 경찰의 대대적인 조사결과 무혐의(‘혐의없음’)로 확인된 바 있다. 이 대표는 HWPL 평화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평화는 종교 인종 국경을 넘은 인류의 꿈”이라며 “나 또한 종
김선근 전 한국불교학회장ㆍ동국대 이사를 만나다부처가 남긴 최고의 불경 ‘법화경’남은 생애, 법화경 설하며 살고파 법화경·금강경 사경하며 치유경험성철스님 친견 이후 사제지간 돼[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책으로 꽉 찬 연구실에 은은한 연잎차 향기가 퍼졌다. 김선근(71) 동국대 불교대학 인도철학과 명예교수의 법화경에 대한 설명도 깊어졌다. 법화경으로 불리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의미가 연꽃을 품고 있어서인지 연잎차 향기가 더 진하게 다가왔다. 불가에서 최고의 경서로 꼽는 법화경의 대가를 찾던 중 불교계 인사의 추천으로 만난 김선근 전
2010노벨평화상 최종후보 10인어머니 뜻 따라 원불교 교무 돼세계 55개국 지원 53개국 방문한평생 아이 둘 허리에 찬 심정고통 받는 이들 어머니로 살아통일·평화·종교 간 화합에 헌신[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지난 2010년 노벨평화상 후보 최종 10인에 올라 주목받은 박청수 원불교 원로 교무. 세상은 그를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 부른다. 한평생 무려 55개국의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살아온 그의 힘은 어디서부터 비롯됐을까. 그 답을 얻기 위해 박 교무가 기거하는 경기도 용인시 헌산중학교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을 찾았다. ◆나의 삶
대광고 종교강요 고발 당사자 강의석 감독이 메가폰 잡아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기독교 학교의 종교강요를 다룬 영화 ‘미션스쿨’이 오는 31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2관에서 기술시사회를 갖는다.미션스쿨은 영화감독 강의석씨가 직접 대광고 재학시절 겪었던 종교강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당시 강 감독은 대광고 재학 중 ‘학내 종교자유’ ‘예배 불참’을 선언해 학교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았다. 이후 45일간 단식투쟁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이후 서울북부지법에 ‘퇴학처분 가처분신청’을 제기해 승소한 바 있다.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국제예수전도단(YWAM: Youth With A Mission, Korea) 소속 선교보트가 지난 3일(현지시각) 전복돼 승무원 5명 중 4명이 구조되고 1명은 6일 현재까지 실종상태다. 국제예수전도단 홈페이지(ywam.org)에 따르면 선교보트 하와이알로아가 지난 3일 새벽 5시 45분경 미국기상청의 폭풍경보를 듣고 피항 하던 중 높은 파도로 인해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무원 5명 중 4명은 구명보트로 옮겨 타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다. 현재 하와이해안경비대와 YWAM 코나 지부 등에서 실종자를 수색 중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0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신천지는 28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0기 연합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6420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신천지 소속 요한·시몬·바돌로매·마태·서울야고보지파 등 5개 지파 연합으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1990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개원 이래 단일 수료식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이날 수료생 중에는 외국인도 상당수 포함돼 전 세계로 뻗어가는 신천지를 방증했
퓨리서치 조사… WP “예수의 승리”[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미국인 4명 중 3명은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한 것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지난 3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전국 성인남녀 1천 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15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자의 73%가 예수가 동정녀에게서 탄생한 것을 믿는다고 응답했다. 또 81%는 아기 예수가 말구유에 뉘어져 있었다는 말을 믿고 있다고 밝혔고, 동방박사들이 별을 따라 베들레헴을 찾아가 아기 예수에게 황금과 유황,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는 이
신천지, 교계·사회 부정적 인식에도 급성장 서울대학원 종교학과 석사학위논문신천지 간증문으로 성장원인 분석“말씀의 탁월성·영적갈망 집중가능”“기성교회는 교리적 경쟁력 떨어져”“신천지 때문에 교회 문 닫을 위기”교인들 신천지로 찾아가 위기감국내뿐 아니라 국외 성도도 급증[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 때문에 교회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다.”한국교회 목회자모임에서 몇 년 전부터 흘러나오는 말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을 이단이라고 교육해도 신천지로 몰려가는 교인들 때문에 많은 목회자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신천지로 왜 몰려가나①’을 통해 학계에서도 관심을 쏟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 살펴봤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석사학위 논문의 근거가 된 것은 간증문이었다. 신천지로 간 기성교회 신앙인이 작성한 간증문 중 신천지로 가게 된 이유가 잘 나타나 있는 간증문 한 편을 게재해본다.“진리이기만 하다면 이단이건 신천지건 어떻습니까”신대 졸업 후 신대원 3곳 진학했지만말씀 갈급함 채워 주는 신학교 없어20년간 고통 속 교역자로 사명 감당선교사 소개 받아 성경공부 시작해신천지 말씀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여기가 그 무시무시한 신천지구나”말씀 통해 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