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HWPL 이만희 대표가 본지에 보내온 소개 글의 전문이다. 이 대표의 출생과 그간의 주요행보를 직접 기록한 자전적 글로 종교인으로서의 삶과 HWPL 평화행보, 세계평화에 대한 비전이 녹아 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총회장으로 종단의 수장이기도 하다. 신천지 대표로 2007년 배임‧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검찰과 경찰의 대대적인 조사결과 무혐의(‘혐의없음’)로 확인된 바 있다. 이 대표는 HWPL 평화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평화는 종교 인종 국경을 넘은 인류의 꿈”이라며 “나 또한 종교를 넘어 평화운동을 한다”고 말해왔다.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한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이 지난해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열렸다. 당시 행사에는 각국 전·현직 대통령·총리, 주요 국제법 전문가, 92개국 종교·청년·여성 지도자 등 회원 5만 7000여명이 모였다. (제공: HWPL) ⓒ천지일보(뉴스천지)

[특별기고] 지구촌 만국회의와 평화 약속

우리 평화의 사자 일행은 지구촌을 돌고 돌면서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 및 대법관들과 각 단체장들과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세계 평화를 위한 만국회의를 열 것과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받았고 만국회의에 참석할 것도 약속받았으며, 2014년 9월 16~19일 한국 서울에서 만국회의를 열었다.

4일간의 이 행사는 만국인들과 하늘의 영인(靈人)들도 함께했다. 참석하신 분들은 누구나 체험했을 것이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같은 말을 하였다. 한국은 세계 중 복 받은 평화의 나라로 칭함받을 것이며, 어느 정부도 군대도 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큰일을 해냈다고 모두 입을 모아 말했다.

9월 18일은 천지(天地)를 불러 증거를 삼고 하나님 앞과 세계 만민 앞에서 전・현직 대통령들과 대법관들과 정치인들은 전쟁 종식 세계 평화에 관한 국제법을 제정할 것을, 각국의 각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될 것을, 각국의 각 단체장들은 약속 이행을 위해 이 일들을 촉구할 것을 각각 서약했다. 이는 지구촌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이 되게 하는 약속이다. 이 날 이후 각자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종교연합사무실을 마련하고, 각 경서 비교 확인 작업으로 가장 믿을 만한 증거가 있는 경서로 통일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지난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선언문 공표식에서 HWPL이만희 대표와 IWPG 김남희 대표와 HWPL 국제법 평화위원들이 선언문 공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뉴스천지)

만국회의 1주년 기념일에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위원이 창설되었고, 이 국제법 제정선언문이 2016년 3월 14일 3시 14분에 발표됐다. 장소는 코엑스 홀이다. 각국의 대법원장 및 각 법무장관들과 수많은 외신(기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으로 국제법 제정 위원들은 이곳저곳 모여 열정을 다했으며, 그 노고는 길이길이 찬양될 것이며 역사에 영원히 빛날 것이다.

이 선언문이 나가게 되면 각국의 법조인들이 점검할 것이며, 의견도 나름대로 있게 될 것이다. 각국 현직 대통령들은 법무장관에게 이에 대해 물을 것이다. 이 선언문은 선언문으로 끝날 것이 아니며, 정식으로 국제법 제정을 각국 현직 대통령들에게 보내어 서명받게 된다. 서명된 국제법은 유엔에 보낼 것이고 유엔은 제정된 국제법을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이행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구촌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는 것이다. 만일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에 대해 반대하고 서명하지 않는 대통령이 있다면, 온 지구촌의 각 단체들 및 각 종교 지도자들이 서명하라고 촉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나라 대통령의 자녀들 곧 후손들은 그 대통령에게 평화를 싫어하고 전쟁을 원하는 대통령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은 누구나 다 사인할 것이다.

오늘날의 이때는 하늘의 하나님이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을 주셨고 함께하셨으며 이루어 주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 이를 약속해 오셨고 지금 창조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때가 되었기에 이루신 것이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에서는 모든 만물과 사람들이 특별한 복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장수(長壽)하게 된다.

▲ 2014년 1월 24일 아시아 최대 유혈분쟁으로 꼽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가톨릭-이슬람 간 민간 평화협정 체결 장면. (제공: HWPL) ⓒ천지일보(뉴스천지)

국제법이 제정된 후에는 종교 대통합이 될 것이다. 2014년 9월 18일 이후 각국의 각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연합사무실을 마련했고, 각 종교 경서 비교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몇 곳에서는 벌써 믿을 만한 경서로 통일하는 작업을 이루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국제부 가족들은 온 세계에 나가서 경서 비교 확인 작업을 돕고 있다.

각 종교 중에는 불교, 유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이 있고, 이 종교들은 국교, 문화, 사교, 미신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사실상 종교가 아닌 사람의 계명을 종교로 믿고 있는 곳도 있다. 참 종교(宗敎)는 하늘의 하나님께 배우는 것이다. 이는 세상의 학문도 문화도 계명도 아니다. 종교는 하나님께서 그 뜻과 이룰 것을 약속하시고 이를 이룰 때 보고 믿으라고 하신 약속(約束)의 글이다. 그리하여 종교의 경서(성경)에는 예언(豫言)이 있고 예언한 것을 이룬 것이 있다. 목자(牧者)도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목자가 있으며, 이 약속하신 목자를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 종교이다.

▲ 2015년 12월 2일 첫 HWPL 평화학교로 지정된 이스라엘 마르 엘리아스 학교. 전교생 3000명으로 이스라엘에서 다섯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전교생이 HWPL 평화행보를 담은 교과서로 년 1~2회 평화교육을 받게 된다. (제공: HWPL) ⓒ천지일보(뉴스천지)

종교 경서에는 천지 창조주와 마귀가 설명되어 있고, 역사와 족보가 설명되어 있고, 근본에서 이어 내려온 일들이 있으며, 천국(天國)은 어디이고 지옥(地獄)과 마귀 세계는 어디이며 그 주관자는 누구이며, 하나님이 하시는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의 지구촌은 어떻게 되며 재창조는 어떤 것인지가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기록되어 있고, 또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가족은 어떤 자이며, 그 결과는 어떤 것인지 소상히 기록되어 있다. 또 하나님은 사람의 죄로 인해 떠나가셨고,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미혹한 마귀가 오늘날까지 통치해 왔다는 것과, 하나님은 잃었던 것을 참 종교로 다시 찾게 되고 마귀를 잡아가두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소상히 기록돼 있다. 그리하여 마귀의 소속 사람과 하나님의 소속 사람들을 경서를 통해 알게 했고, 새 나라 새 민족과 약속의 나라와 민족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알게 했다. 전쟁 종식 평화의 나라가 곧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다. 하나님은 각자 일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가 창조된다. [한국인 이만희의 행보④]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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