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0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천지는 28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0기 연합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6420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10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천지는 28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0기 연합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6420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천지 소속 요한·시몬·바돌로매·마태·서울야고보지파 등 5개 지파 연합으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1990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개원 이래 단일 수료식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날 수료생 중에는 외국인도 상당수 포함돼 전 세계로 뻗어가는 신천지를 방증했다.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생들에게 '감춰진 빛이 아닌 마루 위에서 비추는 빛'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날”이라면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처음 익은 열매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수료생들에게 “이제는 감춰진 빛이 아니라 마루에 높이 올라서 비추는 빛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료한 김태훈(가명, 성북구, 47)씨는 “진리를 찾아 교회는 물론 불교 증산도 천주교까지 다녔다”면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만희 총회장님이 쓰신 ‘진짜바로알자성경과신천지’를 읽고 공감해 말씀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진리를 찾는 사람들이 모두 신천지로 오는 것을 본다”면서 “말씀뿐 아니라 신천지를 통해 이뤄지는 모든 것이 이곳이 진리임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관계자는 “지난 1990년 6월에 개원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인학(人學)이 아닌 계시된 신학(神學)을 가르치는 성경에 약속한 참신학교로 세계에서 유일한 교육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다양한 국적의 목회자와 신앙인이 현지에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찾아 시온신학을 배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천지는 신약성경의 약속대로 나타난 곳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초창기부터 성경대로 창조된 만큼 성경대로 신앙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면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 한국 개신교계가 각 교회에서 시온신학을 못 배우도록 막고 있지만, 그 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학계 논문에서도 신천지로 간 기성교인들의 간증문을 분석해 그 이유를 ‘말씀의 탁월성’으로 꼽았다.

또 세상적이고 단편적인 메시지만 전하는 기성교회와 달리 신천지 말씀은 철저히 성경을 근거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성스러운 말씀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