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천주교·개신교·불교·원불교 등 4대 종교의 진보 성향 단체 46개가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정부와 교육부에 “교육현장 한복판에서 헌신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4일은 서이초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49일째 되는 날로, 전국 학교 곳곳에서는 우회파업을 통한 추모와 공교육 바로 세우기 행동에 나섰다. 여기에 진보 성향 종교 단체들은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가 대표해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이들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오는 4월 9일 부활절을 맞아 국내 개신교가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2023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대표 대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4월 9일 ’2023 부활절 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다. 대표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교회 문을 활짝 열고 일반 사회에 다가가는 기독교 축제가 될 것”이라며 “한국기독교 140년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부활절 퍼레이드가 기독교 가치를 공유하는 복음의 장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인천 강화도 선원사에서 선원사(사적 제259호) 복원을 위한 만일기도 회향 대법회가 지난 16일 마무리됐다.이번에 있었던 만일기도 회향 대법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종교 화합의 뜻을 담았다. 그 의미로 팔만대장경을 압축한 반야심경과 기독교의 주기도문·사도신경을 새긴 3종류의 자개경판을 공개했다.만일기도를 마무리한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은 오는 9월 27일부터 팔만대장경 경로를 따라 도보 행진을 할 예정이다. 선원사부터 서울 용산, 경기 이천 장호원, 충북 충주 중앙탑, 경북 문경·점촌,
제6과 ‘구약과 신약의 약속의 목자’[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6과를 진행했다.신천지예수교회 빌립지파 충주교회 오재준 담임 강사는 ‘구약과 신약의 약속의 목자’를 주제로 21일 강의에 나섰다.오 강사는 본문을 설명하기에 앞서 “구약과 신약의 약속의 목자는 누구를 가리키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또 이 말씀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성경에 등장하는 목자는 몇 가지이며 각각의 역할은 무엇일까. 강의에 따르면 성경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해 11월, 충주에 사는 A씨는 지인 B씨에게 가족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한 후 6일간 연락이 두절됐다. 이를 이상히 여긴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전라도 모 펜션에 감금돼있던 A씨를 극적으로 구조할 수 있었다. 남양주에 사는 P양은 지난해 12월 4일 밤 가족에 의해 광주의 한 주택으로 끌려가 17일 동안 강제개종 프로그램을 받다 친오빠의 도움을 받고 극적으로 탈출했다.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P양의 부모와 모친의 교회 권사 2명, 남자 3명 등이 P양을 둘러싸 입을 틀어막고 강제로 들어 현관 앞에
수도권 비롯 지역에서도 확산 계속 ‘비상’신규 발생에 기존 집단감염 사례도 커져 원주시, 집단감염 발생 교회 폐쇄 조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교회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교단체 인터콥과 관련해서 울산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쇄감염이 심상치 않다.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해서도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새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을 비롯해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감염 규모도 점점 커지고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노조와 조계종 산하 나눔의집 공익제보자들이 ‘2020년 올해의 재가불자상’을 받는다.불교시민단체인 참여불교재가연대는 ‘2020년 올해의 재가불자상’ 수상자로 조계종 노조와 나눔의 집 공익제보자 일동을 공동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조계종 노조는 감로수 비리의혹 검찰 고발 등 불법적인 종무행정을 지적해 해고 2명, 정직 2명 등 종단의 인사 불이익 등을 감수하면서도 종단의 민주적 운영과 집행을 요구하며 종단내 자정과 더불어 종교내의 인권, 노동, 내부감시 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참여불교재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6번째 담벼락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담벼락 그리기는 약 2주간 신천지봉사자들과 충주시 고엽제전우회 등 회원들과 초등학교 아이들을 포함한 약 10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충주시 상방5길 벽에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주제를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어 온 충청북도 홍보대사 연태극기님 집 담벼락에 태극기와 무궁화를 그리게 돼 뜻 깊었다”며 “봉사 올 때 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평화의 불’, 네팔 룸비니에서혜초스님이 찾았던 ‘구법의 길’실크로드 거쳐 한반도 도착남북 108개 산사 정해 순례군법당산사 돌며 평화 기원“통일돼 北산사 순례도 가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해와 달이 다 하고 / 중생 업이 다 해도 / 남과 북은 둘이 아닌 / 불이(不二)의 진리 / 부처님 탄생성지 평화의 불 / 3만리 서역 길로 이운해 / 이 민족 이 겨레 하나 되도록 / 평화통일 그날까지 밝게 타올라 / 백두에서 한라까지 비춰주소서 / 이 도량 밝게 비춘 평화의 불 / 너와 나의 마음에 응어리 녹이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이 7일 ‘전성도 봉사의 날-좋아서 드림(Dream)’을 실시한다.이날은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일제히 각 교회 인근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신천지예수교회는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섬김을 통한 행복을 나누는 자리로 ‘전성도 봉사의 날’을 마련했다. 성도들이 수년간 섬김을 실천하면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나누고,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자는 메시지도 담았다.주제는 봉사를 통해 깨닫는 나눔과 섬김의 즐거움
외국인 근로자에서 주변 취약계층까지 확대[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25일 오후 신천지충주교회에서 ‘제5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개최했다.지역 재능기부 의료봉사인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이날 120여명의 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총 73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에 국한된 봉사를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으로 확대했다.의료봉사에 앞서 봉사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봉사단이 준비한 25현 가야금과 가야금 병창, 합창이 선보였고 화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자원봉사단이 하루 18곳, 연간 6699곳에서 봉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특히 6가지의 봉사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천지 봉사단의 주요 봉사 분야는 크게 6가지로 나뉜다.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재외국인 대상 건강관리 한글지도 한국 문화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낯선 이국땅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한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담벼락 그리기오래되고 낡은 벽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돼 전국적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활동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2017년 봉사활동 실적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총 6만 2000여명의 봉사자가 투입돼 10만 3000여명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천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환경·사회복지·장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손길을 뻗고 있다. 올해 하루 평균 18곳 연간 6699곳을 방문했으며 이를 행자부 통계방식으로 환산하면 2017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6699일
시대 개혁한 두 사상에 주목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원효대사 탄생 1400주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17년 올해는 그리스도교와 불교계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해다. 올해는 마틴 루터의 종교교혁 500주년이 되는 해임과 동시에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원효성사 탄생 140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이기 때문이다.두 사람은 시대와 종교를 달리하지만, 공히 당시 자신이 속한 종교의 개혁을 강력하게 외친 개혁가이자 위대한 사상가였다는 점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제2의 종교개혁이 더욱 요청되는 이 시대에 두 종교인의 종교개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빌립지파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왔다. 참전유공자 초청행사와 벽화그리기, 바자회 등을 비롯한 평화 관련 행사는 물론 다양한 나눔 행사와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지난 7월 빌립지파 동해지역 자원봉사단은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동해시 망상컨벤션센터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참전유공자 동해지회, 월남전참전유공자, 동해시의원, 외국인, 종교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평화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고승들이 깨우침을 갈망하는 대중들에게 화두 참선의 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와 재단법인 선원수좌선문화복지회는 최근 대구광역시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7일(15~21일) 일정으로 ‘제2회 간화선 대법회’를 열었다. 법회에 참석한 7명의 국내 최고 선지식들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깨달음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다.대법회 입재식에 이어 첫날 법석에 오른 스님은 종단의 최고 어른인 종정 진제큰스님이다. 진제스님은 법당을 가득 메운 1500여명의 대중들에게 “화두를 참구(參究,
빛과 소금 역할 톡톡… 지파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 12지파별로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서울 지역의 시몬지파는 긴 연휴 속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가족을 위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다문화 가정끼리의 음식교류 파티를 열어 각국의
정비·복원하고 관광 자원화[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충청북도가 유교문화 자원을 보존·정비하고 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충북지역은 경북 영남지역과 함께 조선시대 양대 산맥을 이룬 기호유교 문화권에 속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충북도 유교문화 자원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최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도내 유교문화 자원에 대한 정비와 복원, 유교문화 콘텐츠 개발, 유교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 연구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청 유교문화권 종합개발 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말기 암 혹은 불치병 환자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목사 부부가 4일 체포됐다. YTN은 이날 치유캠프로 선전해 환자들을 모아 9박 10일 동안 소금물만 먹게 해 관장시키는 이른바 ‘소금물 관장’ 치료를 해온 조모 목사 부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 이후 경찰은 서울 명일동 조 목사가 운영했던 교회를 압수수색했다. 이들 부부는 또 사람들을 모아 9박 10일 동안 치유캠프를 떠날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생길 것을 우려해 조 목사 부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