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충주시 상방6길 벽에 6번째 담벼락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충주시 상방6길 벽에 6번째 담벼락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6번째 담벼락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담벼락 그리기는 약 2주간 신천지봉사자들과 충주시 고엽제전우회 등 회원들과 초등학교 아이들을 포함한 약 10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충주시 상방5길 벽에 한반도 평화통일이란 주제를 담은 벽화를 완성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어 온 충청북도 홍보대사 연태극기님 집 담벼락에 태극기와 무궁화를 그리게 돼 뜻 깊었다”며 “봉사 올 때 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 부지부장은 “이산가족 등과 같은 전쟁의 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아야 한다”며 “벽화로 인해 동네가 환해지듯 참 빛으로 어두움이 물러가고 남북통일 뿐 아니라 세계평화가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핑크보자기(반찬 봉사), 환경정화, 손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충주시 상방6길 벽에 6번째 담벼락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충주시 상방6길 벽에 6번째 담벼락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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