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 대전교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와보라구(9)’ 오픈세미나를 진행했다.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와보라구(9)’ 오픈세미나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9번째로 열렸으며, 주최 측 추산 대전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오픈세미나는 교회 전체에서 전시회로 운영했다.‘신의 편지’라는 주제로 신의 존재와 신앙의 목적 그리고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하늘전시회를 열었다. 신천
주한 외국인 40여 명과 초청 한국 문화 체험행사[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SMC다문화센터가 ‘We are one!’을 슬로건으로 지난 6일 주한 외국인 40여 명과 더불어 한가족 다문화 설 명절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SMC다문화센터는 네팔,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다문화의 전통문화와 한국의 설 명절 전통문화를 서로 체험하며 한 가족으로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날 봉사단과 초청 외국인들은 네팔의 전통무, 스리랑카 전통노래 등 외국 문화와 함께 해금, 바이올린 연주 및 태권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가 궁금하다”는 문의가 잇따르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전국적으로 오픈하우스를 열어 시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시온교회(담임 정진영)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시온교회로 성도의 가족과 지인들 130여명을 초대하는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한국교회 일부에서 바라보는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자리인 오픈하우스는 신천지예수교회 홍보 영상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진 특별무대에선 ‘시간에 기대어(바리톤)’ ‘마이웨이’ ‘거위의 꿈(바이올린)’ ‘아이빌리브(합주)’ 등의 공연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오는 14~22일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꼬스트홀 재개관 기념 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14일 오후 7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 17일 오후 7시 30분 노영심의 이야기 피아노 ‘PIANO SOLO’, 22일 오후 7시 30분 이병우 콘서트 ‘기타로 드리는 기도’로 이어진다.14일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를 필두로 국내외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은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12번 다단조 D.703’을 시작으로 슈만의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망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도교중앙총부(교령 박남수)는 수운대신사(최제우)가 동학(1905년 천도교로 개칭)을 창도한 천일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와 기념 강연을 열었다.천도교는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중앙대교당과 전국 각 교구에서 ‘포덕 155주년 천일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성공회 박경조 주교,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차관 등 각 종교·정치·시민사회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기념강연(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도교중앙총부(교령 박남수)는 수운대신사(최제우)가 동학(1905년 천도교로 개칭)을 창도한 천일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와 기념 강연을 열었다.천도교는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중앙대교당과 전국 각 교구에서 ‘포덕 155주년 천일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성공회 박경조 주교,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차관 등 각 종교·정치·시민사회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기념강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도교중앙총부(교령 박남수)는 수운대신사(최제우)가 동학(1905년 천도교로 개칭)을 창도한 천일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와 기념 강연을 열었다.천도교는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중앙대교당과 전국 각 교구에서 ‘포덕 155주년 천일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기념강연(김장실 국회의원)과 축하공연(바이올린 독주, 서울교구 및 연합합창단의 합창) 등이 펼쳐졌다.천일기념일은 천도교 제1세 교조인 수운대신사가 1860년 4월 5일 경주 구미산 아래 용담정에서 시천주(侍天主)의 진리를 득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천도교중앙총부(교령 박남수)는 수운대신사(최제우)가 동학·천도교를 창도한 천일기념일(1860년 4월 5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야문화축제와 기념식 및 부대행사 등 경축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천일기념일 행사는 정치·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선구적 역할을 담당한 동학·천도교의 시천주, 사인여천, 인내천의 진리에 기반을 둔 개벽 정신임을 세상에 알리고 펼치자는 의미로서 ‘새 세상을 여는 개벽소리’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종교단체, 문화 및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동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6일 오후 8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12회 ‘선교사 후손과 함께하는 양화진 음악회’가 열린다.100주년기념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오보이스트 니콜라스 다니엘이 연주자로 나선다.배우 정준은 내레이션을 맡았다. 공연에서는 그리그, 헨델, 모차르트, 밀슈타인, 바흐 등 클래식 명곡들과 영화 ‘미션’ OST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이 연주된다. 배우 정준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과 바이올린과 내레이터를 위한 ‘황소 페르디난드’를 선보
명상수행 통해 마음속 병·고통도 치유해국적·전공 달랐지만오랜 친구처럼 친근모두가 평등함 추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세계적 명상지도자이자 시인이며 평화운동가인 틱낫한스님. 불교계에서 그는 달라이 라마와 함께 살아 있는 붓다로 불리는 영적지도자이자 스승이다. 틱낫한스님은 인종‧종교에 상관없이 각자의 믿음에 따라 마음의 평화를 추구할 수 있는 명상공동체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를 1982년 창설했다.이곳 플럼 빌리지에는 틱낫한스님을 보필하며 법사단(Young Monastics)으로 활동하는 청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로터스월드가 조계사와 함께 지구촌 빈곤아동을 위한 문화제‧사진전‧영화제 등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사진전을 시작으로 17일에는 희망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2일부터는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17일 진행할 희망콘서트 이야기손님으로는 로터스월드 홍보대사 숀리,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에는 바이올린리스트 유진박, 가수 김수희 등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사)로터스월드는 캄보디아‧미얀마 등 지구촌 빈곤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음악의 아버지, 바흐.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곡가 바흐의 많은 곡들은 기독교 종교적 신념과 신앙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바흐는 수난곡, 미사곡 등 종교 음악을 작곡했고 칸타타, 협주곡 등 관현악곡에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하지만 바흐는 살아 있을 당시에는 큰 빛을 보진 못했다. 바흐는 1685년 독일 뒤링겐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도 음악가였을 뿐 아니라 그의 집안 또한 200여 년 동안 50여 명의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가 가문이었다. 하지만 9살에 아버
인터뷰 |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안스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이 복지관은 2004년도에 문을 열었는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과 수원사(주지성관스님)가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나와 남이 둘이 아닌 하나이며, 모든 이가 행복해야 나 또한 행복할 수 있다는 이념으로 고통받고 소외당하는 이웃을 보살피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이 돼 종합사회복지관의 롤 모델로 급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수원사가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지역주민과 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여가생활 및 문화생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의 후원으로 경기팝스앙상블의 전자바이올린 퓨전음악 연주가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하여 영통구 봉사자와 지역주민 300여 명이 복지관을 찾았으며, 전액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자바이올린의 힘 있는 연주에 모두가 감탄했으며, 트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거제시연합기독신우회가 주최하는 ‘2010 청소년 문화 축제’가 오는 21일 옥포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우리가 꿈꾸고 이루어야 할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진행된다. 기획 의도를 전한 주최 측은 “미래의 선교적 주역이 될 지역 내 기독 청소년들의 교파를 초월한 교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건전한 대안문화를 제시하고, 기독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해 새로운 도약과 이 땅의 지도자로 쓰임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거제지역 중·고등학생 총 500
100주년기념교회, 주민들과 호흡하는 음악회 국제급 거장 이미경·안토니오 리시 방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악장에는 뻐꾸기나 새들이 나오는 평온한 음으로 시작돼요. 2악장부터는 졸면서 천둥치는 것을 상상하다가 3악장부터는 음이 빨라지는데 천둥이 치는 부분입니다.” 지난달 28일 저녁 양화진외국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뮌헨음대 이미경 교수가 비발디 중 ‘여름’이라는 곡을 관객들에게 친절히 해설한 뒤 연주하기 시작했다. 5회째를 맞는 ‘양화진 음악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소통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
[뉴스천지=박혜옥 기자]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 음악원 소속의 청소년·소녀 합창단인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창단 15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그레고리오 성가·소프라노 독창·바이올린 독주·여성 중창·연합 합창 등을 선보인다. 특히, 청소년 합창인 ‘칸탄테 도미노(Cantante Domino·주님을 찬미하라)’와 대규모 핸드벨 콰이어의 ‘라이언 킹 멜로디’와 ‘렛츠 탱고’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뿌에리 깐또레스(Pueri Can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제18차 세계병자의 날 행사가 11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훈(수원교구장)·김운회(춘천교구장) 주교를 비롯해 차영미(성빈센트병원) 원장, 박장상(가톨릭의사협회) 회장, 채영희(한국가톨릭의료협회) 부회장, 이강추(가톨릭약사회) 회장, 김남초(가톨릭간호사협회) 회장 등 가톨릭 사제 및 가톨릭 의료관계자와 성빈센트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세계 병자의 날’은 교황 바오로 2세가 제정한 것으로 성모 마리아가 프랑스의 ‘루르드’라는 시골 마을의 한 소녀(벨라뎃다)에게 나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 4주기 추모제가 29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에서 봉행됐다. 추모제에는 백남준의 조카인 켄 백 하쿠다(60) 씨를 비롯해 이영철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토비아스 버거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실장,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 등이 함께했다. 이번 추모제는 백남준 서거 4주기 기일을 맞춰 불교식 천도재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켄 백 하쿠다는 “백남준 선생님은 비디오 아티스트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며 “그의 작품과 유산을 후대에 이어가기 위해 많은 이들과 협력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