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6일 오후 8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12회 ‘선교사 후손과 함께하는 양화진 음악회’가 열린다.

100주년기념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오보이스트 니콜라스 다니엘이 연주자로 나선다.

배우 정준은 내레이션을 맡았다. 공연에서는 그리그, 헨델, 모차르트, 밀슈타인, 바흐 등 클래식 명곡들과 영화 ‘미션’ OST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이 연주된다. 배우 정준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과 바이올린과 내레이터를 위한 ‘황소 페르디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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