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재생산지수 다시 1… 정부 고심오늘 신규확진 300명대 중후반 예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동안 진정세에 접어들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오늘(31일) 오후 발표한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8명이다. 직전일(469명)보다 11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 중후반을 나타냈다.방역당국은 개인 간 감염 확산뿐만 아니라, 교회와 직장, 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수도권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9시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 전라권서부, 제주도 등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북남부·전남권·경남권 5~30㎜, 중부지방·전북북부·경북권·울릉도·독도 5㎜ 내외다.아침 최저 기온은 -9~2도, 낮 최고 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4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9일 오후 10시 42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사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101명, 진화 관련 차량은 32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등 임무 수행을 위해 보건소에 파견된 20대 특전사 남성 간부가 여성 경찰관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 소속 하사인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관련 파견 근무를 하던 중 여
한양대병원 신규 집단감염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4명↓수도권 279명, 비수도권 10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최근 다시 고개 들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9일도 서울한양대학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2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4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적다.확진자는 수도권이 279명(72.7%
서울 121명, 경기 113명, 인천 14명 수도권 72.1%IM선교회發 집단감염 15명 추가 확진돼 총 35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질 거질 조짐을 전국 곳곳에서 보이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수보다 1명 증가해 344명이다.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1명, 경기 113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이 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을 지원했지만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조모씨는 최근에 의사면허를 취득 후 지난 27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모집에 응시한 바 있다. 당시 국립의료원은 2021년도 전반기 인턴모집에서 9명을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국가시험을 거부한 의대·의전원생 본과 4학년들에도 시험 기회가 다시 주어져 수련병원은 이들이 면허를 획득한 후 2차 인턴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조모씨는 인턴 지원 기회가 한 번 더 남았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날 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안성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H5 항원이 검출된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서 정밀검사한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이 발견됐다.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을 진행했다. 아울러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와 더불어 일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을 할 수 없게 된다.중수본 관계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73명 ↓수도권 236명, 비수도권 162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최근 다시 고개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71명보다는 73명 적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6명(59.3%), 비수도권이 162명(40.7%)이다.시도별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계속되고 있다.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43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4명보다는 61명 적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3명으로 59.2%, 비수도권이 140명으로 40.8%이다.시도별로는 서울 95명, 경기 91명, 광주 36명, 경북 34명, 부산 26명, 인천 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풍과 함께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5도에 진눈깨비가 시작돼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진눈깨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눈은 진눈깨비로 시작됐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내리고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려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예상 적설·강우량은 경기 동부, 강원, 호남, 제주도 산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지방 등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다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8일부터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에서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광주시 방역당국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산구 광주 TCS 국제학교 재학생·교직원 135명 등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1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491명으로,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전날
전국 학생·교직원 122명 합숙, 절반 이상 타 지역 주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에서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또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100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2월 지역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 수다.광주시 방역당국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산구 광주 TCS 국제학교 재학생·교직원 135명 등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1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학생과 교직원, 교인 등 13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에 나선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모더나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MOU 체결 등 협력 방안을 더욱 세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약 30분간 스테판 반셀 모더나 대표이사와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권 2부본부장은 “양측이 백신의 개발협력 및 연구개발(R&D), 그리고 생산 등에 대
종사자 24명 자가격리 혹은 입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역광장에 위치한 노숙인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오면서 시설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8일 동안 노숙인시설과 관련해 발생한 확진자는 센터 종사자 2명과 노숙인 3명 등 총 5명이다.노숙인 확진자는 지난 23일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1명, 25일 확진자와 접촉한 2명과 같은날 서울역 응급대피소 일자리 참여자 1명 등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로 인해 밀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해 이날 오전
복지부 “잠복기 고려 2~3일뒤 검사 다시 진행”정은경 청장, 선제 검사 진행… 결과 내일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해당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권덕철 장관이 현재 자체적으로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복지부는 이날 오후 문자메세지를 통해 “복지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검사 결과를 대기하면서 자체 격리에 들어갔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 TCS국제학교 전수 검사 진행 결과 100명 이상 ‘확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권덕철 장관이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자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권 장관은 현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을 겸임하고 있다.복지부는 이날 오후 문자메세지를 통해 “복지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검사 결과를 대기하면서 자체 격리에 들어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지겠다.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권북부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1㎜ 미만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으나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예상 강수량(26일 오후 6시까지)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에서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