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7남매 가정의 맏이인 고등학생이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수사 선상에 놓였다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계 기관의 복지지원을 받게 됐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 고등학생 A군이 경기도 오산경찰서 한 지구대를 직접 찾아와 자수하며 자전거 절도 사건 경위를 밝혔다.A군은 자수하기 이틀 전인 지난해 11월 18일 늦은 오후 오산시의 한 아파트 내에 잠금장치가 돼 있지 않은 자전거를 타고 귀가했다.아버지가 택배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어머니가 심부전과 폐 질환 등으로 질병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숭실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42.9%인 1300명(정원외 포함)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위주전형 1236명, 실기위주전형 64명이다.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520명, 나군 89명, 다군 480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수능 10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4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단과대학별 통합모집으로 선발한다. 선문대는 3년 예고제에 따라 사전 공지된 보건 계열, 예체능 계열 학과와 신학과를 제외하고 단과대학별로 학과를 통합한 모집 단위를 구성해 선발할 예정이다. 통합모집은 원서 접수 시에 모집 단위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선문대는 수험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사전 조사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최종 모집인원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내년 1월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선문대는 올해 정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광운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학 정시모집에서 가군 293명, 나군 108명, 다군 422명 등 정원 내에서 총 823명을 모집한다. 이는 기존 768명에서 50명 이상 확대된 규모다.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경된 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날인 내년 1월 2일 본교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정시 가·나·다군의 수능 ‘일반학생전형’, 수능 ‘고른기회전형’, 수능 ‘농어촌학생전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6일로 각 대학은 기간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면접·실기를 실시하는 모집 단위는 가군의 경우 1월 9~16일, 나군은 1월 17~24일, 다군은 1월 25일~2월 1일 전형을 실시한다.이런 가운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호텔카지노딜러과, 호텔경영학과 등에서 정시모집 전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우선 제과제빵학과에서는 세분화된 제과제빵 시장 트렌드에 맞춰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4년제), 호텔제과제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안산 소재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정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호텔을 활용해 호텔에서 학생들의 수업을 진행 중이다.한호전 관계자는 “본교 호텔조리학과정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으며 특히 조리실습실이 전문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수업환경과 수준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식품영양학과라 불리는 한호전은 매년 11월 취업박람회를 진행하고 호텔관광기업들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본교 호텔조리학과정에 진학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66명 모집에 1만3611명이 지원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교과/실기(일반전형) 6.62대 1 ▲학생부교과/실기(지역인재전형) 4.34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형) 2.72대 1 ▲학생부교과(사회배려자전형) 5.69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 4.32대 1 ▲학생부종합(면접형) 13.41대 1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8.04대 1로 나타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킬러 문항’ 논란으로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 예측이 한층 어려워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6일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로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가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공고한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계열 구분 없이 국어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6일 실시된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 50%의 EBS 연계율이 유지된다. 다만 EBS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으로 연계 체감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수능 모의평가는 6월 1일과 9월 6일 두 차례 실시한다.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4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수능도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최근 가스요금 인상과 한파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난방비 감면 대상이지만 혜택을 받지 못한 국가유공자들이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국가·독립유공자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1만 5177명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지만, 정작 소관 부처인 국가보훈처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보훈처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국가·독립유공자 수는 매년 3만명 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난방비 폭탄’ 논란 속에 전국 지자체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26일 경기도는 200억원 규모의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 43만 5564명, 시설 6225곳의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기초생활수급 65세 이상 노인 6만 4528가구와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2만 979가구에 1~2월분을 합쳐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종전 지원금의 2배이다. 한파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 5421곳과 노숙인시설 18곳에는 1~2월분 난방비 40만원을 각각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2일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가군, 나군, 다군 정원 내 508명 모집에 4965명이 지원해 9.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022학년도) 경쟁률 7.22대 1(정원 내 모집인원 797명, 지원 인원 5752명)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다. 이번 정시모집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8.31대 1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56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11.34대 1 ▲‘다’군
인문·자연 간 교차지원 가능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2023학년도 호서대학교 정시모집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총 신입생 모집인원 2918명 중 307명(10.5%)을 선발한다. 호서대 정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성적 중심전형으로 ‘가’군에서 281명(91.5%)을 모집한다는 점이다. 특히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상관없이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가군, 나군을 복수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대학(전문대학 포함)에 합격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단과대학별 통합모집으로 선발한다. 3년 예고제에 따라 사전 공지된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단과대학별로 학과를 통합한 모집단위를 구성해 선발하게 된다. 원서 접수시에 희망학과를 선택할 경우, 수험생이 희망하는 학과로 배정되도록 배려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최종 모집인원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겠다. 올해 정시모집부터 학교생활기록부를 전형요소에서 제외하고, 수능 100%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저소득층전형을 신설해 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이달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시 박람회는 전국 132개교가 참가할 예정이며,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상세 설명을 제공한다. 순천향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7개의 상담 코너를 마련해 지난해 전형 결과를 토대로 입시전략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모집, 다군 수능(지역인재-기초생활수급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2653명)의 85.3%인 2262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1325명) ▲학생부종합전형(843명) ▲실기·실적전형(94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교과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 지역인재-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특히 이번 연도에 신설된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오는 18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교육부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수능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시간은 토요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대리접수를 할 수 있다. 이외에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해외 거주자도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일괄 접수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227만 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179만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구 약 48만 가구에 지급된다고 19일 밝혔다.지원되는 금액은 생계·의료 급여 수급 1인 가구에 최대 40만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00만원 등이다. 다만 금액은 급여 자격이나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이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지난달 27일 진행한 이연복 석좌교수의 재학생 수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업에서는 도미를 사용해서 ‘탕수생선’, 마파두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호전 호텔중식조리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호텔외식조리과정 재학생들이 참여했다.학교 관계자는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학생들이 이연복 교수의 시연과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찬 모습들이었고, 특강을 듣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며 “이연복 교수가 시연으로 보여준 ‘탕수생선’은 도미를 튀겨서 그 위에 소스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학장 서재실)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2022 월드 마스터즈 챌린지컵(World Masters Challenge Cup)’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이전의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려는 국면을 맞이하는 상황 속에서 관광외식산업의 리오프닝과 호텔조리관광콘텐츠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번 챌린지컵이 기획됐으며,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한국제과기능장협회, W.M.C 대회조직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경연 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