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6명 모집에 1만3611명 지원… 정원 내 모집 경쟁률 6.43대 1

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3.09.15.
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천지일보 2023.09.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66명 모집에 1만3611명이 지원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교과/실기(일반전형) 6.62대 1 ▲학생부교과/실기(지역인재전형) 4.34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형) 2.72대 1 ▲학생부교과(사회배려자전형) 5.69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 4.32대 1 ▲학생부종합(면접형) 13.41대 1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8.04대 1로 나타냈다. 정원 외 모집은 ▲농어촌학생특별전형 6.46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특별전형 5.52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3.53대 1 ▲장애인등대상자특별전형 0.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 15.05대 1, 치위생학과 14.23대 1, 임상병리학과 13.68대 1 순으로 나타났고,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에서는 물리치료학과 80.5대 1, 간호학과 43.08대 1, 치위생학과 23.8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학생부종합(면접형)에서 물리치료학과 26.67대 1, 간호학과 21.67대 1, 치위생학과 8.67대 1 순으로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서울대는 오는 23~24일 체능계열 실기고사와 교과+면접전형 녹화면접영상 업로드, 10월 7일 예능계열(실용음악) 실기고사, 10월 21일 예능계열(미술) 실기고사, 11월 4일 학생부종합(면접형) 면접고사 등 대학별 고사가 예정돼 있다. 최종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1월 14일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등 매년 정부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기관평가인증,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 등의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올해 스마트팜학과가 신설돼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단지 조성 및 ICT, 로봇, 에너지,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기업의 기술을 실습교육에 활용해 향후 스마트팜 첨단기술과 융합한 실습농장에서 스마트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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