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17일부터 발생한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의 원인이 네트워크 영역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해킹 징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25일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팀 공통팀장인 송상효 숭실대 교수와 함께 장애 원인과 향후 재발방지 종합대책의 수립방향을 발표했다.원인분석반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통신운영보안부서의 소속인력 13명과 외부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송 교수는 장애 당시 남겨진 로그(컴퓨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활동을 기록한 파일)를 분석한 결과 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먹통’이었던 정부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이 20일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정부24에 접속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신청해보면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 발급된다.지난 17일 새올 시스템 장애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업무 및 정부24를 통한 민원 서비스가 중단됐으나, 주말인 18~19일 동안 복구돼 이날 서비스가 재개됐다. 정부 24는 먹통이 된 지 하루 만인 지난 18일 임시 재개됐고, 새올은 19일 정상화 됐다. 이번 장애는 공공기관 민원서류 발급이 전면 중
[속보]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 복구 후 첫 평일 정상작동
[속보]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 복구 후 첫 평일 정상작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시군구·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원 서류발급 서비스가 재가동되면서 민원 현장이 제모습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 40분께 새올 시스템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의 시스템 접속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에서 민원서류 발급이 중단됐으나 이날부로 모든 장애가 복구된다.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정상 운영된다.며칠간 현장 민원서류 발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정상 운영되는 이날 민원인들이 한 번에 몰릴 수도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19일 “현재 모든 서비스가 재개돼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흘간의 ‘정부 행정망 먹통’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 ‘새올 행정시스템’에도 장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차관은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도록 계속 모니터링하겠다”며 “상황을 관리해 내일 월요일에는 국민께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행정안전부가 19일 “지방행정전산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새올행정시스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 지 사흘 만이다. 월요일인 20일부터는 동‧주민센터 등에서 증명서 발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새올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도록 계속 모니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18일부터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장애 사태가 발생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가운데 정부가 월요일인 20일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9일 행안부에 따르면 행정전산망이 장애를 일으킨 사흘째인 이날도 정부 행정전산망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정보관리원)에는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복구 인력은 그간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고,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과 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스라엘 군당국이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의 직원들과 환자들에게 1시간 안에 병원에서 대피하라고 통보했고, 알시파 병원 의사들이 이를 거부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대피하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는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로 큰 소음과 크고 작은 다툼이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일정에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연일 공동 행보를 벌이며 더욱더 밀착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모든 국민이 중요 서류도 못 떼서 헛걸음하게 만들고 언제 복구될지도 모른다며 오후에 전화로 확인하라고 하는데 참 황당합니다.” 17일 오전 주민센터를 찾은 박선희(가명, 37세, 경기 평택시 용이동)씨는 상기된 표정으로 “전산서버가 마비돼 민원업무를 볼 수 없다면 재난 문자라도 띄워줬어야 한다는 생각이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최후 진술을 통해 “초일류기업, 국민의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행정안전부가 17일 운영이 전면 중단된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과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 복구를 위해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책에 나섰다.방미 중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고기동 차관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받은 후 고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디지털정부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행안부, 모든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또한 행안부가 관리하고 있는 정부문서유통망, 정보공개포털 등 모든 행정망 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모든 국민이 중요 서류도 못 떼서 헛걸음하게 만들고 언제 복구될지도 모른다며 오후에 전화로 확인하라고 하는데 참 황당합니다.”17일 오전 주민센터를 찾은 박선희(가명, 37세, 경기 평택시 용이동)씨는 상기된 표정으로 “전산서버가 마비돼 민원업무를 볼 수 없다면 재난 문자라도 띄워줬어야 한다는 생각이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마비돼 민원서류 발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전국 각지의 시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오은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의 장애에 이어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의 서비스도 17일 전면중단됐다. 이로 인해 공공기관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이 가족관계증명서 등 일부를 제외하면 올스톱된 상황이다.정부24는 이날 오후 2시경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며 “서비스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서비스 중단은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전후로 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부가 오는 21일부터 졸업증명서 등 교육 민원서비스를 ‘정부24’에서 일원화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온라인 교육 민원서비스는 ‘나이스 홈에듀민원’과 ‘정부24’에서 이중으로 제공됐었다. 이로 인해 민원서비스 종류가 다르고 새로운 민원서비스 추가 시 적용 시차가 발생하는 등 민원인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혼란이 있었다.‘정부24’에서는 졸업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등 발급 서비스 종류를 기존 7종에서 교원 인사증명서(경력·퇴직·재직증명서) 등 36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4월 초졸 시험에 이어 경기도민인 본인에게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족함 없이 중졸 시험에 임했고, 합격까지 하게 돼 매우 행복할 따름입니다.”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30)씨가 지난 11일 치러진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 통지를 받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을 계기로 장애로 인해 마음속에만 간직해온 작가의 꿈을 이어갈 힘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공부를 계속해서 고졸 검정고시에도 응시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2020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연이은 쾌거다.서울시교육청은 평가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해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고충민원과
와상장애인, 중졸에 이어 고졸시험 합격4138명 응시… 3484명 졸업학력 취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0일 ‘2021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제2회 검정고시는 4138명이 응시해 3484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84.19%를 보였다.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와상장애인 이은지(31)씨가 중졸(2021년 1회 합격)에 이어 고졸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이씨는 “앞으로 대학진학 등 공부를 계속해서 사람들
와상 장애인 이은지씨 재택시험으로 중졸학력 취득별도시험장에서 시험 치른 자가격리자 2명 모두 합격4968명 지원, 4323명 응시, 3703명 졸업학력 취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1일 오전 10시 ‘2021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4968명이 응시해 370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5.65%를 보였다.코로나19와 관련해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자가격리자 2명도 모두 합격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에서 2018년
5793명 지원, 5006명 응시, 4181명 졸업학력 취득별도시험장서 시험 치른 자가격리자 5명 전원 합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및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방역을 더욱 강화해 시행된 2020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5006명이 응시해 4181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3.51%를 보였다.특히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한 뇌병변1급 장애인 안홍경(59
근육장애 장애인 배현우씨 재택시험으로 고졸학력 취득6088명 지원, 4939명 응시, 4138명 졸업학력 취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2020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4939명이 응시해 4138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3.78%를 보였다. 특히 ‘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근육장애인 배현우(36)씨와 뇌병변 장애인 심모(33)씨가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함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