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상임고문에 이르기까지 비상대책위원장 의견 수렴을 마쳤다.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노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간병비 부담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환자·보호자가 적지 않다. 이스라엘군(IDF)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소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하는 범죄가 잇따른 가운데 1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사람들의 신체활동이 더 늘어난 반면 비만·흡연·음주율은 모두 증가하는 등 오히려 건강은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67)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68)를 각각 지명했다. 이외에도 19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남녀 피의자, 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6명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에 나선 가운데 여야가 상반되게 평가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최후통첩을 날렸으나 지도부에서 무반응으로 일관한 만큼 사실상 불발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서 5000만원을 조달한 ‘스폰서’로 알려진 김모씨가 법정에서 “송영길 전 대표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우리나라의 수출 회복세가 과거 회복기에 비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한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장관 6명 교체에 여야 상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4일 중폭 이상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주관후원하는 행사의 주관이 ‘통일부’와 ‘국가보훈부’로 적시된 포스터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尹대통령, 이르면 4일 개각… 한동훈, 연말 원포인트 교체 가닥(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4일 중폭 이상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2차 개각을 단행했다. 미국의 엄중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견제 속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결국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대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우주 위성 사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의 민간·군수 공장을 찾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북-러 정상회담 마무리…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 등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엄중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비판 속에 결국 ‘위험한 만남’을 감행하고 있다. 4년 5개월 만에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용 열차에서 내려 러시아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첫 인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의자로 수원지검에 출석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장관 사표를 수리하고 13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규모 6.8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사망자 수가 2000명을 넘기는 등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주요 20개국(G20)이 아프리카연합(AU)을 가입시키는 성과를 거뒀지만, 러-우크라 전쟁과 관련해 전과 대비되는 공동성명을 내놓은 것을 두고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여야가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을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국제in] 무너진 ‘신의 땅’… “모로코 지진 사망자 10만명 넘을 수도”(원문보기)☞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규모 6.8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카눈은 7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신림동,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작성자 5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분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기차 탈선 위력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 전망… 새만금 떠나는 잼버리☞(원문보기)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이다. 카눈은 7일 일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6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호우특보 충남·전북 확대… 위기경보 ‘주의’ 격상☞(원문보기)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취약계층에 대한 대피 지원과 곳곳에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6일 오전 3시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전날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시작된 호우특보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비정부기구(NGO)인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이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이해 ‘2022대한민국시민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연맹은 사회 각개각층에서 생활인권증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선발해 내달 10일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분야는 법조 행정 기업 언론 농촌 스포츠 복지 등 6개 분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이며 ‘ccohoh@hanmail.net(시민인권연맹)’으로 하면 된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8일 3년 만에 ‘2022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진행돼 약 100만명의 인파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았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선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에서 폭발과 함께 다리 일부가 붕괴되면서 3명이 사망했다. 또 이날 전국에서 약 1만 700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현장in] 3년 만의 ‘불꽃축제’… 가을밤 수놓은 불꽃쇼에 아이도 어른도 환호성☞(원문보기)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화려한 불꽃이 가을 저녁 하늘에서 만개하자 시민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방한 중인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7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정부가 다음 주 부동산 점검 회의를 열어 들썩이는 집값 대책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의용, 케리 美기후특사와 면담… 日오염수 관련 협조 당부(종합)(원문보기)☞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방한 중인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했다.◆오후 9시까지 623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는 가운데 여전히 교회·음식점·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입양됐다가 학대당해 결국 16개월의 나이로 숨을 거둔 ‘정인이’의 입양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청와대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는 등 총 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습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교회·음식점·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사례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말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가운데 국내 최대 수산물 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의 모습은 불과 며칠 만에 사뭇 달라졌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교회·음식점 등 집단감염 여전한데… 빨래방, 마스크 안 쓰고 ‘콜록콜록’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재차 직격했다. 김 전 위원장은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무슨 실체가 있나. 비례대표 세 사람뿐”이라며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과 합당해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욕심이 딱 보인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또 엉망이 된다”고 비판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희귀 혈전 생성에 대한 연관성을 인정한 가운데 정부가 2분기 접종일정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재수사했던 검찰이 활동을 종료했지만, 수사 외압과 구조 지연 등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하면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이 우여곡절 끝에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다. 바야흐로 바이든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1년째를 맞이한 20일 정부는 ‘3차 대유행’의 전반적 추세를 살펴본 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2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재수사했던 검찰이 수사 외압과 구조 지연 등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판이 임박하면서 여당이 선거 흥행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전례 없는 美 대통령 취임식 D-1… 바이든 숨가쁜 하루 미리보니☞(원문보기)전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 여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500명대까지 하락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기준은 전국적으로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추려면 하루 평균 환자 수가 400~500명 이하로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추가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지율 하락세에 직면한 문 대통령이 추가 개각을 통해 지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회는 8일 이른바 정인이법이라 불리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과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생활 물류 서비스 산업 발전법 ▲아동학대처벌법 ▲민법 개정안 ▲해양 경찰법 개정안 ▲소상공인법 개정안 등 14개의 법안을 포함한 2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법원이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정곤 부장판사)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 만들어 존경하는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인적쇄신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유력… 31일 발표 예정☞(원문보기)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