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개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한 지역 공예인들의 판로개척 및 우수 공예인을 발굴을 통한 지역 공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6개 공예 분야(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이며,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사업자 등록한 공예업체나 부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위 25개
일본에서 20일 4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만 6556명으로 늘었다.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일 이후 엿새째 400~600명대를 기록 중이다.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이날 2명 늘어 1001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이로써 1000명을 넘어섰다.지금까지의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별 코로나19
‘모범적·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의원회 구성’구철호 “스스로 근무에 임하는 자세 돼야”김종관 “경찰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20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직장협의회 출범은 2019년 11월 19일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에서 ‘공무원직장협의회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아산서 가입 대상 총 420명 중 304명(전체 72%)이 가입했다.또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혁신도시 시즌 2 관련 대응책 마련전북도와 공조, 연계 사업 유치 총력[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한국판 뉴딜 정책과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예산을 끌어오는 일은 궁극의 아이디어 싸움이라고 판단하고 타 지역 동향 파악 및 전북도와 협력, 굵직한 연계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0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한국판 뉴딜 정책과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를 미리 파악해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행위 점검[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최근 오는 8월 30일까지 휴가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점검반을 운영해 불법행위 예방 및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파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영업행위가 재개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점검대상은 피서객이 많이 붐비는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가평천·어비계곡, 남양주 수동계곡·묘적사계곡, 연천 동막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양평 용문계곡·사나사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용인 고기리계곡 등 9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중 전형 적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동의 신청에 대해 교육부로부터 ‘동의’ 의견을 통보받았으며, 두 학교에 대한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를 확정 통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중학교 지정이 취소돼도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특성화중학교 학생 신분을 유지한다. 또한 특성화중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두 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을 받는 시점부터 일반중학교로 전환되며, 일
백제문화축제 진행 위한 면담 가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추민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성남·광주·하남의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백제문화축제 진행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도 전체 문화축제가 취소 및 폐지되는 등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에 따른 대책 마련을 얘기했다. 또 문화예술인의 생계 및 복지대책도 마련했다.추민규 의원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제
“남측 피해 구제 위한 여러 방안 검토돼야”“남북대화 재개해 실질적 해결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0일 북한이 최근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등에 대해 “남북관계 특수성상 손해배상 청구 등 사법 절차에 따라 문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우리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검토돼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이같이 답했다.그러면서 여 대변인은 “정부는 조속히 남북대화를
무주택 신혼부부 375세대 대상… 3년간 최대 540만원선착순 375세대 내외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내 신혼부부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젊은 층의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혼인신고 1년 전부터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결혼 5년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주택면적 85㎡ 이하인 경우이다.선착순 375세대 내외로 예산 소진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계획발표IT 프리랜서·돌봄 종사자 산재보험 확대[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가입 제도’를 도입해 2100만명의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일 이재갑 고용노동부(고용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세부추진전략 중 하나인 ‘안전망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국판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 11일까지 약 2달간 ‘e-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강좌는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구성과 지역문제 해결 ▲주민자치와 참여예산 ▲주민자치 역량강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주민자치 사례로 보는 시사점 등 총 4강(8시간)으로 구성됐다.코로나19 확산으로 다수가 모이는 행사·교육 진행이 어려워져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해도·집중도 등 사이버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과
인성·보건·진로·인권 등 교육 참여형 화상 강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서울학생 미래교육을 위한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 예산으로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 예산(15억원)을 확보했다.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이 일상화되면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으로 공공형과 민간형 플랫폼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교육청은 앞으로도 공공형과
이병진 한국외대중국연구소 연구위원중국 공산당 정부의 최고 책임자라면 미국의 11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이기길 바랄까 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트럼프의 재선을 바랄까 아니면 바이든의 승리를 바랄까. 이는 중국의 대미 정책의 향후 4년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에 그렇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통찰력 있는 지도자라면, 그리고 진정 중국이 갈망하는 미국을 극복할 호시대를 결정적으로 영위 하고자 한다면 트럼프가 당선되기를 진정 바라지 않을까 싶다.시대의 이단아 같은 행동을 하는 트럼프의 정책들과 실시간으로 써대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전충남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밤사이 내리면서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낙뢰사고가 8일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대전과 충남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10시 10분 기상청 발표를 기준으로 현재 충청남도(금산군), 전라북도(부안군, 김제시, 완주군, 익산시), 경상북도(상주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금산 72㎜, 대전 62㎜, 부여 36㎜, 논산 24㎜의 비가 내렸다. 7일 오후 8시30분께는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한 고물
대학 예산 배분·집행, 등록금 책정의 적정성 집중 점검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감사원과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는 7일 전국 30개 국·공·사립대에 대한 등록금·재정 운용 실태 예비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대상 대학에는 이날 오전부터 감사원과 교과부, 각 시도교육청에서 차출한 10명 안팎의 감사 인력이 투입돼 대학본부와 재정 운용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재정 내역 자료를 점검했다. 감사 대상 대학은 서울 S대와 E대, 또 다른 서울의 S대, 경기 D대·S대, 지방 K대·U대·P대 등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으나 서울대와 연대, 고대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