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이 지난 17일 하남상담소에서 성남·광주·하남의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백제문화축제 진행을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7.20
추민규 도의원이 지난 17일 하남상담소에서 성남·광주·하남의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백제문화축제 진행을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7.20

백제문화축제 진행 위한 면담 가져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추민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성남·광주·하남의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백제문화축제 진행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도 전체 문화축제가 취소 및 폐지되는 등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에 따른 대책 마련을 얘기했다. 또 문화예술인의 생계 및 복지대책도 마련했다.

추민규 의원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제대로 된 문화예술 지원이 절실하다”며 “문화에술인의 복지증진과 코로나19 대책 마련 예산 확보에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지역이 백제의 중심임을 알리는 동시에 성남·광주·하남이 백제 후손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등 역사 중심의 문화예술이 제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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