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낙조가 아름다운 월곶포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흥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2023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지역주민 참여도,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축제의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로 선정했다.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삼산면 거문도 일원에서 ‘제20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거문도뱃노래 공연과 함께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 주최하고 거문도백도은빛바다체험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저녁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둘째 날은 은빛가요제 본선이 펼쳐진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고둥잡기, 지인망 끌기, 맨손 활어잡기, 거문도 해풍쑥 힐링 등 관광객이
60만여명 방문, 766억원 지역경제 효과 호평[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보성다향대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2020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보성군은 지난해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보성군민의 날 등 보성을 대표하는 5개 축제를 통합 운영하면서 행사기간동안 관광객 60만여명이 방문하고 766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보성다향대축제는 찻잎 따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국 최대 차(茶)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한 봄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19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취소되는 보성군 봄 축제는 4월에 열리는 ▲보성벚꽃축제를 비롯해 ▲득량보리축제, 5월 예정돼 있던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세계차박람회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등 6개 축제다.최근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성군은 보성군의회, 축제추진위원회와 긴
‘5월의 웰니스 관광보성’ 야간 프로그램 대폭 확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의 5월을 사로잡을 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5월의 웰니스 관광보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합 축제는 차(茶)·소리·철쭉·활어잡기·보성군민의 날 등 축제가 동기간에 열린다.오는 4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행사(5월 1일) ▲보성 다향 대축제(1일~5일) ▲보성세계차박람회(1일~5일) ▲서편제 보성소리축제(1일~3일)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2일~5일)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공모사업 사상 최대 규모 예산보성형 블루이코노미 현실화보성녹차 제2의 부흥기 열어KTX, 천만관광객 시대 기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민선7기가 시작 된 지 1년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김철우 보성군수가 신년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군수는 지난 2019년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보성군이 공모사업에서 80개 분야 298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꼽고 싶다”며 “이는 2018년도 대비 3배 이상 신장된 수치다. 수백억 원대의 대형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수산물축제 진미 ‘거제 대구’추위 녹여줄 ‘남해 물메기탕’거창 얼음눈꽃·썰매장 ‘다채’김해, 20개국 성탄트리 선봬[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지며 움츠러드는 겨울, 답답한 실내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축제가 거제·산청·남해·거창 등 경남 곳곳에서 열린다.먼저 거제시에서는 내달 21~22일 양일간 장목면 외포항 일대에서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개막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
비수기 없는 ‘천만 관광도시’통합축제 60여만명 다녀가빛축제, 대형 이벤트 준비 중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청정 녹차수도 보성군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개척하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민선 7기 들어 보성군은 문화·관광분야에 두각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축제계에 새로운 판도를 제시하기도 했다.작년 보성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860만명(자체추정치)으로 조만간 ‘보성 천만 관광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된다.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는 득량만을 중심으로 율포종합관광단지,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비봉마리나,
해양레저 메카로의 돛을 올려[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보성군이 18일 ‘2019 보성군수배 비봉마리나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하며 해양레저 메카로의 돛을 올렸다.보성군 비봉마리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 임직원과 국가대표 요트선수 30명, 동호인 선수단 등이 참여해 18일부터 3일간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초·중등부 유소년 전문선수와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종목의 동호인 선수가 참여하며 3종목 4개 클래스 14개부로 나뉘어 각 부 별 7차례 레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지역 경제 견인한 효자축제[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매주 토요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을 뜨겁게 달궜던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기 종료한다고 15일 밝혔다.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은 지난 5월 4일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맨손활어잡기 체험으로 가심비(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또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축제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득량만 청정바다 일원에서 생산되는 제철 수산물을 잡
본격적인 왕새우 출하시기 맞춰오는 20일부터 10일간 축제 개최[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국 양식새우의 최대의 메카인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본격적인 왕새우 출하시기에 맞춰 문화예술의 섬 안좌도에서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섬 왕새우축제를 개최한다.신안군에 따르면 왕새우는 최단기간(5~6개월 소요)의 양식품종이다.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키토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게르마늄과
전년도 대비 방문객 10만여명 증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율포해양관광단지가 역대 최고 경영수익을 내며 여름철 특수를 잡았다고 20일 밝혔다.보성군에 따르면 피서철 13만여명의 관광객이 보성을 찾았다. 보성군은 직영 시설 운영으로 6억 8천만원의 수익을 내며 역대 최고치의 경영수익을 경신했다. 적자운영 이미지가 강했던 관공서 운영시설에서 탁월한 경영수익을 내며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군은 지난 6월 22일 남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수욕장을 개장과 율포해수풀장, 율포해수녹차센터 등 다양한 시설물과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제15회 보성 전어축제로 시작해 10월 26일까지 이어진다.보성군은 식중독과 여름철, 폭염과 태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말 페스티벌을 잠시 휴장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가을 전어축제와 함께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재개장할 예정이다.활어잡기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시작해 매주 토요일 율포솔밭해수욕장과 율포해수풀장 일원에서 열리며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축제다.참가비는 1만원이며 24일, 25일 오후 3시에 전어잡기 체험이 가능하다. 각종
7월 5일 보성 율포 솔밭 시작54곳 운영, 레저·문화·체험 다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7월 5일부터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총 54개 해수욕장을 잇달아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선다.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은 해수녹차탕과 해수풀장, 해안누리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길이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림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 개장한다.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통합 축제에 60만여명 관광객 찾아경제적 파급효과 766억원에 이르러[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지역 축제에 ‘축제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지역 축제 패러다임을 재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7일 보성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축제를 5월에 통합 개최함으로써 6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주최 측은 축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766억원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하는 유사·중복 축제 통폐합 취지에 맞춰 군은 과감한 시도를 했다. 축제마다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경비를 축제 통합으로 대폭 줄이고 내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지난 5일 율포 풀장에서 ‘율포 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을 연 가운데 관광 온 한 가족이 직접 잡은 물고기를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 ‘포켓몬 고’ 게임 가능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추억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정바다와 신비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맨손 활어잡기와 바닷가 고둥잡기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다.첫날인 12일에는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 전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전국 최대 수산물 체험 행사인 부산 자갈치 축제가 13일 개막했다. 올해로 20번째 개막을 맞이한 부산 자갈치 축제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자갈치 시장과 용두산 공원, 광복로, BIFF 광장 등 중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9일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자갈치 시장의 대표 슬로건인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를 구호로 제20회 부산 자갈치 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4개 마당에서 3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개막 당일인 13일 오후에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