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전국 곳곳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11일 청남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세워 운영 중이다. 장기영 광복회 충청북도 지부장은 이날 청남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3.1 독립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전통을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해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있는 충북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지주 및 KB국민은행이 10일 부서장급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 [KB금융지주] ◇ 승진 ▲전략기획부장 신학철 ▲ESG전략부장 전윤재 ▲모델검증부장 정관오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창원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현 ◇ 전보 ▲HR부장 전효성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배신욱 ▲KB Innovation HUB센터장 김대형 ▲법무Unit장(부서장 대우) 김성수 [KB국민은행] ◇ 승진 (부장) ▲정보보호부(고객정보) 김동선 ▲국군마케팅부 김빛남 ▲구조화금융3부 김형태 ▲글로벌지원부 남유우 ▲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구원이 오는 14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2022 황해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여정, 그 시작 인천’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2019년 출범한 황해평화포럼의 네 번째 학술행사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이 주관한다. ‘2022 황해평화포럼’은 3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근 장기화하는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심지역인 서해와 한강하구 접경수역의 평화적 가치를 활용해 남북협력의 필요성과 협력과제 모색에 나선다. 포럼은 개회
명지병원 연구팀, 관련 논문 국제 저널에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항체와 중화항체가 접종 완료 4개월부터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화이자 접종자의 추가접종(부스터샷) 필요성이 제기됐다.14일 명지병원(경기 고양시) MJ백신연구소에 따르면 조동호·김광남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 저명 저널 ‘Vaccines’에 ‘BNT162b2 백신 접종 후 4개월 이내에 SARS-CoV-2 항체가 급격히 감소’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에 따르면 화이자 접종완료 2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조광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지난 15일 신성고 11기 동창회(회장 태종욱)주관으로 개최된 생활방역 안전키트 세트 기증식에 참석했다.조 의원은 신성고등학교에서 일일명예교사 특강 및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내 노후된 변압기 교체, 체육관·도서관 냉난방 개선공사, 외벽보수공사, 노회외등 교체공사사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생활방역 안전키트 세트(마스크, 스트랩, 이어러브) 기증식은 조동호 교장실(신성고등학교)에서 조은선 교감, 이지민 행
글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사)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올해는 3.1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의 해이다. 3월 1일 3.1절 100주년 행사와 함께 4월 11일 임시정부 100주년 축하행사가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렇게 임시정부에 대해서는 올해 국민들이 많이 듣고 알게 되었지만, 임시정부를 탄생시킨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 대해 아는 국민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세계 약소민족 독립운동에서 망명정부, 임시정부 등 정부를 세워 독립투쟁을 한 경우는 적지 않게 볼 수 있지만, 국회격인 임시의정원을 세워 자국 영역 밖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충북대 박물관에서 11일 오후 2시부터 특별전 ‘독립운동으로 세운 대한민국 100년’의 개막식을 열었다.이번 특별전은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게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독립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로 ▲충북의 지역별 3·1운동 양상 ▲3·1운동을 계획하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16인의 활동 등을 소개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민족대표인 손병희 등 6인의 서대문감옥 수형 기록표, 충북
조국 靑민정수석, 불참 전망야당, 조국·조현옥 경질 요구여당, 배수진치고 나설 듯[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4일 청와대 업무보고를 받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패’ 논란 등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이날 국회 운영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업무보고를 받는다. 통상적인 국회 상임위별 소관 부처 업무보고 절차이지만, 지난달 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연이은 낙마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는 중 열리는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소통수석이 국민 눈높이 몰라”“모르면 나가서 국민에게 물어보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일 문재인 정부가 야당과 실제 국민이 보는 상식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날 오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천지일보 천지팟 ‘박상병의 이슈펀치’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인사실패 논란과 관련한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이상휘 세명대 교수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지명철회에 대해 “지명철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인사청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박상병의 이슈펀치 12회■일시: 4월 2일 18:00 (생방송)■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이상휘 세명대 교수12회차 방송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첫 후보자(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와 조국-조현옥 수석 경질 주장 등 청와대 인사검증 논란에 대해 짚어봤다.경남FC 구단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의 축구장 유세를 막지 못해 제재금 2천만원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쟁점을 분석해봤다.박상병의 이슈펀치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의 시사 및 정치 카테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는 전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에 이은 두 번째다.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한 가운데 당초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7명 중 5명의 장관 후보자가 남은 상황이다.이날 문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으로 남은 것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등
“검증 실패를 후보자 탓으로 돌리다니”[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1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퇴와 장관 후보자들 낙마 사태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 태도를 겨냥해 “무조건 남탓을 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은 무슨 사건만 터지면 이명박, 박근혜 적폐정권 탓으로 돌리다 과거정권 탓이 안 통하니 이제는 무작정 남탓 대상만 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구체적인 예를 열거하기도 했다.하 최고위원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되니 판사 탓이라 하고, 김의겸(전 청와대
김연철·박영선 두고 ‘강 대 강’ 대치보고서 없는 임명강행 여부도 ‘주목’‘인사라인 경질’에도 공방 이어져[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1차 시한인 1일에도 여야는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은 남은 5명의 장관 후보자만큼은 반드시 청문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야당은 “절대 불가”라는 방침을 내세웠다.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고개를
“5명 청문 보고서 채택에는 최선”[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낙마를 두고 여권 지도부에서도 ‘청와대 인사 검증라인’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남은 5명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조 후보자와 최 후보자가 한 분은 지명철회와 한 분은 자진사퇴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이라는 심경을 전했다.이 대표는 “앞으로 엄격한 검증 절차를 더 많이 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주말임에도 각종 의혹이 제기된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또 정국의 시선이 4.3보궐선거 결과에 쏠리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 2곳이 포함돼 ‘초미니 선거’로 치러지지만, 선거 규모에 비해 그 정치적 의미는 작지 않다. 이 밖에도 김학의 성폭력 의혹, 케어 박소연, 황교안 축구장 선거유세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국정운영 동력 타격… 文, 첫 장관 후보 지명 철회☞(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주말임에도 각종 의혹이 제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첫 지명 철회가 이뤄진 가운데 장관 후보자 검증 강화로 이어질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31일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첫 지명 철회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놓고 청와대의 ‘7대 비리 배제 원칙’을 재검토해봐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면 다시 검토해 볼 시점이 온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소견을 말했다.
쏟아진 의혹에 ‘버티지 못해’靑 인사검증 실패 인정 기류다른 후보자 사퇴 요구 여전[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주말임에도 각종 의혹이 제기된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고 전했다.인사청문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맞지 않아 결국 지명 철회하겠다는 것이다. 또 브리핑 30분 전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직접 사퇴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 들어 야권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른 지병수 할아버지가 연일 화제입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경영권을 박탈당한 데 이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물러납니다. 재개발 지역 상가 매입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을 빚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4월 초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 낙태죄 위헌청구 소송 심판을 앞두고 낙태죄 폐지 찬반 논란이 거셉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1. 전국노래자랑 ‘미쳤어’전국노
문재인 정부의 2기 내각을 이끌어갈 주요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지난달 27일 모두 끝이 났다. 인사청문을 맡았던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청문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고 아직도 여야가 티격태격 중이다. 여당에서는 인사청문회가 종료됐으면 적격이든 부적격이든 결과물이 나와야함에도 야당에서 청문회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채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공세를 장외(場外)전을 끌고 나간다며 비난하고 있는 중이다. 국회방송 등을 통해 방영된 장관 후보자 청문회 현장에서 국민들은 후보자들의 면면을 잘 보았다. 7명 후보자
與 “국민 눈높이·정서 고려한 결정”野 “담당자 경질”… 인사검증 맹비난[천지일보=김수희 기자] 31일 자진 사퇴한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와 청와대에서 지명을 철회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를 놓고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청와대의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부실한 인사검증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면서도 이들을 희생양 삼아 ‘꼬리 자르기’를 단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