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신년사 전문-사랑하는 26만 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양주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승천하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여러가지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소비는 위축되어 지역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이 빛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반드시 필요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고시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년~2030년)에 덕정남방 BRT(덕정삼거리~외미교차로)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양주시가 경기북부 교통요충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BRT 종합계획은 BRT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18년~2027년을 대상으로 1차 계획이 수립됐으나 3기 신도시 조성,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등 1차 계획 수립 이후 나타난 대도시권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구[舊]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한다.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의회 특별의원회실에서 경기도 주관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도·시의원, 경기도·양주시 관계자, 주민 10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양주시의회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조치에 따른 것이다.주민설명회는 경과보고, 기본계획과 평가서(초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2021년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가보지 않은 길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박윤국 포천시장이 30일 신년사를 통해 15만 포천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2021년 포천시의 비전과 역점과제를 제시했다.박 시장은 “2021년도 포천시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기반 마련을 토대로 정부, 경기도의 정책기조와 호흡을 같이하면서 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섯 가지 정책과제를 설명했다.주요 정책으로는 ▲교통·
덕정발 강남·수원행 GTX-C노선전철1호선과 경의선 연결 재개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양주시 철도망 ONE-LINE화[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공공교통의 핵심인 GTX, 전철7호선, 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내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양주 덕정에서 서울 도심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하는 GTX-C노선과 옥정신도시 중심부로 연결되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양주 변혁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기북부 동서를 잇는 교
7월 중 구체적 공모 결정 예정이 시장 “시민도 유치 열망 커”[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경기북부지역 이전 추진 대상 5개 공공기관 중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등 3개 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경기도의 지역 균형 발전과 북부지역 등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기북부지역 이전 추진에 따른 것이다.도의 경기북부 이전 추진 대상 기관은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 경기도시장상권진
첨단시설 갖춘 962석 규모[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민선7기 공약사업인 양주 아트센터는 총 8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양동 일원 3만 3373㎡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 6923㎡,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또한 첨단화된 시설을 갖춘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한 전시시설과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기획·뮤지컬 공연 등이 가능할 것으로
10년 만에 건설공사 착수[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12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착수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도·시의원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10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총연장 15.3㎞ 구간에 총사업비 6412억원을 투입,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
포천∼잠실 최단 시간 진입[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서울 잠실까지 최단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 3006번이 오는 9월 3일 개통한다.버스는 구리에서 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시 잠실권역을 최단 시간으로 접근이 가능해 하성북리에서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할 수 있다.버스는 하루 20∼30분 간격으로 약 50회 운행할 예정이다. 잠실행 첫차는 새벽 5시에 하성북리를 출발해서 6시 10분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하며, 잠실행 마지막 차는 22시 30분에 하성북리를 출발해 23시 40분에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한다.포천
기관별 역할, 사업시행사업, 시행자간 협력 강화 4월 중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의뢰, 2022년 착공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에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소재 미군 관할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발생한 산불이 3일이 넘도록 진화가 되지 않아 지역 주민의 피해가 우려된다.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0분경 미군 사격 중 발생한 것으로 발생 당일 3시경부터 산림청 소방헬기 5대, 군 헬기 2대와 포천시청 직원 등의 인력이 투입돼 주말 내 쉴 새없이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사격장 내 불발탄 등으로 인력투입을 통한 잔불 정리가 어려워 산불이 재발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21일 오전 8시 산불은 최초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국가균형발전사업 선정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정부에서 외면한다면 포천에서 다시는 사격훈련을 하지 못하도록 투쟁할 것이며, 1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1만명 포천시민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000명의 삭발식을 계획하고 있다”이길연 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철7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이길연 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20명이 참석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으며, 포천시의회에서도 결의문 낭독과 함께 동참해 전철7호선의
7호선 전철역 2개 건설, GTX-C노선 예비타당성 통과[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한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8년은 ‘감동양주 신성장·새 지평’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 소통·공감·포용·공정을 시정철학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쉼 없이 뛰어온 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이같이 밝혔다.민선7기 양주시의 거둔 성과 결과로는 ▲국민참여콘퍼런스 제안 활성화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가 27일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연장사업의 예타 면제를 위한 35만 서명부를 경기도에 전달했다.대책위에서는 이길연 위원장을 비롯한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이원웅의원, 포천시의회에서는 조용춘의장, 임종훈, 손세화, 송상국 의원이 참석해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면담하고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다.이길연 위원장은 “포천시의 인구는 15만명이지만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에 35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은 포천의 열악한 현실과 전철연장에
민선7기 2019년 정책방향 제시[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다가오는 2019년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스스로가 행정에 참여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해 만족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겠다”박윤국 포천시장이 21일 제137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광역교통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발전 상생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군 사격장 문제 등 국가안보를 위해 67년 동안 감내해 온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
시민·소통·공감·포용·공정 기반6대 시정목표와 17대 추진전략 108개의 분야별 공약사업 공개시민과 소통, 흔들림 없이 추진[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시가 올해 시승격 15주년, 제16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반영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새롭게 밝히며 본격적인 출발에 나선다.민선7기 이성호 양주시장은 ‘감동양주 신 성장 · 새 지평’이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힘차게 출범했다. 6대 시정목표와 17대 추진전략, 108개의 분야별 공약사업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 5대 분야 37개 사업 완벽하게 마무리해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9일 의정부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약사항을 통해 800만명의 관광객, 3만개 일자리, 5조원의 경제효과 ‘8·3·5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을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안 시장은 5대 사업으로 ▲의정부 완성 ▲완벽한 도시교통 체계 구축 ▲혁신교육도시 ▲맞춤형 복지정책 ▲통일시대 대비 행정력 강화 완성할 것 등을 다짐했다.이어 “전철7호선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옥정신도시 발전연대가 지난 24일 옥정중학교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옥정신도시 발전방향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넘는 옥정신도시 주민이 참석해 지역내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내 연장 ▲스마트시티 추진계획 ▲신도시 내 주차와 쓰레기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정성호 국회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내 연장에
2015년부터 국토부 설득 결실, 광역 급행화 차질없이 마무리[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전철1호선 양주 구간 열차가 12월말부터 비첨두 시간대 10회 증회 운행되는 등 시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 목표의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첨두 시간대 열차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이 시장은 지난 2월 17일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을 직접 면담해 양주, 동두천의 열악한 열차운행 여건을 설명하고 증편운행은 경제성 보다는 공공재의 중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