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9일 의정부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9일 의정부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9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 5대 분야 37개 사업 완벽하게 마무리해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9일 의정부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약사항을 통해 800만명의 관광객, 3만개 일자리, 5조원의 경제효과 ‘8·3·5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을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 시장은 5대 사업으로 ▲의정부 완성 ▲완벽한 도시교통 체계 구축 ▲혁신교육도시 ▲맞춤형 복지정책 ▲통일시대 대비 행정력 강화 완성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어 “전철7호선 장암역 이전 및 신설과 민락역 설치, 전철8호선 연장, GTX 조기 착공과 수서발 KTX 연장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특히 “의정부는 옛날 조선시대 최고통치기구가 자리한 만큼 그 명성을 되찾을 절호의 기회”며 “또한 60여년 안보 전초기지였던 의정부가 이제 통일시대를 이끌어 가는 평화의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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