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및 도내 축제·힐링체험15개 시군 주요관광지 찾아보기금산세계인삼축제·강경첫갈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계룡군문화축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기다리던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
[부산=뉴시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28일 부산 강서구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행사장에서 상인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접할 전어를 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이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가 시름에 빠진 이웃 도시를 돕고자 수산물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조규일 시장을 포함한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천포 수산물(회) 사주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에는 조 시장을 비롯한 직원 29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600만원 상당의 수산물(회) 321개를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매품목은 감성돔·농어·우럭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모듬회 1종이다.수산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서천 성경전래지기념관은 1816년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지역을 기념하는 곳이다. 이 기념관은 2016년 9월에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89-16에 건립됐다. 서해안에서 일출로 유명한 마량포구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싱싱한 자연산 전어도 맛보고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서천 마량포구에서 우리나라의 역사 현장체험과 성지순례를 겸할 수 있는 유익한 명소다. ◆멕스웰 함장과 조대복 첨사의 만남 성경이 전래된 1816년 당시 조선의 서천 마량진에서 영국인 멕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량미항 특설무대 일원에서 물오른 제철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마량미항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제12회 마량미항 찰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마량미항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강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위해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주요행사로 식전행사인 마량면 풍물패 공연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해양구조대 인명구조 시범, 개막
서천 9경 중 겨울테마여행지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소나무·아카시아 숲 휴식지꼭 먹어야 할 ‘서천특미 5선’천연기념물 철새들의 서식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겨울 테마여행지로 서해안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서천 9경 중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서천 갯벌’을 추천할만하다.서천지역은 ‘서쪽에 자리한 숲’이라 해서 백제 때부터 도원지로 널리 알려졌으나 금강을 사이에 두고 작은 냇물이 수려해 ‘서천(西川)’이라 불린 곳이다.‘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20일 서천문예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에 예정이던 축제 6개를 전면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취소된 축제는 ▲보성전어축제 ▲복성현축제 ▲동로성축제 ▲벌교꼬막&문학축제 ▲보성차밭빛축제 ▲율포해변 불꽃축제 등 총 6개다.보성군은 지난 봄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5대 통합축제를 취소하고 하반기 축제는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는 등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모든 축제
지간선 무료환승체계 도입상습 정체구간에 국도신설진양호 수변생태벨트 조성광역 자전거도로 6㎞ 구축[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조규일 시장과 송도근 시장이 간부간담회에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을 비롯한 축제교류 사업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진주·사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양 지자체 간 연계·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주시가 제안한 ▲진주~사천간 광역대중교통망 구축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축제·관광 분야 교류협력과 사천시가 제안
제11회 마량 미항 찰전어축제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강진 마량항에서 물오른 제철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강진군에 따르면 유서 깊은 만호성터가 남아있는 마량항에는 까막섬이 있어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어부림의 역할을 한다. 또 고금도가 마량항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 사시사철 해산물이 넘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진 마량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촌어항 복합공간으로 개발돼 천연기념물인 마량까막섬 상록수림인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제15회 보성 전어축제로 시작해 10월 26일까지 이어진다.보성군은 식중독과 여름철, 폭염과 태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말 페스티벌을 잠시 휴장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가을 전어축제와 함께 페스티벌을 성대하게 재개장할 예정이다.활어잡기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시작해 매주 토요일 율포솔밭해수욕장과 율포해수풀장 일원에서 열리며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축제다.참가비는 1만원이며 24일, 25일 오후 3시에 전어잡기 체험이 가능하다. 각종
조선 시대 전라·제주도 군영 총괄해군민 소득 등 주민주도형 축제 추진[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조선 시대 전라·제주도 군영을 총괄했던 전라 병영성의 정신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전라 병영성 축제를 민·관·군이 협조해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에는 병영성 축성 600주년을 맞아 31사단, 51 군수지원단, 93연대, 마천목 대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를 개최, 육군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제51 군수지원단은 지난 2017년 7월 17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강
청자·갈대·전라병영성 축제역사와 경관, 관광자원 연계[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역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19년에는 청자축제, 갈대축제, 전라병영성축제를 집중 육성한다. 또 면에서 주도해 강진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강진마량미항찰전어축제를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강진청자축제는 가을과 연계된 프로그램, 청자 만들기 킬러 콘텐츠를 주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내년 청자축제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에서는 풍성한 가을축제로 들썩들썩 축제가 열린다.우선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고소한 찰 전어를 만날 수 있는 제10회 강진 마량미항 찰전어축제가 오는 10월 5~7일 3일간 한국의 나폴리 아름다운 미항 마량항에서 열린다.찰전어축제는 강진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전어를 맛보고 각종 생선회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미식가들에게 다가간다. 전남도가 지원하는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오는 10월 12~14일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주요 콘셉트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평화누리길 ‘걷기 여행길’로 활성화 전망공사, 평화누리길 2·3코스 걷기 좋은 길 잇따라 선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 평화누리길 2코스가 3월의 대표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됐다.김포시는 지난 23일 한국관광공사가 김포 평화누리길 2코스(조강철책길)를 ‘이달(오는 3월)의 걷기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평화누리길 3코스(한강철책길)에 이어 곧바로 선정된 것이다.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지역별 대표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홍보하고 있다. 민간 자문위원들이 선정된 지역을 직
[천지일보 보성=김태건 기자]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지난해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관리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전국 256개 해수욕장 중 율포솔밭해수욕장 등 5곳이 관리우수 해수욕장으로 뽑혀 인센티브로 국비지원금 4400만원을 받는다.평가는 시설·환경·안전관리 및 해수욕객 만족도 조사 등 7개 분야와 29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전문평가단 회의를 통해 치러졌다.율포솔밭해수욕장은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 ‘전국3대 우수 해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6년 해양수산부 선정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10월 4일 강진 마량미항찰전어축제 개막[천지일보 강진군=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강진군 마량면 마량미항 일원에서 ‘마량미항찰전어축제’를 연다.마량미항찰전어축제는 추석 연휴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고향을 찾은 가족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각종 민속체험과 싱싱한 해산물, 특히 찰지고 고소한 찰전어를 만날 수 있다.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 이번 축제는 직접 활어를 맨손으로 잡아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고, 전어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또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김을 건조하는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가을 5대축제 가운데 첫 번째로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강진군 작천면 용상리 일원에서 열린다.강진군은 올해 3회째 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메뚜기축제를 열고 있다.강진 가을 5대축제는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를 비롯해 10월 4~6일 한국의 나폴리 마량에서 열리는 마량미항찰전어축제, 10월 20~22일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2
아미노산·단백질 풍부한 가을철 별미[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전라남도가 9월의 해양수산부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철 대표 생선인 ‘전어’와 조개의 왕 ‘키조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전어는 경골어류 청어목 청어과에 속한다. 수분이 적고 단백질과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란 말이 있듯 가을에는 봄철에 비해 지질의 양이 3배정도 많아 고소함이 최고조에 달한다.특히 단백질에는 라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곳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이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경남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여름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장순천 과장은 “여름 축제장으로 가장 사랑받는 곳은 바로 바다와 강”이라며 “거제에서는 국내 ‘2016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이름을 올린 구조라해수욕장 등 5개소에서 28~31일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열린다”고 말했다.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20만명이 찾은 경남 대표 해수욕장인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에서도 축제가 열린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하는 ‘제15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오는 27~31일 열린다.전어는 삼천포항 일원에서 많이 잡히는 지역특산 어종이다. 여름철에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서 횟감으로, 가을철에는 살이 오르고 지방성분이 많아 구이용으로 좋아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류봉군)가 주관하는 전어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을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