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를 받아든 윤석열 대통령의 반응이 관심이다. 일단 대통령실은 국정 기조의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나 실제 얼마나 바뀔지엔 의심의 여지가 많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소통에 나설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렇게 해석해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윤 대통령이 말했다고 전했다.그간 윤 대통령은 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충북선대위)’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선대위는 24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총선 대비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들,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
대전시, 시민불편 없도록선거인명부 작성부터 본투표까지 빈틈없이 수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오경훈 양천을 예비후보가 11일 양천을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오경훈 예비후보는 이날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양천을 지역에 온 지 24년이 지났다”며 “이곳에 제 뼈를 묻겠다는 약속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오경훈 예비후보는 “인접한 양천갑을 보며 너무나도 뒤처진 우리 지역 현실에 늘 마음이 아팠다”며 “그동안 머리를 싸매고 궁리했던 현실 가능한 개선책들을 꼭 한번 펼쳐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라”고 호소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기 성남 분당갑 예비후보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4선에 도전합니다. 성남 분당갑은 안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대결 구도로 대진표가 형성되면서 격전지로 꼽힙니다.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개소식 현장은 이날 시작 전부터 안 의원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준비된 의자가 부족해 일어서서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는 보행통로에서 서로 엉켜 정체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약 500명으로 관측됐습니다.안 의원은 개소식 모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기 성남 분당갑 예비후보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4선에 도전한다. 성남 분당갑은 안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대결 구도로 대진표가 형성되면서 격전지로 꼽힌다.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개소식 현장은 시작 전부터 안 의원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다수 사람들은 준비된 의자가 부족해 일어서서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는 보행통로에서 서로 엉켜 정체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약 500명으로 관측됐다.안 의원은 개소식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4.10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기초의원 광명시 라선거구 조상희(58년생) 현(現) 성산노인요양원 원장을 ‘광명라선거구’ 후보자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공정한 심사와 과정을 통해 재보궐선거 총 7개 지역의 공직후보자 추천을 마무리 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가 대표 발의한 특별법을 근간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철도 지하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어 120년간 단절됐던 용산을 하나로 통합시킬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철길이 사라지는 것을 넘어 새롭게 만들어지는 지상의 공간들을 용산 발전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국민의힘 권영세 용산구 국회의원은 1959년생으로 서울 용산구에 태어나 배제고등학교를 다녔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그는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총선과 함께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에 대한 재보궐선거가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함안군의원과 김해시의원 선거는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확정돼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밀양에서는 시장이 총선에 출마하면서 도의원이 시장에 출마하고, 시위원이 도의원에 출마해 시위원선거까지 진행되는 도미노 보궐선거가 예상된다.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모두 지방의원이 범법행위를 한것인지, 도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정치욕심을 챙기기 위한 행위로 발생한 것인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친문 86(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에서 돌아가며 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이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으로부터 복당을 제안 받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최근 민주당 당대표 주변 복수 의원들께서 제가 부당파 반윤의 상징적 정치인이니 일종의 ‘반윤 연합 전선’을 형성하자, 도와달라며 제 의사를 여러 번 타진하셨다”며 “취지는 공감하지만 돌아가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다, 대표께서 직접 말씀주시면 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30일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송 후보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고 민주 정권 탈환을 기필코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할 말은 해온 국회의원, 할 일은 해낸 광주대표 송갑석이 ‘더 큰 광주, 더 큰 정치’를 위해 거침없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슬로건은 ‘더 큰 광주, 더 큰 정치! 광주대표 송갑석’이다.특히 광주 군 공항 특별법 입법, 무등산 정상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한 뒤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당 귀책사유 시 재보궐선거 공천 포기 등을 약속했던 한 위원장이 네 번째 정치개혁 공약을 내놓은 것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금 국회의원 수 300명이 적정한지 줄여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는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3년간 중앙정치무대에서 경험을 축적한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구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서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야당에 대한 횡포, 반복되는 정쟁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정치의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지난 4년간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김질하고 있다. 오랜 기간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지역을 잘 아는 리더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2일 밝혔다. 송파을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지역구로 야당에는 험지로 꼽힌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총선을 앞두고 긴 시간 고민이 많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며 “정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때까지 정치를 할 것이라는 제 소명이었다”고 말했다.박 전 위원장은 송파을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제가 출마함으로써 민주당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 윤석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협치를 강조했다. 이전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반국가 세력’으로 호칭하며 비판한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꼬인 대야 관계를 풀어나가 본격적인 민생 드라이브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1일 정치권에 찾으면 윤 대통령은 전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입성했고 단상으로 이동하는 동안 길목에 있는 민주당 의원들과 악수를 청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당 의원들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38.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서구청장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50만 603명 중 19만 4949명(38.9%)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6~7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반영한 수치로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43.0%보다 4.1%p 낮다.한편 지난 6~7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를 통틀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14.5%로 집계됐다. 합산투표율(선거일 투표자수에 우편+관내사전투표 접수수를 합산한 수치)는 37.4%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 603명 중 7만 2769명(14.5%)이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우편+관내사전투표 접수수를 합산하면 지금까지 전체 유권자 가운데 18만 7280명(37.4%)이 투표했다.현재 합산투표율 37.4%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 1일)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합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9.4%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 603명 중 4만 697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4%로 집계됐다.현재 투표율 9.4%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 11.4%보다 2.0%포인트(p), 강서구 투표율 11.1%보다 1.7%p 각각 낮다.직전 보궐선거인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인 12.7%보다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총선 ‘전초전’격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명암이 갈릴 여야 지도부는 막판까지 보선에 총력을 다한 모습이다. 특히 후보 공천에 양당 지도부의 입김도 강하게 들어간 만큼 선거 패배 시 책임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10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에서 파이널 유세를 펼쳤다. 민주당은 이날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만큼 국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민주당도 9일 오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7회■ 일시 : 10월 10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이 157회 10월 10일 시청자 여러분들 만나뵙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저희가 추석 연휴 때문에 한 주 쉬었습니다. 2주 만에 시청자 여러분들 만나뵙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정치권의 이슈들은 쌓이고 있죠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2주 만에 하려니까 이 아이템을 어떻게 해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