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가 13일 시의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의회동을 일시폐쇄했다.A의원은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2일 천안시청 공무원 확진에 따른 자발적 검사를 받은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업무상 본청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총 2032명 등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오늘 지역감염 35명이 발생했다.광주시는 오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또다시 확산세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서구 소재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이 25명이나 된다.이외 효정요양병원, 전북자동차공장, 광주 2000번 접촉자 관련 등 광주 1992번 접촉 확진자 등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등이 10명이다.광주시는 지난 설 명절 연휴 이후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또다
해당 시설 일시 폐쇄, 방역·표면 소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험사 콜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 12명이 무더기 확진됐다.이 중 10명(#2001·2001·2005~2012)이 콜센터 관련 확진자이며, 나머지 2명은 광주 2000번 접촉자로 밝혀졌다.광주시는 23일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012명으로 늘어났다.광주시 서구 소재 보험사 콜센터에서는 지난 22일 해당 시설 종사자(#1994)가 유증상으로 시청 임
백신접종 오는 26일부터 시작,23일 백신 접종 모의훈련 시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적 총 2000명으로 늘었다.광주시는 23일 오후 2시 기준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 관련 1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 등 감염경로 미상 1명을 포함 지역감염 3명이 발생했다.지난 22일에도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1명 총 7명이 확진됐다.특히 7명 중 3명이 전국 완주군 자동차 공장 관련 확진자로, 지역 간 n 차 감염 우려가 크다. 이외 광주 TCS 국제
설 명절 연휴 가족 모임 등 확진자 지속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설 명절 가족 모임으로 인한 타시도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광주시는 21일 오후 6시 기준 4명이 발생했다.확진자 세부사항에 따르면 전북 112 접촉자 1명(광주 #1986), 수원 1409 접촉자 1명(#1987), #1984 접촉 1명(#1088), 카자흐스탄 해외유입 1명(#1989)이다.광주시는 지난 20일, 지역감염 5명 해외유입 1명 총 6명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는 전남 801번 관련
해당 기업 422명 검사 양성 4명, 음성 418명지난 17일, 자체 시설 일시폐쇄 및 방역 소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광주지역에서 설 명절 연휴 기간 가족 모임과 관련, 북구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19일, 지역감염 1명(#1975), 필리핀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1명(#1976), 총 2명이 발생해 누적 총 1976명이 등록됐다.광주 1975번 확진자는 전남 801 접촉자로 지역 간 n 차 감염도 염려되는 상황이다.지난 18일
수도권 2.5단계 오는 17일까지 2주 연장‘실내 5인이상 모임 금지’ 조치 전국확대검사건수 전날(4만 1338건)대비 38.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1명으로 집계됐다.2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만 9614명이며 격리 중 8576명,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만 852명이다.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서울의 확진자 300명대 행진은 17일 만에 일단락됐다.정부는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동부구치소 누적 총 ‘514명’아파트형구조, 집단감염취약수용자478명 대거 확진판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25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286명과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는 등 2차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교정시설 내 방역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앞서 방역당국은 동부구치소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통해 185명의 확진자를 발견한 이후 시설 내부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구간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구치소 내 방역수준을 생활치료센터에 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어린이집 방역 조치[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밀집도를 낮추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시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이에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어린이집 1781곳은 오는 3일부터 별도 해제 명령 시까지 휴원에 들어간다.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기 전인 지난 27일부터 가정보육 권고 및 어린이집의 외부활동 자제, 각종 행사·교육 취소 또는 연기
이장, 증상발현 4일 후 검사이장 아내·딸·손자·손녀 확진제주 다녀온 뒤 또 제주 연수인솔 공무원 확진에 시청 방역확진 학교 비대면수업으로 전환해당 읍·동사무소 일시폐쇄 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신규 확진자 1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조규일 진주시장과 부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확진자 관련사항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25일 발생한 확진자 19명 중 18명은 진주 2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국회에도 언택트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운송 과정에서 상온 노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사용이 중단된 정부 조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자가 연일 수백명씩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문재인 정부 공약 진단⑦] 어중간한 ‘탈원전’ 정책으로 기업들 휘청… 전기세 폭증 우려도 나와(원문보기)
코로나19 재발시 국정공백 사전 차단 필요성조명희 “스마트 국회로 가야… 효율성 최우선”“ICT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 체험해야 할 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언택트(비대면) 국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셧다운(일시폐쇄) 조치가 내려지기도 한 만큼, 국회 심의·표결 등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 입법조사는 최근 발표한 ‘국회 비대면 회의의 법적 쟁점과 과제’ 리포트에서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국회가 비대면 회의 등 제도적 방안을 면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로 인한 양육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 중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돼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산시 시책 사업이다.시는 아픈아이119 돌봄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법정 전염병 및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 돌봄공백이 발생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로 넓혀 지원한다.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상시점검 등 방역강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운영을 중단했던 어린이집을 오는 21일부터 재개원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 속에 휴원의 장기화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휴원을 해제하기로 했다.이번 해제로 시는 마스크·소독제·체온계 비치 등 어린이집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개원 시 매일 2회 발열확인,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소독·환기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2일 진도군에 6번째(전남 15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진도 6번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5일 광주 북구 소재 기원과 인근 식당에서 광주 380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A씨는 광주 북구 보건소에서 지난 1일 밀접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결과 2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확진자 A씨의 동선은 지난 25일 광주 북구 소재 기원과 식당에서 광주 380번 밀접접촉, 26일 오전 8시 40분~11시 30분 광주에서 진도군 임회면으로 귀가 후 양봉장에 방문했다.이후 저녁 7시까지 양봉업을 하다 진도읍 자택으로 돌아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광주·전남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인해 수문어촌계와 협의해 수문해수욕장을 일시 폐쇄한다고 10일 밝혔다.당초 10일에 해수욕장을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군은 일시 폐쇄 결정으로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론, SNS, 플래카드 게첨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폐쇄기간 동안 수문어촌계와 협조해 관광객이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의 선제적
보건소 직원 가족 확진에 따른 조치보건소 전직원… 검사 후 자가격리[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8일 하루 화순군 보건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군은 7일 저녁 광주시에 거주하는 화순군 보건소 직원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해당 확진자(번호 미부여)는 광주117번 확진자와 광주고시학원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화순군은 즉각 보건소 직원을 자가격리 하고 8일 하루 선제적으로 보건소와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일시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또한 8일 오전 보건소 전체
‘확진자 숙소·이동동선… 방역소독 완료’“접촉자 코로나19 검사… ‘모두 음성’”[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5일 입국해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했다.이들은 카자흐스탄 발 비행기를 타고 지난 5일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 도착 후 공항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12시 30분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KTX, 콜밴 등을 이용해 오후 3시 30분 당진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다. 오후 4시 43분경 1번과 2번 확진자는 동일 원룸 거주자인
윤 시장, 이날 오전 예정된 민선7기 2주년 성과보고회 뒤로 하고 현장행보윤화섭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발견된 문제 즉시 고치겠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관내 A유치원을 방문해 “지역보건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26일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민선7기 2주년 성과보고회를 뒤로하고 식중독 사고로 폐쇄된 유치원 등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의지를 나타냈다.A유치원은 지난 16일 상록수보건소로 식중독 사고가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재개원 해도 어린이집 기본 방역지침 준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6월 1일부터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한다.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의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해제통보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는 지역 내 감염수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개원·휴원 등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이로 인해 광주시 긴급보육 이용률은 86.7%(5.28기준)로 전국 평균 72.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어린이집 휴원 해제에 대비해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