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베스트셀러지만 완독률이 가장 낮은 책으로도 꼽힌다. ‘천국과 구원의 길’이 제시된 신서(神書)이자 언약서로 일컬어지는 성경은 신학자마다 해석이 달라 그 뜻을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해석은 교단분열과 이단시비의 빌미가 되면서 교단끼리 배타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원인이 돼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교인들 스스로 다양한 교회 설교를 비교해 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맞춰 편견 없이 성경의 교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주거 공간으로도, 묘로도 사용됐던 동굴. 구석기시대부터 동굴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며 주로 거주지로 활용됐다. 그러다 주거 문화가 발달하며 무덤이나 은신처, 피난지, 저장고, 군사 작전지나 농작물의 재배지 등으로도 활용됐다. 최근에는 태고의 신비가 남아 있는, 자연 그대로인 동굴의 경관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관광지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이뿐 아니라 동굴은 신불(神佛)을 받들어 성소나 사원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그래서 동굴에 불을 켜놓고 기도를 하는 등의 종교적 행위도 자주 이뤄졌다.성경
다양한 교리비교 기획을 제공해온 본지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재기획 ‘목사님 성경이 궁금해요’를 선보입니다. 본 기획은 기독교인들에게 다양한 교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에 선정된 질문들은 그간 독자들이 본지 종교부 기자에게 보내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문을 선정했습니다. 각 교단에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했으며, 성도들의 질문에 답한 목회자들의 답을 게재했습니다. Q29.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오늘날의 목자들은 초림 때같이 핍박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성도들을 예수께 보내겠는가? 또
다양한 교리비교 기획을 제공해온 본지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재기획 ‘목사님 성경이 궁금해요’를 선보입니다. 본 기획은 기독교인들에게 다양한 교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에 선정된 질문들은 그간 독자들이 본지 종교부 기자에게 보내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문을 선정했습니다. 각 교단에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했으며, 성도들의 질문에 답한 목회자들의 답을 게재했습니다. Q23. 계 2, 3장의 이긴자에게 약속된 것들이 있다. 이것은 누구와 싸워 이겨야 받게 되는가? 이긴자와 약속한 것이
다양한 교리비교 기획을 제공해온 본지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재기획 ‘목사님 성경이 궁금해요’를 선보입니다. 본 기획은 기독교인들에게 다양한 교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에 선정된 질문들은 그간 독자들이 본지 종교부 기자에게 보내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문을 선정했습니다. 각 교단에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했으며, 성도들의 질문에 답한 목회자들의 답을 게재했습니다. Q17. 겔 3장의 계시의 주인은 예수님이었다. 계 1:1-3의 계시 전달 과정은 어떠하며, 종들은 누구인가? 계시 전달
다양한 교리비교 기획을 제공해온 본지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재기획 ‘목사님 성경이 궁금해요’를 선보입니다. 본 기획은 기독교인들에게 다양한 교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에 선정된 질문들은 그간 독자들이 본지 종교부 기자에게 보내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문을 선정했습니다. 각 교단에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했으며, 성도들의 질문에 답한 목회자들의 답을 게재했습니다. Q16. 계시록 2장의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과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은 무엇이며, 언제, 누가, 누구에게 받는가? 없어도
다양한 교리비교 기획을 제공해온 본지가 창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연재기획 ‘목사님 성경이 궁금해요’를 선보입니다. 본 기획은 기독교인들에게 다양한 교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에 선정된 질문들은 그간 독자들이 본지 종교부 기자에게 보내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질문을 선정했습니다. 각 교단에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했으며, 성도들의 질문에 답한 목회자들의 답을 게재했습니다. Q11. 땅의 임금들이 음녀와 함께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음행의 포도주에 취했다고 하셨다. 음녀와 땅에 거하는
본지는 올해 초 故 삼성 이병철 회장이 남긴 24가지 종교질문에 답한 여러 종단 성직자들의 답을 가감 없이 게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독자들의 요청으로 경서의 해석이 가장 다양한 개신교단을 중심으로 성경 교리비교를 진행해 왔다. 성경 교리비교 이후 최근까지 본지에는 “성경 중 견해차이가 가장 심한 요한계시록을 개신교단별로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본지는 창간 3주년 특별기획으로 ‘요한계시록 교리비교’를 진행함으로써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 불교나 유교 등 타 종교는 교
구원은 자신이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는 마음 선행돼야대한예수교침례회, 일명 ‘구원파’는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와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목사)로 나눠져 있다. ◆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 태동기쁜소식선교회는 디엘 무디 및 허드슨 테일러와 동역했고, 챨스 스터드가 세운 웩(WEC) 선교회에서 나온 케이스 글라스(Kays Glass, 한국명 길기수) 선교사를 통해 태동되었다. 먼저 챨스 스터드의 후계자이자 2대 웩 선교회 회장인 놀만 그랍(Nolman P. Grubb)은 1954년 8월에 청소년 부
음녀와 죄악 가득한 종교적 관계 맺고 있는 변절한 교회 예장개혁 정종호 목사사역자가 자기 세력의 확장이나 실리(實理) 때문에 진리에 어긋난 것을 행한다면 그것은 음녀이다.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고(계 17:2~)”라고 말한다. 음녀는 땅의 통치자들과 죄악이 가득한 종교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뜻이다. 변절한 교회가 범죄한 것은 신실치 않은 배우자의 죄인 간음이 아니라 매춘부의 죄인 음행이다. 이것은 간음보다 더 혐오스러운 죄악이다. 마치 매춘부가 이익을 얻기 위하여 범죄하는 것처럼 변절한 교회의 음행은 이득을 얻기 위하여
브엘세바(Beer sheba)는 예루살렘 남서쪽으로 약 85㎞, 헤브론 남서쪽 약 45㎞ 지점에 위치한 옛 이스라엘의 최남단 도시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의 영토를 말할 때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했다(삿 20:1, 삼상 3:20, 삼하 3:10, 17:11, 24:2, 15, 왕상 4:25, 대상 21:2, 대하 30:5).브엘세바의 히브리어는 ‘베에르 세바’로 브엘은 ‘우물’, 세바는 ‘일곱’이란 뜻이다. 즉, ‘일곱 개의 우물’이란 뜻을 갖고 있다. 이 일곱 개의 우물은 모두 아브라함이 팠는데, 현재도 아브라함과 이삭이 판
이스르엘(Jezreel)은 예닌 북쪽 약 11.2㎞, 벧산에서 19㎞ 떨어진 텔 이스라엘(Tell Yizra'al) 지방으로 ‘하나님이 뿌리시다’는 뜻을 갖고 있다.이곳은 길보아 산록의 잇사갈 성읍(수 19:18)으로 부근에 물이 많은 샘이 있어 비옥한 땅이었고, 동서와 남북의 중요도로 상에 위치해 전략상 중요한 성읍이었다. 므깃도가 이스르엘 평야 동북쪽의 요충지라면 이스르엘은 이 평야 서쪽 지역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사울과 블레셋의 마지막 대규모 전투도 이곳에서 일어났다(삼상 29:1). 솔로몬 시대에는 관장 바아나의 관할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유배됐을 때 예수님은 환상으로 요한에게 나타나 지금의 터키 지방에 있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즉, 에베소·서머나·버가모·두아디라·사데·빌라델비아·라오디게아교회에 요한이 보는 것을 책에 써서 보내라고 지시하셨다(계 1:9~10).사도 요한이 환상 중에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 기록한 책이 요한계시록이며,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는 계시록 2~3장의 주요(主要)한 배경이 되고 있다. 유배에서 풀려난 사도 요한이 계시를 기록한 두루마리 책을 들고 에베소교회의 치리자로 간 것을 보면 계시록 2~3장의 편지하는 내용은 환상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소금빛교회(김병희 목사)는 7월28~31일 안산 빛나교회 유재명 목사를 초청해 특별 부흥회를 열었다.유재명 목사는 집회 마지막날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이란 주제 설교에서 “사탄은 내일 온다. 사탄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줄 수는 있지만 결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믿음은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합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 유 목사는 사무엘상 17장 31~40절 말씀을 본문 삼고, 15~16절에 골리앗이 40일 동안 외치기만 할 뿐 이스라엘을 치지 않은 것은 하나
오늘날 우리는 계시록 시대를 살아가지만 계시록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신앙인들이 허다하다. 본지는 2000년전 계시록을 썼던 시대의 배경을 조명해보면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계시록을 어떻게 봐야 할지 기획으로 갈증을 해소해 주고자 한다. 서달석(중앙침례교회) 목사는 그의 저서를 통해 “모든 교파, 분파, 파당과 이단 싸움은 교리의 차이 즉 성경 해석의 차이가 그 원인이 되는 것”이라며 “양심의 자유에 따라 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는 있어도 분명한 것은 진리는 하나일 뿐이지 한 성경에 두 가지 교리가 있을 수 없다는
‘살핌’이란 뜻을 가진 사마리아(Samaria)는 예루살렘 북쪽 약 67km, 세겜 북서쪽 약 11km, 지중해로부터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갈릴리, 남쪽은 유대와 경계를 이루며 서쪽에는 지중해, 동쪽으로는 요단강이 흐른다. 원래 이곳은 므낫세 지파의 영토였다(수 17장). BC 10세기, 솔로몬 왕이 죽은 뒤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갈라져 북쪽 분파들은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다(왕상 12장). 이스라엘 왕국의 첫 수도는 디르사에 있었는데 오므리 왕 때부터 사마리아가 북이스라엘의 수도가 되었다. 오므
남국 유다왕 아하시야의 아들로 태어난 ‘요아스’의 이름은 ‘여호와가 도우심’, 또는 ‘여호와가 굳게 붙드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요아스의 아버지, 아하시야는 여호람과 아달랴 사이에서 난 자이고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다. 그러므로 요아스는 반 이스라엘인이자 반 페니키아인이었다. 유다왕 아하시야가 이스라엘 왕(북쪽 왕국)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때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일어나 왕실의 자손들을 모두 멸절시켰고 그 가운데 요아스 한 명만이 목숨을 건졌다.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
아합 왕 (재위 BC 877∼BC 856)은 이스라엘 제7대 왕으로서 ‘오므리’의 아들이었다. ‘아합’이란 이름은 ‘부친의 형제’, 즉 ‘백부’나 ‘숙부’라는 뜻이다. 당시는 유다 왕 여호사밧과 동시대였는데 아합 왕은 오므리 왕 못지않게 북이스라엘 왕조 가운데 가장 악명을 떨친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아합 왕은 그 자신의 행적이나 정치적인 능력보다도 그의 아내, 이세벨로 인해 더 유명한 인물이다. 아합 왕 자신은 원래 인격적으로 무난하고 재치가 있었으며 왕으로서 특별한 결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시돈
엘리야는 북이스라엘 왕국의 초대 예언자로 그 이름은 히브리 말로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왕상17:1)에 보면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라고 되어 있다. 엘리야가 선지자로 활동했던 시대는 여로보암이 죽은 후 북조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심히 타락한 시대였으니 시돈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이 아합과 결혼하여 바알과 아세라의 우상종교를 끌어들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대였다. 7대 왕이 된 아합은 (왕상16:30)에서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라
성경 인물 - 1백명의 선지자를 구한 오바댜(Obadiah) 성경에 동명이인(同名異人)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오바댜는 12명이나 되는 오바댜가 성경 구석구석에 등장한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선지자중에 한 사람들이고 ‘호욜암옵욘미나합습학슥말’로 끝나는 구약의 한 구석에 숨어있어서인지 우리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인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은 것이 소중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각자의 삶이 소중한 것을 생각해 볼 때 12명의 오바댜! 그들의 삶, 또한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들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천국을 인도하는 성경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