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수사당국에 적발된 마약사범이 2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10~20대 마약사범은 7754명으로 3명 중 1명이었다.6일 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3차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마약범죄 동향과 수사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수본이 올해 1∼10월 마약사범을 단속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단속한 1만 5182명에 비해 47.5% 증가한 2만 2393명을 검거했다. 특히 10대 1174명, 20대 6580명을 합쳐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제4차 재난기본소득(희망지원금) 사용기한이 6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군은 애초 신청 기간이 2월 말까지였으나 학생과 요양시설 입소자 등 기한 내 지급 받지 못한 군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3월 말까지 연장해 신청을 받았다.제4차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20만원이 충전된 농협 선불카드를 횡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에게 지급했으며, 3월말 기준 4만 5428명이 신청 지급율은 96.6%를 기록했다.선불카드는 온라인 결제나 유흥시설, 사행성 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강남에서 음식점으로 등록하고 수백명이 클럽처럼 술 마시는 장소로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유흥시설을 무허가로 영업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A씨(30대)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지난 4일 오전 2시쯤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적발했던 당시 이 시설에는 약 200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불법 행위는 유흥주점보다 일반 음식점이 세금이 더 낮게 부과되고 안전기준도 까다로워 강남과 이태원 등 유흥가에서 벌어지고 있다.유흥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4일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점검·단속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된 포승읍 도곡리 일대는 인근에 주점 및 유흥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수능 후 긴장감이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보호법 위반내용 안내와 함께 청소년 유해표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상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부평5동 일대에 범죄예방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주민설명회 등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 대상 지역은 골목길, 주거시설, 상업·유흥시설이 혼재한 곳으로, 범죄 발생에 취약해 지속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2년 화성시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세무 수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유흥시설, 식당, 카페, 이·미용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멀티방,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이다. 단 신청일 기준 휴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오는 8월 본격적인 시설물 설치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평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부평1동 일대에 범죄예방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해 물리적 환경 개선 등의 개선으로 주민 불안감을 덜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지역은 골목길, 주거시설, 상업·유흥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8일 저녁, 서면 젊음의 거리와 서면 1번가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 최근 부산지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인해 밀접·밀집·밀폐 등 ‘3밀’ 공간이 형성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도가 높고 특히 동시 이용자가 많은 감성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22일 안산시 호수동 중심상가 내 범죄예방 및 112신고 신속대응 등을 전담할 범죄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시와 합동점검 후 범죄발생 우려 지점에 CCTV 추가 설치 협의하는 등 범죄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범죄예방센터 신설 배경은 중심상가 내 유흥시설 등이 집중돼 각종 범죄와 신고가 급증한 데다 치안수요 확대로 지난 3월부터 호수지구내 내 별도 인력을 충원하여 운영해 왔으며, 이후 시를 비롯해 상인들과 협력해 여러차례 현장답사 및 논의를 거쳐 동 센터를 개소하
영화·종교시설 25일부터 풀려실외 마스크 조정은 2주후 논의[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적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식당카페유흥시설 등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및 행사·집회 인원 제한 등이 전면 해제된다.이는 향후 신규 변이 발생 등 특별한 여건 변화가 없을 경우 일상회복 재개 체계로 전환해나간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정부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제한조치를 18일부터 해제하되 영화관과 종교시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의료체계 전환사적모임 인원, 영업시간 제한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최근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 발생 규모가 정점을 지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됐고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의 피해와 국민들의 피로감이 한계에 도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먼저 사적모임은 인원제한 없이 가능하다.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
당국 “새로운 일상 준비할 때”포스트오미크론 대응계획 공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다음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열 수 있고, 영화관·공연장에서의 취식도 가능해진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고 거리두기 효과가 거의 없어 대부분의 규제를 풀기로 했다”며 “내주부터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행사·집회, 실내 취식 관련 제한을 없애는 것으로 가닥을 잡
광주 7001명, 전남도 1만 438명 오는 4~17일까지 거기두기 완화 영업시간 밤 12시, 모임 10명까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어 가족 간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양상이다. 광주와 전남도 관계자는 “가족 중 콧물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는 증상자는 신속한 검사를, 가족들은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1만 7438명으로 연일 1만명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
오는 4~17일까지 2주간 시행 행사·집회 현행 유지 299명 중증장애인 보호 지원 강화 모임 전 상호 증상 여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현재 밤 11시까지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행사·집회 등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하는 새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50조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인사권 문제를 두고 신‧구 권력이 재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잇단 ICBM 시험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도 준비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주목된다. 반도체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오전 중대본회의서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하는 새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4일부터 사적모임 규모는 기존보다 2명 늘린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1시간 연장해 자정까지 늘린다고 가닥을 잡았다.정부는 새 거리두기 방안을 오는 1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해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내달 4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자정
자치경찰제 안정적 정착적극적 시책 사례 공유 강조[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지난 22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찰서장 평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현재 경찰서장의 자치경찰사무 수행에 관한 평가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첫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부지역에서는 성남중원경찰서 등 6곳, 북부지역에서는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3곳, 자치경찰사무 수행 부분에서 S등급(매우
누적 확진자 총 44만명 넘어서이번 주말 확산 최대 고비 예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2만명대가 속출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2만 6811명이 발생했다.광주에서는 17일 0시 기준 1만 5447명(해외 3명)으로 4일 연속 1만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40만 7017명(해외 39명)이 쏟아졌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1만 1173명, 15일 1만 1542명, 16일 1만 5838명, 17일 1만 5447
일부 시설 영업시간 밤 11시까지연일 확진자 1만 5000여명 급증정점 이후 감소 예측 어려운 상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부 거리두기 조정을 완화했다.이와 관련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인에서 8인까지 허용하고 이외의 사항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내용으로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영업시간 제한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 등의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2그룹 및 3그룹, 기타 일부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과 같이 밤 1
‘최대 10만원’ 지급, 25일까지[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는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관련 물품의 구매 비용으로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코로나19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신청일 기준 영업 중인 업체)이다. 즉,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021년 12월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