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해방된 청소년 일탈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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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4일 포승읍 도곡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점검·단속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2.11.25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4일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점검·단속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된 포승읍 도곡리 일대는 인근에 주점 및 유흥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수능 후 긴장감이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에 대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보호법 위반내용 안내와 함께 청소년 유해표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상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회 활동과 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포승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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