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웰니스 부문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25일 서울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편백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특히 군정 핵심기조인 ‘어머니 품 장흥’을 반영한 웰니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도심 속에서 친환경 목재체험을 할 수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1일 진주시에 따르면 판문동에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를 찾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1분기 1만여명이었다가 올해 1분기 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로 늘어난 셈이다. 방문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서진주의 친환경 목재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2022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는 목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작품 전시, 친환경 놀이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본예산 대비 953억 100만원이 늘어난 5890억 3800만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 추경 예산안은 지난 6일 제288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군은 올해 첫 추경에서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 내시에 따른 변경, 민선 8기 역점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결 등을 중점 반영했다.추경예산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5742억 4900만원, 특별회계가 147억 8900만원이다.증액된 세출예산의 규모 순으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345억원, 환경 15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진다. 이번 수상으로 정남진 물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물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 ‘2024~2025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도 선정돼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벤치마킹을 위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있는 진주시에 천영기 통영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방문했다.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과 관련해 주변 시설과 연계·시설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통영시장 일행은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한 복합 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우드랜드)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와 가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2024 K-브랜드 어워즈’ 행정 리더십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주는 상이다.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했다.군은 지난해 천관산 허그벨트,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등 대형 국책사업과 공모사업을 확정 지으며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천관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휴양·교육·레포츠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해 방문객이 31만여명 다녀가 전년 22만여명 대비 38%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해 시설을 단지화하고,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균형발전사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장흥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며 “ 문화·예술·관광, 농업, 지방소멸 극복, 복지 정책, 소통과 청렴 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군민과 함께 협력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성 장흥군수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장흥 기적의 해였습니다.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국·도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 및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보고회는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부군수와 부서장들이 참석해 2023년 공모사업 추진성과, 2024년 추진계획, 2025년 국·도비 신규사업 등을 논의했다.군은 올해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 (520억원) ▲국립 장흥호국원 조성사업 (497억원) 등 대규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김성 군수가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란 주제로 ‘2023년 하반기 군민과 대화’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2023년 군정운영 성과, 2024년 군정운영방향 발표, 군민과 대화 순으로 이어졌다.‘기적의 역사, 군민과 함께’란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 김성 장흥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김성 군수는 “2023년에는 장흥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다수 유치했다”며 “군민과 함께 기적의 역사를 써 내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홈쇼핑을 통해 ‘1박 2일 장흥군 미식·웰니스 여행 상품’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여행상품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GS MY SHOP 채널에서 판매됐다. 이 상품은 장흥의 대표 음식인 키조개 정식, 굴구이, 표고버섯을 활용한 음식을 맛보고 정남진 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됐다.여행상품의 가격은 1인당 15만원으로 숙박, 식사, 체험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 상품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기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이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을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 우드랜드 일원에 조성하기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유치 공모에는 총 13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대지 사전매입으로 유치전에서 승리했다.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은 총사업비 370억원(국비 120억원, 도비 125억원, 군비 125억원)이 투입되며 지상 4층, 지하 1층, 총면적 6000㎡ 규모로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남강댐 주변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하고자 ‘동주 도시’ 경북 영주시에서 경남 진주시를 방문했다.진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기획예산실, 미래전략실, 공원관리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주요 댐 주변 관광지 벤치마킹을 통한 영주댐 관광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이뤄졌다. 영주시는 지난달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영주댐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명품 관광 댐 조성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시 SNS 홍보단과 진주 관광 홍보요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진주시 SNS 홍보단은 공식 SNS 채널에 시정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관광 홍보요원은 축제장 관광 안내 부스 봉사와 타 시·군 축제장 방문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현장학습에는 1943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석하고 진주시 SNS 홍보단과 관광 홍보요원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참가자들은 진주시립이성자박물관을 방문해 꽃과 새를 주제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 대비 1362억원 증액된 2조 3517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의 규모는 2조 3517억원으로 1차 예산 2조 2155억원 대비 6.15%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1조 8685억원, 특별회계가 4832억원이다.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재원으로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조규일 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11일과 12일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워터슬라이드와 에어 풀장, 불꽃축포, 물대포 등 다채로운 물놀이와 공연 관람으로 여름날을 보냈다.특히 축제 이튿날인 12일 오후 6시부터는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넌버벌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와 DJ가 선곡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열렸다.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아이들부터 할머니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가장 좋은 축제가 아닐까 생각해요.”정남진 장흥 물축제 첫날인 지난 29일 4대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이수연(26, 여, 대전광역시)씨가 갓 돌이 지난 아이를 바라보고는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이씨는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니 어릴 때 부모님과 물축제에 왔던 기억이 나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 겸 축제에 왔다”며 “나중에 아이가 커서 함께 물놀이도 하고 제 어릴 때 추억도 이야기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함께 있던 그의 할머니(80대, 순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휴가를 보낼 곳으로 고흥 남열해수욕장, 무안 회산백련지, 장성 남창계곡, 장흥 정남진물축제를 8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고운 모래사장과 어우러진 800m의 해송 숲은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고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객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을 포함해 음수대, 샤워장,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특히 전남을 대표하는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먼바다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물과 숲·休’로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물싸움 교전 퍼레이드 ‘살수대첩’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말 그대로 온통 ‘물’ 축제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매일 오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의 첫 정원박람회인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금천구곡(부사 성여신이 금산면 금천에서 경영했던 구곡원림) 문화를 반영해 정원의 이상향을 담은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달빛과 어울림(林)’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월량선경(月亮仙境)은 ‘달빛 밝은 이곳 월아산 자락에서 신선과 함께 머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에 따르면 개최 닷새 동안 2만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박람회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