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가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16일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이장우 대전시장 “우리시는 우리 힘으로 키우고 지켜야”재정 및 에너지 자립, 기업·투자 유치 위한 선제적 준비 강조도시철도 3·4·5호선 등 역점사업차질 없는 추진 및 철저한 재해예방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지방재정 투자심사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충남·세종지역이 3일 오전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다.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2일 오후 8시~3일 오전 6시 현재, 단위: mm)은 다음과 같다.서천 8.5 양화(부여) 8.5 오월드(대전) 8.0 금산 7.5 연무(논산) 7.5 계룡 5.0 외연도(보령) 5.0 정산(청양) 4.0 홍성죽도 3.0 세종금남 2.0 공주 2.0 옹도(태안) 1.5 원효봉(예산) 1.5 천안 0.6 아산 0.5 신평(당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이 지난 26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관내 보훈 단체장과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공수훈자회 창녕군지회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창녕 지역 무공수훈자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세웠다. 기존의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건립된 지 20년이 넘은 현충 시설로 세월만큼이나 낡고 노후화돼 추모객들이 방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협약이며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약체결을 통해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오늘(22일) 오후부터 내일(23)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광주, 전남 예상 강수량을 5~20mm로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내일(23일) 광주와 전남에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모레(24일)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비가 오는 곳에서는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기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22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12~18시)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18~24시)에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23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강원내륙·산지에는 오늘 새벽(06시)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후~23일 새벽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동해안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강종만 군수)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읍면 청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안전 점검은 법적 의무대상이 아닌 연면적 1000㎡ 이하 읍·면 청사에 대해 시행됐다.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청사 건물 확인 및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청사 주변 시설물을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사 건물의 ▲구조체 노후화 ▲옥상 및 창호 마감 ▲유지관리 ▲누수 ▲내외부 도장 상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우기 대비 공동주택 내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 설치, 옹벽 및 배수시설 유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민간 전문가와 함께 직접 찾아가서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돼 있다.또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 자문부터 설계 및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면이 약해져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시는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 옹벽·석축 등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및 옹벽의 균열 또는 침하 여부, 지하수 용출 여부, 건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지난 8일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방재분야 등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실시됐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과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의 공간·건축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 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돼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안도 교수를 비롯해 총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에 2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된다.세부사업으로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부서‧기관 간 협력해 추진한다.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는 환경오염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해빙기인 오는 4월 15일까지 안전사고를 대비해 취약시설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2~4월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전도·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최근 5년간 전국 급경사지 피해 중 우기(6~9월)를 제외한 피해 절반(6/12건)이 해빙기(2~4월)에 발생하고 있다.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취약시설 1328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현재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옹벽,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해 관내 총 78곳을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균열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구조물 변형 여부 등으로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 여부도 함
(태안=연합뉴스) 22일 오전 3시 20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m 길이의 옹벽이 무너져 입주민 차량 9대가 파손됐다. 2024.2.2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송도국제도시 내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은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총 6215억원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을 투입해 ,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시설 등을 설치한다. 가장 먼저 추진됐던 1-1단계는 지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의 명소로 손꼽히는 백봉산이 안전한 숲길 조성사업을 마쳤다.수년째 이어온 백봉산 등산로 안전확보 민원은 예산 부족의 이유로 계속 미뤄져오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남양주시 한근수·전혜연 의원은 각각 평내동과 화도읍에서 민원을 받고 해당 부서와 함께 직접 백봉산을 올라 민원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호평동과 평내동을 지역구로 둔 한근수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나)은 “평소에도 산을 오르며 주민들과 소통한다”며 “백봉산을 오를 때마다 느낀 안전확보의 필요성과 산에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윤철헌)은 지난 15일 재난대비 도로시설물 현장점검 및 도로관리과 추진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현장점검 사업대상지는 ▲용화사 IC 보강토 옹벽 복구공사 ▲갈산교 재설치 공사 ▲계양천(북변~고촌)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현장이다.시는 용화사 IC 옹벽 붕괴로 양구간 도로를 통제한 이후 안전성을 검토해 통제했던 도로 일부구간을 지난 11월 해제했다.현재 옹벽 유실구간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며, 오는 3월에 통제중인 도로를 전면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월곶면 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2024년에 산업, 주거, 공공 융·복합의 성장거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을 고도화하고 융복합 컴팩트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먼저, 공업지역의 고도화를 위해 봉암·중리공단 등 약 8.7㎢의 지역에 대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이 추진 중이다. 이전에는 공업지역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용도로만 관리대 도심에 인접한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고도화의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또한, 수소·모빌리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