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내륙 중심 낮과 밤 기온차 15도 내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에 22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시멘트 담벼락에 노란 개나리꽃이 피어있다.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에 22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시멘트 담벼락에 노란 개나리꽃이 피어있다.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오늘(22일) 오후부터 내일(23)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광주, 전남 예상 강수량을 5~20mm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내일(23일) 광주와 전남에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모레(24일)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 등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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