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가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관리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산구 지역에 최근 3일 동안 25㎝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광산경찰은 교통경찰관을 비상 동원해 주요 교차로 및 오르막 결빙구간에 집중배치 해 순찰 차량에 탑재한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차량 우회조치 및 교통안내를 실시했다.또한 광산구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결빙구간 및 정체구간 등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이틀간 눈길 미끄러짐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난 22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23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7㎝, 고부면 18.6㎝, 상교동 18.1㎝ 소성면 17.7㎝, 정읍 시내 16.9㎝, 등 평균 12.3㎝를 기록했다.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절기상 대한(大寒)이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이틀째인 20일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조직위원회와 강원도가 폭설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이날 13시 이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에 대설경보가, 강원도(태백)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적설량은 3~10㎝이다. 2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0~30㎝으로 많은 곳은 4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강원도는 대회가 열리는 지역의 도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명석면 관지리 일대에 최근 완공된 ‘진주시 도로관리 자재창고’를 방문 점검하고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조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도로관리에는 기동력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설이 개선된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새 도로관리 자재창고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25㎡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는 하촌동에 있는 기존 도로관리 자재창고가 ‘하촌교차로-하촌마을 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수도권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남부 제외)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3㎝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대설 전 대비노후가옥은 지붕·벽·계량기·수도관 등의 안전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한다. 오래되거나 약한 주택에서는 이웃·친지 집으로 대피해야 한다. 내 집 앞이나 내 점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2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주부, 시정모니터,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해온 다양한 시민들이 유공 시민으로 선정됐다.특히 사고와 재난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앞장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헌한 의인, 술에 취한 남성으로부터 쫓기는 여성을 버스에 태워 위기에서 구한 시내버스 기사, 결빙된 도로에 솔선수범해 염화칼슘을 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1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단계 비상근무를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에는 전날 오후 11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영종도 5.4㎝, 옹진군 백령도 3.8㎝, 덕적도 3.7㎝ 등 적설량을 기록했다. 내일(25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인천시와 10개 군·구청은 전날 오후 11시 20분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차량 156대와 인력 500여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대로와 언덕길, 골목길 등 쪽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 열고 분야별 대책 점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지난 19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 큰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충남도가 21일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부서장, 각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도청과 시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연 이날 점검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김 지사 당부말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보령
대설 위기경보 수준 ‘주의’ → ‘경계’로 상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2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2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이 많은 곳은 전북서부 50㎝, 광주‧전남서부 30㎝, 남부서해안 20㎝, 전북동부 10㎝ 이상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천지일보=이솜 기자] 파키스탄 당국이 심각한 대기오염도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강우를 시도했다. 미세 먼지로 가득 찬 하늘을 물청소하듯 씻는다는 발상으로, 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최초로 이뤄졌다.17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구름 파종 장비를 장착한 비행기 10대가 파키스탄 펀자브주 주도 라호르 상공을 비행했다. 이날 펀자브주 총리인 모신 나크비는 라호르에서 최소 10개 지역에 인공 이슬비가 내렸다고 밝혔다.파키스탄은 최근 수년 전부터 대기오염이 악화해 인구 1100만여명인 라호르는 전 세계적으로 대기질이 최악인 도시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눈발이 날린 16일 오전 서울역에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새벽부터 내린 눈이 한파 영향으로 꽁꽁 얼어붙은 빙판계단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한파, 대설 등 겨울철 재해에 대비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한파 대응 TF를 구축하고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갑작스러운 특보에 대비한다. 또 한파·대설로부터 사고 예방 및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쉼터 운영·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농·축산시설 안전관리 ▲신속한 도로제설 대책 등을 마련한다.상수도 동파 예방대책으로는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에 일제 점검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겨울철 수도계량 등 수도시설물 동결·동파 예방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동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인천시에 따르면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급수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동결, 동파 등 생활민원 발생시 신속 대처에 나선다. 수도 누수시 신속히 복구하고 도로 결빙 예방 염화칼슘 살포 및 전체 취·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에 대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 시설물 고장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시는 전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군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도로포장과 구조물 관리 ▲도로표지와 안전시설 등 도로 시설물 관리 ▲겨울철 제설 대비 월동 대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특히 군은 효율적인 지방도로 관리와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이면도로 제설용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 7대를 구매·운영하고 쏠비치 진도 등 상습결빙구간 2곳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도로의 안전성을 높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 율천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대설·한파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지난달 30일 수원시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었다. 먼저 이 시장은 제설창고(천천동)를 찾아 제설 장비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현재 제설 차량 89대, 제설제 살포기 105대, 굴삭기 12대, 염수분사장치 122개 등을 확보했다. 제설제는 염화칼슘 6044t, 소금 333t 등 총 9687t을 보유하고 있다.이 시장은 이동식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 율천동 블루밍아파트 인근 언덕으로 이동해 염수분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하고 도-시군 비상근무체계를 개편해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도는 28일 우선 대설 비상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경상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군은 현재 38개 노선에 495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창녕군의 여러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효율적인 지방도로 관리를 위해 올해 2500만원의 예산으로 굴삭기 부착형 제초기와 잡목 파쇄기를 구입, 도로변 제초·잡목 제거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한 부분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우기에 ‘포트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재가동한다. 운영 기간은 15일부터 7월 28일까지다.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이다. 해빙기와 우기에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수원시는 관내 도로 950㎞를 대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포트홀을 발견하면 조치해달라는 민원이 들어오면 24시간 안에 보수한다.집중 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등 침수우려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아스팔트 위 구멍인 포트홀로 안전을 위협받는 시민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포트홀은 염화칼슘, 수분 유입 등으로 아스팔트가 파손돼 아스팔트 표면에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해빙기와 집중 호우 때 주로 발생하며 신속히 보수해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구 5개반 104명을 편성해 3월 말까지 관내 도로 950㎞(국도 32㎞, 지방도 23㎞, 시도 895㎞)를 정비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