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구·경북→2차 광화문 도심집회→3차 지속지역별 확진자 수도권 59.6%-비수도권 36.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난 한 해가됐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은 코로나19라는 이름이 붙었고, 유행은 현재 진행 중이다.현재는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2~3월 대구·경북 지역 유행과 8월 수도권 지역 유행에 이은 3번째 국내 대규모 시기다.특히 약 7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집
대구교회 4198명 전수 조사만성피로 호소 ‘322명’ 최다두통 등 통증 발생도 30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4명 중 1명은 만성피로, 두통, 근육통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5일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자 4198명 중 1035명은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완치자 가운데 302명(29.2%)은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로 증세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이번 통계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발병코로나19, 전 세계 휩쓸 줄 아무도 예상 못해 ‘방심’국내 첫 확진자 발생해도 설 맞아 ‘민족대이동·해외여행’결국, 기존 환자 연관성 없이 전국 곳곳서 산발적 발생사상 초유의 개학연기·실업사태·시장경제폭망, 기록 행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된 원인불명의 폐렴과 같은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휩쓸며 감염자·사망자를 속출하게 만들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우리나라에선 올해 1월 20
“젊은층, 거리두기 소홀하면 더 큰 유행 초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어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늘어나는 ‘제2차 파도’에 대해서도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5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4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동안 3명이나 발생하는 등 국내 사망자가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베트남에 격리된 우리 국민 27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 7천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로 편성했다.◆코로나19 확진자 293명 증가… 국내 총 5621명☞(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5일 오후 중앙정부서 입수한 신천지 교인명단, 지방정부 전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5일 오후 5시 기준 대비, 총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현재, 코로나19 경상남도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추가 확진자 12명은 창원시 7명, 거창군 3명, 거제시 1명, 창녕군 1명이다.감염경로는 신천지대구교회 방문자 1명, 대구 방문 관련 6명, 경북 안동 확진자와 접촉한 거창침례교회 신도 3명 나머지 2명은 확인 중에 있다.김경수 지사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이번 주가 최대 고비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박상병의 이슈펀치 59회 특집■일시: 2월 25일 오후 2시 (생방송)■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김상겸 동국대 일반대학원 원장, 이석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59회차 이슈펀치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긴급 진단하는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했다.31번 확진자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 된 후 신천지대구교회를 다녀간 사람 중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견되자, 정부 여당을 비롯해 언론이 ‘신천지를 코로나 진원지’ 취급하고 있다. ‘지금의 코로나 사태가 신
“개인위생, 예방수칙 지키며 차분한 대처”“신천지대구교회 방문 신천지 신도 없어”[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권오봉 여수시장이 24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 당부 기자회견을 열었다.권 시장은 먼저 “다행히 현재 우리 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선별 진료 결과 유증상자 252명이
광주 서점서 ‘신천지 신자’ 주장검사 앞두고 병원서 ‘도주극’까지20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방문 서점 휴점 등 2차 피해업무방해 등 처벌 법률 검토신천지대구교회성도·TK주민 등사칭해 환불 조언 등 온라인 성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지역감염 과정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중심에 선 가운데 이를 틈타 신천지나 대구·경북지역 사람임을 악의적으로 사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2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한 대형 서점에서 쓰러지면서 신천지 신자라고 주장하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도주극까
오전 9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14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2일 오후 5시 대비, 확진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4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고성군 1명, 함양군 1명이다.23일 오전 9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4명이다.김경수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경남도 내 발생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경남 7번 확진자는 창원에 사는 99년생 남성이다.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5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양산부산대병원 음압병동으
대구·경북 확진자 총 153명… 신천지만 144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1일 하루에만 국내에서 1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 하루 만에 환자 100명이 무더기로 추가되면서 전국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입증됐다. 국내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지 한 달여 동안 당일 발생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총 100명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2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대본 집계 외에 지자체가 자체 공개한 확진자도 4명이 있다. 부산 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김경수 지사는 21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경남 1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 2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48년생 여성,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진주에 사는 2001년생, 2006년생 형제라고 이같이 밝혔다.1번과 2번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학교병원 음압 병동에,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남도마산의료원 음압 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현재 네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
“조기발견 노력 계속 유지할 것”“아직 지역사회 전파는 제한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기 시작해 감염 진행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금주 발생한 확진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지는 않았으나 현재까지의 조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는 코로나19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감
31번 환자 다닌 교회 출석한 7명 확진 판정33번 확진자,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경북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했다. 하루만에 급증한 확진자로 인해 지역사회가 공포에 떨고 있다.대구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 긴급 브리핑을 통해 10명의 신규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인 33번 환자는 지난 1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됐던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으로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4번(24,
사명자 500여명 무료 진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모든 피로가 확 풀린 거 같아요. 무엇보다 성도 한명 한명을 귀하게 아껴주시는 교회의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신천지 대구교회)가 지난 16일 오후 교회 내 사명자를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프로젝트 건강닥터’를 열었다.이번 ‘건강닥터’는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20세 이상 69세 미만 청년·장년·부녀 50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의와 마사지 등 건강검진을 통해 영·육 간 건강한 신앙을 하는
온 가족 특별 이벤트 선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신천지대구교회, 지파장 최명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효(孝) 사랑 큰 잔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5월의 신천지는 가족을 바라봄’이라는 주제로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이날 신천지대구교회는 교회의 자문회원들을 위해 유년·학생회는 물론 청·장년·부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닭이 알을 낳아 부화하듯, 기록된 소원 이뤄지길”닭캐릭터 인형과 ‘만복’ 달걀 인기… 추억 선사[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신천지대구교회홍보단이 지난 24일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의 새해 소원 성취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올해는 모든일에 승리하세요. SCJ가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 300여명이 새해 소원을 작은 공에 기록한 뒤 소원성취를 염원하며 닭 모양의 바구니에 담았다.홍보단은 “올 한해 만복 받으세요”를 외치며 ‘만복’이 기록된 대형 달걀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